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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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의 책을 읽으면

영적인 힘이 느껴진다.

하루하루 살아내는데 허덕이느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눈으로 휙 둘러보고는 살 만한 물건이 없다고 투덜대는

시장에서의 살림못하는 여자같은 우리의 일상들

그런 삶을 자세히 내려다 보는 듯한 그의 글이

참 편안하다.

번역체임에도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사람처럼

연필같은 사람

징기즈칸과 그의 매

사랑,그것이면 충분하다

죽음에 감사하라

어떤 프로포즈

마누엘은 없어서는 안될 인물 등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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