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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밤의 새가 말한다 : 로버트 매캐먼

 절필 선언을 깨고 쓴 소설이다. 늘 흥미로운 소재인 마녀 사냥을 과연 어떻게 풀어내었을지 궁금하다. 두툼한 분량은 읽은 재미를 누릴 경우 최고의 선물이 될 듯.

 

 

 

 

  2. 노상 강도 : 에드 맥베인

  <경찰 혐오자> 다음 편이라고 하니 아직 이 시리즈를 제대로 읽지 않은 나에게 딱이다. 몇 편 읽지 않은 87분서 시리즈를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한다.

 

 

 

3. 이 사람을 보라 : 마이클 무어콕

 예수에 관한 가장 대담하고 기발한 상상이라니 서구에서 이런 작품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을 생각하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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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일리의 사람들 : 존 르 카레

 무슨 말이 필요한가! 존 르 카레다.

 그의 소설이 지닌 무게와 존재감은 읽은 후 더 많이 다가온다.

 

 

 

 

 

 

  2. 사월의 미, 칠월의 솔 : 김연수

  이제 한국문학의 아이콘이 된 그의 신작이다. 장편이 아니라 단편집이란

  사실이 조금 아쉽지만 언제나 신간이 나오길 기다려지는 작가다. 

  11편의 단편 소설이 줄 재미를 생각하면 최근에 많이 잊고 있던 한국

  단편 소설의 재미가 떠오른다.

 

 

 

 

  3. 데드맨 : 가와이 간지

  신본격의 시작이라고 평가를 받는 <점성술 살인사건>에 도전하는

  기개가 돋보인다니 궁금하다. 깔끔한 표지와 더불어 토막살인사건과

  데드맨의 메일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면서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된다.

 

 

 

 

 

  4. 불안한 남자 : 헨닝 만켈

  "굿바이, 발란데르!" 이 문장처럼 아쉬운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예전 이 시리즈를 열심히 찾아 읽던 것을 생각하면 이 책을 그냥

 지나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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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링 월드 프리퀄 1 : 세계선단

오래전 <링 월드>를 읽으면서 그 크기를 상상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나의 상상력은 곧 한계에 부딪혔다. 경험하지 못한 규모가 머릿속에서 형상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크기와 별도로 이야기 속에 빨려들어갔다. 그때만 해도 이 연작이 나올 것이란 상상조차 못했다. 반갑다.

 

 

 

 2. 제3인류

솔직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에 감탄한 것은 <개미>가 마지막이다. 그 뒤 나온 소설들을 읽을 때 학설들을 이런 식으로 풀어낸다는 발상이 기발하다는 생각은 했다. 어쩌면 이 기발함에 계속 매혹되는지 모르겠다. 아직 읽지 않은 그의 책이 몇 권 있지만 <아버지들의 아버지>와 어떤 연관성을 가질지 궁금하다.

 

  3. 기시마 선생의 조용한 세계

추리소설가로 알려진 모리 히로시의 소설이다. 이 소설에 혹한 것은 네이버를 통해 “이 책을 읽은 사람은 인생의 항로가 바뀔지도 모른다. 주의를 요하는 소설!” 란 글을 읽은 후다. 기존에 읽었던 작가의 다른 작품과 분명히 다르 모습을 보여줄 텐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너무 조용한 세계라 졸지도 모르겠지만.

 

 

 

4. 멍키스패너

프리모 레비의 소설이다. 쉽게 읽히지는 않았던 전작과 구입만 해놓은 책들을 생각하면 쉽게 손이 나가지 않을 책이다. 하지만 그의 책이 주는 무게감은 읽은 후에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래서 다른 책을 샀다. 언제 읽을지 모르지만. 그 연장선에서 이 소설을 선택했다. 선택되면 읽어야 하니까.

 

 

 

5. 세종특별수사대 시아이애이

제목이 어렵고 표지는 안습이다. 하지만 작가의 이름을 생각하면 그냥 지나갈 수 없다. 한국 미스터리에 조용한 울림을 주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현대물에서 시대물로 간 그녀의 작품이 과연 어떤 식으로 나에게 다가올지 기대된다. 등장인물들이 과연 어떤 식으로 역할을 맡아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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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휴고상 수상작이다. 다른 설명이 상당히 부족한데 미국 남북전쟁 참전군인 에녹 월리스가 나이를 전혀 먹지 않은 채 현대에 생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외계기술, 미래예측, 핵문제 등은 그 당시 분위기를 잘 드러낸 sf가 아닐까 생각한다.

 

 

 

 

히가시노 게이치를 왜 김연수가 추천했지 하면서 의문을 가졌는데 자세히 보니 히라노 게이치로다. 범죄로 인한 개인 혹은 사회의 분열과 파국을 심도 있게 담아내었다는데 히가시노 게이치의 소설처럼 빠르게 읽히지는 않겠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는 만들 것 같다. 예전에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 힘들어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개인적 복수와 정치적 이유로 악용되는 사형제도의 현실을 극사실주의로 완성해낸 범죄 스릴러소설의 걸작'이란 평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사형제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물론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감정이 우선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

 

 

 

 

 매튜 스커더 시리즈 2권이다. 시리즈 다른 권부터 나왔다가 이제 1권부터 다시 나오고 있다. 이전 소설 같은 재미가 조금 부족한 느낌을 준 시리즈 1권을 넘어선 재미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먼저 나온 시리즈에 비해 재미가 부족하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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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이컵을 위하여 -  윌리엄 랜데이

열네 살 아들의 살인죄를 변호하는 아버지. 부계를 통해 흐르는 폭력성의 피. 진실과 무죄의 간극을 과연 어떤 식으로 풀어내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동시에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 마주하게 될 아버지의 고뇌는 또 어떤 고통을 주고, 이것이 얼마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지 기대된다.

 

 

 

2. 제7일 - 위화

두말할 필요없는 작가다. 인간의 나약함과 강인함, 결단성과 우유부단함을 동시에 다채롭게 보여준다니 자연스럽게 기대된다. 선택의 문제는 언제나 그 결과에 따라 바뀌는데 과연 거장이 보여줄 선택은 읽으면서 내가 느낄 것과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다를지 궁금하다.

 

 

 

 

3. 북의 유즈루, 저녁 하늘을 나는 학 - 시마다 소지

형사 요시키 시리즈 2탄이다. 강렬한 로맨스가 있다는 평에 한 번더 눈길이 간다. 현재 15편의 시리즈가 나왔다고 하는데 계속 나왔으면 한다. 작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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