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성공하기 위한 심리학
니시노 다케히코 지음, 윤성규 옮김 / 지식여행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 좋았을 책이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배우게 된 내용들이 책에 이미 쓰여져 있었다.

 

 1월에 본 수익의 대부분을 2월에 까먹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플러스이고 그동안 많이 배우고 느꼈으니 앞으로는 더 잘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일단 큰 수확은 욕심을 버리고 장기적인 투자를 하게 되었다. 하루하루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되고 덕분에 주식에 큰 신경과 시간을 소모하지 않는다. 지금 들고 있는 주식은 인버스 레버리지와 타이거 원유선물인데, 하루동안 등락 폭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신경이 안 쓰여서 좋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 종목이어서 하루하루에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떨어지면 추매하면 되고 오르면 좋고,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심리상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무튼 이 책은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심리적인 부분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주식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초보나 입문자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그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보는 것을 추천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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