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그 푸르던 날에 단비어린이 역사동화
김현희 지음 / 단비어린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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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5월, 그 푸르던 날에

 

 

 

 

아직 어렵기만한 현대사 인데요.

이야기로 접근하면 조금 쉽게 이해 할 수 있을꺼 같아 아들과 함께 읽어 보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싶어 서평 신청 하였습니다.

 

 

 

 

지은이 김현희

사람의 마을에서 태어났으나 늘 나무의 마을, 숲에 기대어 자라났습니다.

지금도 마음은 산길을 걸으며 고요히 산새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푸르른 동화 세상을 꿈꾸며 하루하루 욕심 부리지 않고 잘 살아가는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학교 가는 길>로 문예비전에서 신인상을, <넌 문제야>로 아동문학세상에서 장편 동화상을,

<투명인간>으로 천강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도서관정책위원과 책선정위원을 하고 있고 문학 팟캐스트 패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동화책 <넌 문제야>,<공부만 해서 문제야>,

청소년 소설 <팥빵 먹을래,크림빵 먹을래?>,그림책 <있다!> 등이 있습니다.


단비어린이에서 펴낸 단비어린이 역사동화입니다.

 

 

 

 

13살 만성이는 서울에서 살다가 아빠가 광주의 경찰서장으로 발령 받아 함께 이사를 오게되었다.

위로 누나 셋이 있고 아들을 바라던 부모님께는 막내로 태어나 복덩이로 불리었다.

 학교 친구들은 전학 온 첫날 부터 만성이의 말투로 시비를 걸고 놀리기 일쑤입니다..

만성이는 매일 놀리는 친구들도, 그 아이들의 사투리도, 거친 말투도, 두꺼운 철판에 구멍이 뚫려

울렁거리는 뽕뽕다리도 모든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만성이의 마음을 달래 주는것은 오직 탱크 프라모델이었습니다.

 

 

 

 

만성이는 아랫채에 사는 대길이도, 짝꿍인 영숙이도, 친하게 지내는 아이가 없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머리박기,구슬치기,딱지치기 등을 했고 여자 아이들은 머리핀 따먹기,고물줄놀이,

땅따먹기 등을 하고 노는데 만성이는 어디에도 낄 수가 없었습니다.

만성이는 신나게 노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전학 오기전 친구들이 그리웠습니다.

만성이는 아버지가 근무하시는 경찰서를 찾아가 다시 서울로 가고 싶다고 하지만 통하지

않습니다.

아래채 대길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구슬치기 왕으로 불릴만큼 구슬 치기의 실력도 뛰어나고

즐겨하는 아입니다.

우연히 대길이네 삼형제가 구슬치기를 하는것을 본 만성이도 구슬치기에 빠지게 됩니다.

 

 

 

 

책속 만성이가 부라보콘을 즐겨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열두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살짝 쿵 데이트~~~~' 추억도 돋고 생각이 나서 아들들과 냉큼

부라보콘 사다 먹었습니다.

또 뽕뽕 다리 저의 기억 속에도 있는데요.

녹이 쓸어 갈색인 철판에 구멍이 송송난 뽕뽕 다리 어릴때 무서 워서 엉금엉금 지나갔던게

생각나고 짖굳은 아이들이 막 흔들어서 울음을 터트렸던 기억도 나네요.

구슬치기는 어떻게 하느냐는 초3 작은 아들...

엄마도 어릴때 몇번 해보기는 했지만 기억이 안나니 아빠에게 물어 보기로 했습니다.ㅋㅋ

 

 

 

 

5월이 되자 단축 수업을 많이 했고 광주에는 이상하리만큼 경찰이 늘어나고 거리에

군인들이 자주 보였다.

텔레비전에서는 경찰이나 군인들이 폭도를 때려잡았다는 뉴스가 나왔고 어른들은

광주가 심상치 않다며 조심 할것을 당부합니다.

민성이는 틈만 나면 구슬치기 연습을 했고 구슬치기를 하면서 부터 친구들이 늘어 갔다.

대길이와 만성이는 싸우기도 하고 함께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며 점점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둘은 집 안의 비밀 장소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함께 구슬치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합니다.

만성이와 대길이는 언제 서먹했냐는 듯 함께 숙제도 하고, 공부도 하고,놀기도 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집은 비운날 저녁 경찰이 불어 대는 호루라기 소리가 고요한 밤을 가르며 삑삑 거렸다.

대길이와의 비밀 장소가 있는 창고 쪽에서 소리가 나서 만성이는 대길인줄 알고 가봤는데

그 곳에는 만성이의 담임 선생님이 숨어들었다.

선생님이 설마 폭도?

선생님은 나쁜 사람이 아니며 폭도라는 말은 정권을 자기 멋대로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는

몇몇 사람들이 붙여 놓은 말에 불과하다고 하셨습니다.

또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주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고 한다는 애기를 하십니다.

만성이는 선생님이 빨갱이나 폭도가 절대 아니라고 믿고 싶었고 선생님을 하룻밤 숨겨 줍니다.

광주의 분의기는 점점 이상해 지고 결국 학교까지 휴교를 하게 되었다.

만성이는 폭도가 회색이나 검은 색이라 상상 했는데 무심히 본 방송에서

경찰과 군인들이 폭도라고 이름 붙인 사람들은 결코 회색이 아닌 보통 유행하는 나팔바지를

입고 알록달록한 티셔츠를 입었고 목에 머플러를 매고 한껏 멋을 부린 모습이었다.

학교가 휴교를 하자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고 어른들 몰래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

구슬치기를 하였다.

