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책이라 금방 독파할 수 있다.역시 베이킹소다가 쓰임새가 제일 많다. 천연세제를 써서 청소하는 게당근 중요하지만요새는 좋은 합성세제들이 많이 나오니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하는 차원에서도그리 나쁘지는 않을 듯...환경에는 미안하지만...일례로 렌지 후드 청소같은 경우책에 나온 대로 베이킹소다 과탄산 다 동원해도깨끗하게 세척이 안됬는데시중에 파는 렌지 후드 클리너로간편하게 해결이 되서허탈한 심정이 들기도...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가 많아서읽는데 어려움이 많았다.웃음에 대해 서로 논쟁을 벌이는 부분이나아드소의 꿈인지 환상인지 묘사한 부분...한글말로도 이해가 안됨. ㅠㅠ900페이지 넘는 분량의 책이고읽다 말다 했더니 한달만에 완독.장미의 이름의 열쇠인가 하는 그 책을 읽어야 이해가 제대로 될 듯.그나마 해설이 몇 장이라도 달려 있어도움이 좀 됬다면 나름 완독에 대한위안일까...마지막 장미의 이름에 대한 싯구가처연하고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