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하루한장쏙셈으로 초등신학기 준비학기

하루 한장 쏙셈 11권 초등 수학 6-1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ㅣ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일반 초등문제집과는 구성이 전혀 다른 신개념 초등문제집!

하루한장 쏙쏙 뽑아쓰는 하루한장 쏙셈

초등수학의 기본학습, 연산실력, 창의력향상까지 키워주는 하루한장이예요.

학습계획표를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을 짜고

스스로 공부를 하고 스스로 자기실력을 확인하는

한장의 비법이 담겨져 있는 하루한장 쏙셈이랍니다.

하루 4쪽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는데 있어서 부담되지 않으며

엄마의 잔소리가 없어도 아이들 스스로 알아서 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하루한장 쏙셈!!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하루한장 쏙셈!!

겨울방학동안 신학기 예습 준비하는데 있어서

하루한장의 힘이 아이들이 초등학습력을 키우는데 큰 힘을 가져다주기에

아이들 초등수학문제집으로 강력 추천해 드려요~

[와이즈만BOOKs]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_1.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1 -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ㅣ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6월

<와이즈만BOOKs>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1.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는

우리 주변의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기초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과학의 모든 정보를 담은 시리즈예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인기있는 초등과학동화책이랍니다.

우리의 뇌는 어떠한 신비로움이 담겨져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주인공인 나유식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예요.

어느날 우연히 주운 별똥별로 인하여 초능력을 갖게 된 나유식~

이친구는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알아갈때마다 더 강항 초능력이 생기는

아주 재밌고 흥비로운 컨셉의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랍니다.

“마음은 공기처럼 기체일까?”
“무거우면 나쁜 마음일까, 가벼우면 착한 마음일까?”

나유식처럼 이렇게 한번쯤은 호기심을 가졌을법한 질문들 아닌가 싶어요.

유식이는 학교 행사로 과학 전시회를 보러 갔다가 사람뇌, 동물뇌 등 다양한 뇌모형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점심시간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먹는데 이상한 맛이 나는 햄을 먹고는 기분이 이상해 지지요.

집으로 돌아온 유식이는 저녁뉴스에서 그곳에서 전시되어 있던 아인슈타인의 뇌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돼요.

그날 이후 유식이는 궁금한것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탐구하고 해결하는 초능력이 생겼어요.

과연 사라진 아인슈타인의 뇌와 나유식은 어떤 관계가 있는것일까요?? ^^

나유식과 같은 신비한 초능력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나유식의 초능력도 그냥 나오는 능력이 아니라는점~

무엇이든 궁금해하고 그걸 알려고하는 능력이야말로 아이들이 지금 가질수 있는 초능력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더 흥미로운 스토리로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나유식의 과학 탐험!

그 다음 시즌2 시리즈도 벌써 궁금해 지네요~

[북포스]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베이비... 나도 영어가 될까?

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 베이비 - 미국 아기처럼 영어를 습득하는 <따라 말하기>의 기적 ㅣ 영어 베이비 시리즈
양선호 지음 / 북포스 / 2018년 5월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로 고민을 안해본이가 없을 정도이지요?

학창시절 고놈의 문법이 왜케 어려운겐지... 해도해도 도통 모르겠으니...

하지만 영어는 거기서 끝이 아니라 아주 다양하게 나를 괴롭히는 언어더라구요.

제가 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제목에서 풍기듯이...저게 정말 될까? 궁금증에서 시작했어요.

미국 아기처럼 영어를 습득하는 <따라말하기>의 기적

#오늘부터딱90일만영어베이비

어떻게 생각하면 저게 맞는 방법일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팟빵에서 '영어 베이비'검색 후 따라 말하기 음성파일이

약 3분이 안되는 분량의 파일이 있는데...

좀더 다양한 패턴의 파일이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어요.

영어베이비 따라 말하기의 공부법의 원칙에 맞춰

90일동안 열공하면 저자처럼 영어 대한 희열을 느낄 수 있었음 좋겠어요.

한국사람이 영어를 어려워하느 이유는...

듣기, 말하기를 건너띄어 문법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사실 국적을 막론하고 아기들은 무조건적으로 듣는것을 반복하면서

그다음에 입이 트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다음단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야하는데...

한국사람은 문장을 보고 문법부터 따지로 있으니.... 참 어렵게 공부를 하고 있지요.

중학생인 아들을 보면 영어교재에서도 문법교재만 몇권인지 몰라요.

따라말하기의 6원칙 통문장, 패턴, 한국어설명, 상황몰입, 큰소리, 반복을 위주로

꾸준히 하루에 1시간씩 공부하면 된다고 해요.

