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 또는 맥락(context)‘의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러한 영향력은더 나은 쪽으로도 혹은 더 나쁜 쪽으로도 행사 될 수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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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덜 고되고 자연에서 자신을 보호할 형편이 되는, 3, 4단계삶에서는 그런 생물학적 기억이 이익보다는 해가 많을 것이다.
특히 4단계에서는 우리를 보호하도록 진화한 그 두려움이 이는 해가 되는 게 분명하다. 4단계 사람 중에는 소수인 3%만이 이상생활에 방해를 받을 정도로 그런 공포를 강하게 느낀다. 그 외공포에 방해받지 않는 절대다수의 사람에게는 공포 본능이 세계관을 왜곡하는 탓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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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우리 뇌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진화와 관련한 명백한 이유가 있어서, 우리 조상은 신체 소독에 대한 두려움 덕분에 생존율이 높아졌다. 이런 위험 감지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공포 본능을 일깨우고 뉴스에서도 그럼 본능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날마다 볼 수 있다

• 신체 손상: 인간, 동물, 날카로운 물건, 자연 힘에 의한 폭력
·감금: 함정에 빠짐, 통제력 상실, 자유 상실.
· 오염: 우리를 병들게 하거나 독살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물질에 의한 오염.

1, 2단계 사람들에게는 이런 두려움이 여전히 유용하다. 예를들어 1, 2단계에서는 뱀을 무서워하면 현실에서 도움이 된다. 해마다 6만 명이 뱀에 물려 죽는 상황에서 두려움이 없는 것보다 막대기를 볼때마다 펄쩍뛰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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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한스 로슬링.올라 로슬링.안나 로슬링 뢴룬드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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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사실충실성은 지금 우리가 공포에 사로잡혔다는 걸 알아보는 것이고,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이 반드시 가장 위험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기억하는 것이다.
폭력, 감금, 오염을 두려워하는 자연스본능 탓에 우리는 그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과대평가한다.

공포 본능을 억제하려면 위험성을 계산하라.

· 무서운 세계: 공포 대 현실 세계는 실제보다 더 무서워 보인다. 기주목 필터나 언론에 걸러진 무서운 것을 보고 듣기 때문이다.
· 위험성=실제 위험 노출 어떤 대상의 위험성은 우리가 느끼는 두려우이 아니라, 실제 위험과 그것에 노출되는 정도를 합쳐 결정한다.
· 실행하기 전에 진정하라 두려움을 느끼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공포가 진정될 때까지 가급적 결정을 유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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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인생은 계속 될 것이라는 점이다. 때때로 사람들에게 끔찍하고 비극적인 사건들이 일어나지만, 현실 그 자체를 다루는 것이 환상을 다루는 것보다 더 쉽다.

공포스러운 시나리오를 차단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자신에게 물어보라. 이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일은 무엇인가?

만일의 사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합리적으로각해보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은 무엇인가? 누가 당신을도와 줄 수 있는가?

이상황을 그동안 살면서 상대하고 이겨냈던 다른 어려움들과 결부해서 생각해보라. 과거에 사용한 기술들 중 새로운 위기를 이겨낼 수있도록 도와줄 만한 것이 있는가?


그럴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
불안한 사람들은 심한 공포감으로 인해 나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거의 100%라고 느낀다. 이런 감정적 추론으로 인해 그들은 재앙이 닥칠 가능성을 살기게 된다.
가능성을 잘못 산출하는 이러한 왜곡을 다루는 한 가지 방법은 그 상황을 여러 요소로 잘게 나누고, 원치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 위해서 갖추어져야 하는 모든 개별 요소들의 가능성에 대해서 하나하나 생각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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