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쓰는 프리미어 프로 영상 편집 - 유튜브 및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한 동영상 편집 실무 강의, 포토샵 + 애프터 이펙트 연동 부록 PDF 제공 진짜 쓰는 시리즈
조블리(조애리) 지음 / 제이펍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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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개정판으로 나온 만큼 책 자체가 꽤나 잘 되어 있다는 것은 보증이 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구성이 꽤나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워낙 책이 두꺼운 만큼 약간 기가 질리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앞부분에서 편집 과정을 맛보기로 잘 보여주고 있어서 책의 가닥을 잡기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유튜브 동영상 강의를 찾아볼 수 있도록 QR 코드와 링크도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하고요. 기본적으로 책 자체가 워낙 세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딱히 동영상 강의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기도 하고요. 그만큼 사진도 충분히 들어가 있거든요. 이러한 꼼꼼함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일단 프로그램 자체의 설치법에서부터 시작해서 화소, 픽셀 등 용어의 의미까지 하나하나 설명해 줄 정도이니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다른 보조 자료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중간중간에 보조적인 자료를 '밤샘 금지'라는 꼭지로 안내해 주고 있는데요, 흥미로워요. 프리미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조적인 미디어 콘텐츠가 필요한데요, 그러한 자료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를 비롯하여 유용한 사이트를 안내해 주고 있었던 것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단축키! 사실 제법 복잡한 프로그램이니만큼 단축키를 쓰는 것이 대단히 편리하거든요. 그런 정보도 모아서 안내해 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설치법 및 기본 용어 설명이 끝난 이후에는 편집 화면 및 주요 패널에 대한 안내가 이어집니다. 첫 파트는 편집의 기초인 컷 편집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실 이 부분만으로도 저에게는 충분히 유용하더군요. 고프로 구매 이후에 비디오 영상을 어떻게 편집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터라 이 부분이 유용하게 다가온 거죠. 조금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향해간다면 자막 챕터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실전 연습으로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을 이리저리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그 이후에는 마침내 오디오 편집과 색 보정으로 책이 마무리되네요.



보너스로는 초보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 등 아마도 그간에 많이 문의 받았던 사항들을 모아서 그것에 대한 안내까지 덧붙여두고 있어요. 사실 읽어보면 왜 이걸 모를까 싶은 질문도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대답할 정도로 꼼꼼한 것이죠. 물론 저도 궁금해했던 사항도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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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중국어 HSKK 중급 10일 만에 딸 수 있다! - 중국어 말하기 시험, [만능 답변 템플릿+실전모의고사+빈출 표현+교재 MP3], 중국 유학/어학연수/취업 대비, 유튜브로 보는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HSK 연구소 지음 / (주)해커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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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커스야 워낙 어학 분야에서 오래되고 높은 인지도도 가진 출판사지요. 다만 영어 쪽에 대한 지분이 높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갈수록 중국어든 일본어든 오히려 활발하게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중국어는 그다지 깊이 있게 공부를 하지는 못했지만 꽤 오랫동안 흥미를 가져왔던 분야입니다. 다만 지지부진하게 공부해오다 보니 아무래도 동기 부여가 부족한 상황인데 시험이라는 목표를 두면 조금 더 열심히 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돌려본 눈길에 이 책이 들어왔네요.



 요새 나오는 어학책 답게 기본적으로 교재와 관련된 다양한 미디어가 함께 제공되네요. MP3가 웹이나 어플을 통해서 지원되고 중급 실전 모의고사도 유튜브를 통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교재의 강의 역시 해커스 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만 이쪽은 물론 유료고요.


 사실 저는 HSK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에 시험 체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는데요, 현재 HSKK는 HSK에 포함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말하기 시험에 속하는 부분인 것이죠. 그러니까 사실은 꽤나 어려운 영역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응시료도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아무튼 이 책은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시험의 세부과정을 하나하나 밟아가며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은 있어야만 도전해볼 수 있는 책이기는 하겠지만 초급 정도의 실력만 있어도 책의 설명을 따라가는 것에는 별 문제가 없겠다고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말하기 영역이니만큼 내용 자체가 발음에 집중하고 있어 범위가 좁아진 덕분이기도 하겠지요.



 발음 뿐만 아니라 유형별로도 자주 출제되는 문장을 선별하여 제공해주고 있고 그 발음까지도 제공되고 있으니 그것을 따라읽는 연습만 많이 해도 꽤나 연습이 될거라고 생각되네요. 중국어 회화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겠고요.