그런데 의심이 갑니다. 정말 세달이면 될까?

저자의 공부의 비법은 '매우 많이 소리 내어 말한다'입니다.

사실 저도 그렇지만...대체적으로 입으로 따라하려하지 않고 눈으로만 따라하려 하지 않나요? ^^

따라 말하는것은 정말 가장 중요한 방법인거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저자가 머리가 좋기때문에 가능한일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가장 컸어요. 아무나 가능한 일이 아니라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제가 영어베이비 공부법을 며칠 따라하고 있는데요

아직 큰 변화는 없지만... 신기하게도 왠지모를 영어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아... 이렇게 하다보면 나도 영어가 되겠구나~'

저도 사실 영어실력은 대답만 간단히예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제일 좋아하는 미드를 선택해 반복해 따라말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저도 입과 귀가 열리는 그 날이 오겠죠?

그날을 기대해보며~ 최상의 영어 공부법

<오늘부터 딱 90일만 영어 베이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코딩스티커북/맨 처음 배우는 코딩과 컴퓨터

맨 처음 배우는 코딩과 컴퓨터 ㅣ 팩티비티
애나 클레이본 지음, 마티아 세라토 그림, 홍지연 옮김 / 사파리 / 2018년 5월

그어느때보다도 요즘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진거 같아요.

중학생은 올해부터 정규과목으로 채택이 되었고,

초등은 2019년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다들 코딩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걱정안하셔도 되는것이 다양한 코딩북이 많이 발간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은 도서로 선택하면 될것 같아요.

그중... 제가 선택한 <사파리/맨 처음 배우는 코딩과 컴퓨터>는

코딩과 컴퓨터의 입문서로 다양한 지식들을

흥미롭게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더라구요.

코딩도 코딩이지만...

먼저 컴퓨터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원하는 목차가 똭~^^

그리고 코딩과 컴퓨터를 익히면서 스티커를 이용해 붙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컴퓨터란 무엇일까??

컴퓨터는 숫자, 이미지, 단어, 소리 등의 '데이터'를 처리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계를 말해요.

컴퓨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나눠지는데...

스티커를 이용하여 구분해 보면서 익힐수가 있어요.

사실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을텐데..

이러한 용어들을 익힐 수 있게 직접 그려보고, 이어보고,

미로를 찾아보고, 스티커를 붙여보고 등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저는 이러한 내용을 대학교때 배웠었는데...

저도 이렇게 흥미롭게 배웠더라면 컴맹탈출을 좀더 일찍 할 수 있었을텐데...

생각해보았네요. ^^

요즘 울 아들은 엔트리를 이용해 코딩을 해보고 있는데요~

순차적 논리적인 코드를 구성하여 블럭형태로 실행을 시키면 돼요.

요맘때쯤이면 온라인 코딩파티를 하는데

가입해서 코딩미션을 해결해 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어찌보면 코딩과 컴퓨터에 대해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할수도 있는데...

컴퓨터가 무엇이고 컴퓨터 프로그램 그리고 코딩까지

다양한 지식들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개념에 대해서 익힐 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상출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ㅣ 클래식 오디세이 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뉴트랜스레이션 옮김 / 다상출판 / 2018년 3월

 아주 간만에 고전문학책을 읽고 싶어 선택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편지형식의 글이라 쉽게 읽을수 있지만,

읽다보면 친구인 빌헬름에게 쓰는 편지인지 아님 자신의 사랑일기인지

그의 절실한 사랑 이야기가 하나하나 전해진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괴테는 한여인을 사랑했지만 약혼자가 있는 것을 알고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자신의 친구가 상관의 부인을 사랑하다가 권총으로 자살한 이야기를 토대로 그려진 스토리다.

베르테르의 절실한 사랑이 실제 괴테의 사랑이 담긴 마음이라는걸 느껴지는 부분이다.

괴테가 직접 경험한 사랑의 이야기가 담겨져서 그런지

베르테르의 가슴아픈 사랑이 더 절절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사실 약혼자가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것이 평범한 사랑은 아니지만,

베르테르는 사랑의 슬품을 죽음으로써 자신만의 사랑을 선택한다.

너무나도 가슴아픈 선택이지만, 베르테르에게는 어쩜 최선의 방법일수도 있겠구나 싶다.

괴테는 부모님의 재능을 물려받아 다재다능하다고 하다.

그래서 그런지 내용을 읽다보면 그의 디테일한 표현력에 감탄하기도 한다.

베르테르의 주변, 사람 그리고 감정...

하나하 다 머리속에서 상상할수 있게 펼쳐지듯이 표현해주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에 빠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