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어 공부 - 태어나서 처음 하는
이혜영 지음 / DSL(뜨인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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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영어공부

DSL





한국 사람들의 영원한 공부이자 숙제인 '영어'.

저는 영어를 중학교에 들어가서야 알파벳부터 배우기 시작했었고,

학업을 하는 동안은 영어 단어 외우고 지문을 독해하고, 문법을 익히는 영어공부를 반복했었어요.

수년동안 공부를 했건만..왜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로 원활히 사용하지 못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영어공부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일겁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 아이들도 중고등학교 때 하는 영어공부 방법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영어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그렇게 우리는 계속해서 가짜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제 다이어리에는 '영어공부'라는 새해계획을 적어요.

올해도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다른 해와는 달리 올해는 정말 영어공부가 효율적이고 즐거워질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진짜 영어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거든요.


73개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아신다는 레몬쌤?

'태어나서 처음하는 진짜 영어공부'의 저자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73개의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인가?

73개는 그냥 레몬쌤만이 할 수 있는 언어의 개수로 남겨두고,

그냥 영어 하나 만이라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면...그래서 열심히 읽어 본 책이예요.






생생하게 전해주는 영어공부법이 들어 있는 본책과,

그 방법들로 진짜로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트레이닝북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본책을 읽으며 영어공부법을 습득하면서 트레이닝북으로 바로 실행에 옮겨볼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두려워하지 말고 진짜로 제대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면서,

어떻게 하면 되는 건지, 영어공부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알려 주고 있어요.

레몬쌤만의 언어공부법을 이렇게 알려 주어도 되는 것인지..저로서는 감사할 따름이예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영어사전으로 공부를 하는 것인데...

언뜻 생각해 보면 어떻게 사전으로 공부를 할 수 있지? 하는 의문이 들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왜 그 생각을 하지 못했나 싶어요.

단어를 정복하지 못하면 언어를 정복할 수 없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진짜 확실한 영어공부 방법으로 영어를 정복하고 싶다면,

레몬쌤의 '진짜 영어공부'책과 영어사전을 옆에 두고 노력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묵혀둔 영어사전을 꺼내서 단어에 색칠하기 시작했어요.

공부하다가 지치면 다시 책읽고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해 봐야겠어요.

잘 되면...다른 언어에도 도전해보면 좋겠어요.


레몬쌤의 영어정복 비법! 진짜 영어공부 방법은 평범한 듯 하지만 특별한 결과를 가져올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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