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하는 법>은 전에 전 여자친구가 선물한 책으로 소개한 책입니다. 경남 진주에 있는 소소책방이란 헌책방을 운영하는 조경국 작가님이 쓰신 책입니다. 그냥 헌책방 사장님이신 줄 알았는데 책을 사랑하고 책 까지 쓰시는 작가분인 줄은 이번에 알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아직 그렇게 책을 정리해야할 정도로 책이 많지 않습니다. 책이 몇 천권 이상 넘어가시는 분들, 장서가 분들이 보시면 유용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진솔하고 간결한 그의 글이 좋았습니다.

 

 

 

 

 

 

 

 

 

 

 

 

 

 

 

 

 

 

한자 하나하나에 대해 깊이 있게 알려주는 책 같습니다. <김성동 천자문> 한문공부를 위해 읽어봐야겠습니다.

 

 

 

 

 

 

 

 

 

 

 

 

 

 

 

 

 

 참 아이작 아시모프 이 분도 안 건드린 분야가 없는 거 같네요. 정말 박식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쓴 분 같습니다. 오직 읽고 쓰는 것이 가장 즐거웠다고 본인이 말씀하셨는데 대단합니다. SF 3대장 중 한 분 이십니다. 중동 지역, 이슬람과 유대 문명을 이해하기 좋을 책 같습니다. 읽고 싶네요!

 

 

 

 

 

 

 

 

 

 

 

 

 

 

 

 

 아아... 버트런드 러셀의 삶을 통해 보는 수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교양만화입니다. 상당히 뛰어난 작품으로 보입니다. 제작기간 7년 전세계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책 중간에 멋진 문구가 있어 소개합니다. 헤르만 헤세의 격언이라고 합니다.

 

 "밝음을 이해하려는 자는 어둠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책 목록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어플 '비블리'를 추천합니다. 아직 책 목록을 정리할 필요성은 못 느낍니다만, 언젠가 필요할 날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곤했는데 책 이야기를 쓰니 조금 힘이 나고 페이퍼에 쓴 책들이 무진장 읽고 싶어지네요. 당장 꺼내서 읽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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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2021-09-02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전 여친이 보면 민망해서 놀랄만한 내용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