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 빅뱅에서 미래까지, 천문학에서 인류학까지
이준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이 책으로 최근에 과학에 대해서 다시한번 접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과학은 학창시절 시험공부를 위해서만 열심히 공부하던 때가 떠올라서 새록새록 기분이 좋았다. 과학은 정말이지 신비하고 경이로운 세계가 틀림이 없다. 더군다나 빌게이츠까지 나서서 추천사를 써주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더욱 놀랍고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처음부터 등장하는데 우주는 정말이지 그 끝도 알수 없고 정확하게 어떤 생명체들이 우주에 있는지 정확하게 밝혀 내기도 어려운 만큼 미지의 세계이다. 그만큼 신비로운 곳이기도 하고 그만큼 무섭고 두려운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 달 뒷표면이 보이지 않기에 무엇이 있을까 외계 생명체가 있는게 아닐까 어릴때는 엄청 궁금하기도 했다. 어른이 되어서 다시금 우주에 대해서 다시 공부해보니 새롭게 느껴졌다. 이제는 허무맹랑한 느낌이 드는건 없지만 과학으로써는 완전히 밝혀내지 못하는 부분이 무엇일까 계속 찾아보게 되었다.

그 오래전 공룡들의 이야기가 진짜 있었다고는 하지만 정말 상상을 할수 없을 만큼 너무나 신비롭듯 아마도 우주 어딘가에는 공룡처럼 어마어마 하게 큰 생명체들이 존재 하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나 놀라울거란 느낌이 든다. 이 책에서는 완전히 딱딱하게 과학적인 현실 이야기들을 재미없게 풀어주는 것이 아니기에 좀더 상상력이 자극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생명과학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기에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과학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이 아주 적합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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