 각 챕터마다 실전테스트도 당연히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실 그다지 두꺼워 보이지 않는 책인데요, 이런 식으로 이것저것 빼곡하게 내용물을 채워두었다 보니까 정보량이 상당합니다. 여러모로 빨리 보고 치우게 되는 책은 아니겠습니다.



 실전모의고사는 5회 분이 제공 되었는데요, 유튜브로 제공되는 것은 1회 뿐입니다. 사실 시험의 형식상 타임 스탬프를 제공하는 정도의 의미가 아니라면 멀티미디어 형식의 의의가 별로 없긴 합니다만, 기왕 제공할 거라면 5회 다 제공되면 좋을텐데 왜 1회만 제공되는가 하는 의문점도 있었어요. 그런데 유튜브로 들어보니 실제 시험장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 같아요. 문제가 나오고 나서 수험생들이 일제히 답을 말하면서 순간적으로 장터 분위기가 나네요. 미리 알아두고 마음의 대비를 해야할 부분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맛보기로 시험장을 재현하여 유튜브 실전 모의고사 형식으로 제공했던 모양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고 허들도 꽤나 되는 시험이라 이 책 한권만으로야 당연히 준비가 완료되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탄탄한 바탕이 되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계획을 세워서 조금씩 조금씩 풀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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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산고양이가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26
도이 카야 지음, 기쿠치 치키 그림, 황진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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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을 다녀온 참인데요, 그렇다 보니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담긴 동화가 눈에 아른거리는 증세를 겪고 있는 참입니다. 어릴 때도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딱히 그림에 눈길을 기울인 기억은 없는데요, 세월이 갈수록 동화책의 그림들에 마음이 가게 되네요. 물론 어릴 때의 기억이 사라져서일 수 도 있겠고 한편으로는 시장이 커지면서 예전보다도 훨씬 다양하고 발전된 동화책들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어서일 수도 있겠지요. 



 아주 큰 판형에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수채화가 가득한 이 책은 글로 전달되는 정보량은 아주 적습니다. 따라서 영아에서 유아로 넘어가는 아이들이라도 즐길 수 있을법한 동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짧은 이야기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반전!이 담겨 있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여야 할 것 같네요. 



 깊은 산속에 홀로 살아가던 고양이가 숲을 떠나 도시로 가보고자 마음먹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길을 나서기가 무섭게 고양이는 자기 몸에 잔뜩 달라붙은 민들레 씨앗들을 발견하게 되요. 고양이는 이 씨앗들이 버려지고 길을 잃지 않기 바라는 마음에서 하나씩 떼어내어 흙 속으로 품어 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다시 길을 떠나려던 고양이는 이번에는 홀로 울고 있는 하얀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요. 눈치 채셨겠지만 이래서야 그대로 길을 떠나갈 수 없는 것이 우리 주인공의 성격이겠지요?



 이렇게 새끼 고양이를 돌보던 우리의 주인공 고양이는 후에 놀라운 것을 알게 되는데요, 이 부분이 일종의 반전입니다. 꽤나 무게감이 있는 주제를 전달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이야기 자체가 간결하다 보니 주제를 단순화하여 제시한 면이 있고 그러다보니 어른인 저의 눈에서는 이야기의 다른 방향도 상상해보고 싶게 됩니다만 그거야 제 욕심이겠지요; 



 말씀드린대로 아주 짧은 이야기입니다만 수채화로 단순하면서도 포근하게 그려진 삽화들은 책을 여러번 들춰보게 만들어요. 강렬한 색보다는 부드럽고 차분한 색조를 유지해서 보는 이의 마음도 차분해지고요. 부모님들이라면 아이들에게 짧게 읽어주며 같이 여유를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이 이야기의 의미를 자라나면서 달리 보게 되는 순간들이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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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의 밤 (일본어 + 한국어)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 시리즈 1
미야자와 겐지 지음, 오다윤 옮김 / 세나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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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나북스는 주로 일본어나 일본문화 등 일본과 관련된 책을 많이 내는 편인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세나북스의 책을 접했던 것이 "손으로 쓰는" 시리즈였고요, 그 외에도 여행 에세이도 접할 기회가 있었고요. 이번 책 "은하철도의 밤"은 "손으로 쓰는" 시리즈와 방향을 같이 하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손으로" 시리즈가 문장 위주로 구문이나 숙어 등을 반복학습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책이라면 "은하철도"는 좀 더 필사 자체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나온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더 깊이있게 익힘을 해나가도록 준비된 책이라고도 할 수 있겠고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일단 분량부터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은하철도의 밤" 원작이 장편까지는 아니라 해도 중편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모두 필사하는 데에는 꽤나 긴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네요. 각 페이지마다 본문의 중요 어휘도 뜻을 실어주어 참고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단어는 싣지 않고 있고 뜻도 최대한 짧게 기재되어 있는 것은 책의 판형이나 분량을 감안한 것이라고도 하겠는데요, 그런만큼 가나는 당연하고 최소한의 문법 지식이 있는 사람이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사각사각 연필로 종이를 긁는 촉감이 좋았는데요, 사실 지금에 와서야 쓰기 자체가 감각적 영역으로 넘어가는 시대가 되어버리긴 했지요. 하지만 학습, 특히나 어학에 있어서는 손으로 쓴다는 것은 여전히 꽤나 유용한 학습수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어학의 초중기 단계에서는 단순암기가 더욱 중요할텐데요, 암기는 눈 뿐만 아니라 몸 전체로 각인해가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필사서가 따로 없어도 필사는 노트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인데 그게 안되고 늘 필사서를 손에 들고서야 필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저도 꽤나 게을러졌다고 하긴 해야겠네요. 



