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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나라에서 온 스케치 - 도착 The Arrival의 세계
숀 탠 지음, 엄혜숙 옮김 / 사계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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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탠이라는 작가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민온 중국계 시람으로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정체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결과로 나온 그림책이 도착이라는 그림책이다. 그림책안에 그림은 환상적이지만 작가의 아이디어를 짜내는 과정을 보면 더욱더 환상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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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 편집자는 후회한다 외 38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33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 지음, 김승욱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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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소개해준 편집자에서 짤리지 않기 위한 짧은 모험

"조금 압력을 가했다고요?"
"바로 그걸세. 그래, 바로 그거야.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 같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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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의 방
-버지니아 울프-
이 책은 읽지도 않았고 어떤 정보도 없습니다.
단지 작가가 좋아서 샀을 뿐
책의 사이즈도 딱 좋고, 거친표면의 그림도
날 끌어당깁니다. 이러면 이건 그냥 소장품
이라고 해야 하지요 혹운 장식품
재이콥의 방운 어떤지, 제이콥이 누군지
궁금해서 책을 펼치고 읽었을 때 그제서야
진짜 책이 되는 거지요~
언재 한 번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책의 예약이 꽉 차 있어 언제 읽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당장 한 피이지를 펼치면
˝7파운드 6페니짜리 좌석이 앉았던 매부리코의
젊은이가 오페라가 끝났을 때 돌계단을 내려오고있었다.˝ 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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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여행따윈 어떻게 되도 좋다.
내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이 책은 여행산문집이라고 적혀있다.
이 책은 여행정보지가 아니라 단편소설을
모아놓은 책이다.
그것을 간다고 모두 볼 수 있고, 모두 알고
오는 건 아니다. 스마트폰으로 웃으면서
어색한 v자 포즈로 사진을 수십장 찍고 온다고
그곳의 진짜 풍경을 담아 올 수는 없다.
자신의 시선으로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단 10초간
만이 라도 그곳의 풍경을 지금 밟고 있는 대지를
하늘을 느끼면 된다.
그러면 그곳 사람의 얼굴이 보일 것이다.
이 작가는 아마도 이런 느낌으로 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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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이병률-
끌림이란 책이 있어요.
잡지에 나올 법한 사진과 감성적인 글들을
모아놨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그 때의 감정을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어때요 끌리나요?
조용한 곳을 조용하게 돌아다니다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곳을 발견했을 때의
기분이란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작가를
찾는 그런 안도감 행복감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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