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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2014 앙굴렘 국제만화제 대상후보작
톰 골드 지음, 김경주 옮김 / 이봄 / 2015년 1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16년 01월 28일에 저장
절판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안토니오 알타리바, 킴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길찾기 / 2013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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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의 봄
엠마뉘엘 르파주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길찾기 / 2013년 3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16년 01월 14일에 저장
절판
우리는 혼자였다
미리암 케이틴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이상빈 추천 / 이숲 / 2012년 9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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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 죽음의 땅 일본원전사고 20킬로미터 이내의 기록
오오타 야스스케 지음, 하상련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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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는 후쿠시마에 남겨진 반려동물과 가축들을 구조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들과 함께 실린 작가의 글에서 동물들을 향한 안타까움과 분노를 읽는다. 작가는 동물들과 대화한다. 카메라에 잡힌 동물들을 보면서 교감하지 않았을까? 원전 사고가 일어났으니 사람이 먼저 살고 봐야지란 생각이 먼저 든다. 하지만 원전을 지은 것은 사람이니 동물이 무슨 죄란 말인가? 반려동물이건, 가축이건 인간을 위해, 인간과 함께 살던 동물들이다. 극단의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버려지는 동물들은 정유정의 ‘28일’이나 영화 ‘감기’에서처럼, 인간도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언제든 ‘버려질’ 지도 모른다는 것을 미리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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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4- 전쟁
빌헬름 얀센 지음, 라인하르트 코젤렉 외 엮음, 권선형 옮김,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 푸른역사 / 2010년 7월
7,900원 → 7,11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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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3- 제국주의
외르크 피쉬 외 지음, 라인하르트 코젤렉 외 엮음, 황승환 옮김,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 푸른역사 / 2010년 7월
10,900원 → 9,81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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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2- 진보
라인하르트 코젤렉 외 지음, 라인하르트 코젤렉 외 엮음, 황선애 옮김, 한림대학교 한림과학 / 푸른역사 / 2010년 7월
11,900원 → 10,71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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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사회 1
마르크 블로크 지음, 한정숙 옮김 / 한길사 / 2001년 5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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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중세 문명- 개정판
자크 르 고프 지음, 유희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11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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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 생애와 사상
피터 브라운 /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1992년 7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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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의 등장
피터 브라운 지음, 이종경 옮김 / 새물결 / 2004년 12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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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재판정 참관기 - 100년 전, 안중근 의사와 일본인 재판관이 벌인 재판정 격돌, 현장 생중계! 재판정 참관기 시리즈
김흥식 엮음 / 서해문집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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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이 가톨릭 신자였구나. 책을 읽고 알았다. 그만큼 나는 역사에 무지했다. 이 책은 안중근 의사의 재판 과정을 속기한 <만주일일신문> 기자의 속기록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성실한 기록은 책으로 엮일 가능성이 있다. 안중근 의사는 사형 판결을 받고도 항소하지 않았다. 일본 재판정에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중근의 어머니도 편지로 그런 뜻을 보였다고 한다. 안중근은 시종일관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 ‘전쟁포로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토 히로부미를 잘못 착각해서 개인적으로 저지른 범죄로 검사로 규정한다. 법정에서 안중근은 재판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장을 길게 이어나간다. 안중근의 최후진술은 검사의 구형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이다. 심지어 안중근을 재판할 권한이 일본에게 없음을 근거로 안중근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인의 주장에 대해서도 생명을 앗은 죄에 대해서는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말한다. 재판정을 울렸을 안중근의 목소리를 상상해 본다. 안중근은 자신의 의거가 동양 평화를 위함임을 재판에서 끊임없이 주장한다. 사형 선고를 받고도 뤼순 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쓰다가 돌아가셨다 한다. 안중근은 일제 강점기에 이미 대한의 독립을 동북아 정세 속에서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무능력하고 철학도 없는 정부의 외교를 보고서 안중근은 무엇이라고 얘기할까? 일왕의 생일 축하 파티가 버젓이 대한민국에서 해마다 열리는 것이 현실이니 말해 무엇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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