 은하철도의 밤 앞에 미야자와 겐지가 남긴 시 한편도 서론처럼 실려있는데요, 담백한 시임에도 꽤나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겐지의 인물됨을 상상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디자인이나 종이의 질에 크게 신경을 쓴 편은 아닙니다만 표지의 디자인만큼은 실제로 보면 훨씬 좋다고 느낄만큼 은하철도의 밤이라는 작품을 잘 드러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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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파리 - 전2권 - 2023-2024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오유나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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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이라는 말이 많이 들려오는 시점에서 보복 소비라는 흥미로운 말이 유행하기도 했는데요, 보복 소비의 첨단에는 역시 해외여행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해외여행을 간다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요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저 역시도 3월에 잠시 여행을 다녀온 후로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증상을 해결하질 못하고 있네요. 아직까지 가까운 곳만 가보았지 먼 곳은 가본 적이 없는지라 유럽이나 아메리카 쪽으로도 관심이 가는 중인데요, 특히나 역사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유럽의 유서 깊은 도시들에 먼저 눈이 돌아가는군요. 그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파리겠지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는 여행 안내서 중에서도 꽤나 오래되었고 인기도 많은 시리즈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 2022-2023년 판이 출간되었네요. 여행 정보라는 것은 끊임없는 업데이트가 필요한 분야이고 사실 인터넷 소스의 유용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져만 가는 지금의 추세를 보자면 책이라는 오프라인 매체는 개정판이라는 방식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기 전에 꼭 안내서를 찾아보고 한 권 정도 가방에 담아 가는 것은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을 관행이 아닐까 해요. 여행 준비가 여행의 즐거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작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이상하게도 책을 손에 들고 돌아다니지 않으면 놓치게 되는 것들이 꽤나 많거든요. 



2권으로 이루어진 넉넉한 분량으로도 알 수 있듯이 책의 정보량은 대단히 풍부합니다. 특히나 프랑스라는 나라가 아니라 파리라는 도시 하나에만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 보니 담아낼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다 담아낸 듯한 인상이 들어요. 주요 랜드마크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식당 정보에 쇼핑 정보까지 담고 있는데요, 그것도 단순히 그 자체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역사, 문화, 시사적 정보까지 아울러 담아내고 있거든요. 특히 중요한 관광 명소의 경우 그 역사부터 시작해서 내부 구조까지 세세히 사진이나 그림으로 안내해 주고 있거든요. 근처 유명한 식당은 물론 박물관의 경우 내부에 있는 작품들까지 소개해 주는 수준이니까요.



사실 여행에 있어서 식도락의 재미도 첫손에 꼽히죠. 이 책 역시 와인과 치즈는 물론 차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하는데요, 가게에 대한 정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식품 자체의 종류와 알아둘만한 상식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어 눈길이 갑니다. 당연히 쇼핑하기에 좋은 물건의 목록이나 명품숍의 위치 및 슈퍼마켓의 위치까지 실어둘 정도였어요.



1권에서 워낙 정보량이 많아서 2권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려나 했더니 1권의 정보를 요약해서 담아두는 한편, 지도 등의 실용적인 여행정보를 실어 두고 있더군요. 실제 다닐 때에는 2권을 들고 다니도록 배려해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지하철역 안내도와 파리 전도가 한 장의 별도 부록으로 끼워져있기도 하네요.



사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편집된 사진들의 배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용적인 목적을 차치하더라고 보는 것 자체로 즐거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죠. 종합 문화 안내서라는 느낌이랄까요? 설사 실제로 여행을 가는 것은 먼 훗날의 일이 될지라도 간접적인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돼요. 복권을 사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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