광주에 진짜 탱크가 나타났고 아이들은 탱크를 보기 위해 몰려갔다.

혼란스러운 광주에서 대길이와 만성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사실 서평에 당첨 되고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걱정이 앞섰어요.

5.18에 대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애기를 해줘야 할지 책의 내용은 어렵지 않을지...

책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광주를 바라보는데 아이들에게는 광주는 그냥 평범한 하루하루고

어려운 정치 이야기는 없어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책의 말미에서는 탱크가 등장하고 군이들이 시민들에게 총을 쏘는 등 광주에서의

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힘없는 사람이 평화롭고 평등하게 사는 세상이 되기를 바랄 뿐이고 부당하게 욕심을 부리고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독재를 일삼은 자들을 타도하려면 작은 촛불이라도 밝혀야 돼.

작은 촛불이 모여 커다란 촛불로 타올라 세상을 밝히는 법이거든.

불의를 보고도 가만있는 건 비겁한 짓이야'

그 날의 광주의 사람들은 모두 용기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5월 하늘이 유난히 푸르던 날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것입니다.

초5 아들은 5.18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어 힘들어 하지는 않았는데 옆에서 함께 듣던

초3 아들은 좀 어렵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아들들과 이야기 해보는 시간 가져 보았습니다.

언제나 좋은 책 읽을 기회를 부시는 허니맘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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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8
우상구 글.그림,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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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

 

 

 

 

 

얼마전에 '나를 사랑한 개 빙고'를 서평을 썼었는데요.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시리즈의 8번째인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

출간 되었습니다.

100년이 지나도 사랑받는 시튼 동물 이야기 만나 보았습니다.

 

 

 

 

원작 어니스트 톰슨 시튼

어린 시절을 숲이 우거진 산림 지대에서 보낸 시튼은 동물을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했어요.

1877년 동물들의 이야기를 쓴 <내가 아는 야생 동물>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동물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 시튼은 평생 사람들의 횡포로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


글.그림 우상구

다양한 작품에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한결같이 충직한 반려동물 개를 생각하며 그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가려서 먹어 도깨비>,<집으로 가는 길>,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청어람주니어의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07 입니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는

자연을 사랑했던 작가 시튼이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낸 야생 동물 이야기를 한편씩

따로 엮은 책입니다.

거친 자연속에서 누구에게도 길들이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았던 동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생생한 그림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옛날에 늑대들은 아메리카들소 떼를 따라다니며 병들거나 약한 소를 잡아먹으며 살았습니다.

인간들의 무자비한 사냥으로 들소를 찾아 볼 수 없게 되자 늑대들은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

왔고 사람들이 기르는 소들을 공격했습니다.

목장 주인들은 늑대를 죽인 사람들에게 상금을 주었고 그 덕에 전문적인

늑대 사냥꾼이 생겼습니다.

나는 킹 라이더라는 늑대 사냥꾼과 함께 배드랜드 산악지대를 다니며 배드랜드 빌리라는

늑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892년 봄,한 늑대 사냥꾼이 센티널산에서 늑대를 사냥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침 어미 늑대 한마리를 잡았고 늑대 굴을 뒤졌지만 새끼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2주 뒤 근처 골짜기에서 또 다른 어미 늑대를 총으로 잡았고 늑대 굴에서는

한마리가 낳았다고 하기에 많은 새끼 늑대들이 있었고 지난번 잡은 늑대의 새끼가 틀림

없습니다.

새끼 무리 중 한마리가 살아 남았고 우여곡절 끝에 만난 암늑대의 도움으로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어미를 잃은 늑대들을 다른 어미 늑대가 보살펴 준다니 어떻게 보면

사람보다 늑대의 모성애가 더 강한가 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낳은 아이들도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늑대들은 한두 마리도 아니고

대여섯 마리나 되는 다른 암컷의 새끼들도 돌봐준다니 늑대가 달리 보이네요.
주로 음흉한 사람이나 남자들을 비유해 늑대 같다고 하는데 이제 그런 표현으로

비유하면 안될꺼 같네요.

 

 

 

 

빌리는 튼튼하고 목과 어깨에 갈기처럼 자란 검은 목털이 근사한 늑대로 자랐습니다.

지혜롭고 훌륭한 어미 늑대 덕분에 사냥 실력도 늘었고 총이나 덫을 조심해야 한다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독에 중독된 어미 늑대의 젖을 먹고 다른 형제 늑대들은 모두 죽고

검은 목털의 빌리만 어미 늑대와 살아 남았습니다.

그 후로 어미 늑대와 검은 목털은 맹독성 식물의 냄새를 맡으면 알 수 없는 공포를 느꼈습니다.

검은 목털은 어미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 어미와 함께 사냥을 나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인간처럼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늑대에게는

늑대 전화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정보를 퍼뜨립니다.

돌멩이나 소뼈등 눈에 띄는 모든것이 연락소로 사용되는데요.

그것을 통해 자신의 흔적을 나미고 적과 동료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미 늑대를 따라 다니며 검은 목털은 연락소와 그것의 쓰임새를 익혔고

존 방식을 배워 나갔습니다.


늑대가 참 똑똑하다는 아들들입니다.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주고 받는것이 멋지기까지 하다고 하네요.

 

 

 

 

검은 목털은 어미 늑대에게서 생존법과 사냥에 필요한 것들은 배웠습니다.

저녁노을이 질 무렵 어미 늑대와 검은 목털은 덫에 걸린 개구리매를 발견했습니다.

냄새가 사라져 위험을 알려 줄 수 없어 어미 늑대는 퍼덕거리는 매에게 달려들었고

순간 위험을 감지했지만 늦었네요.

어미 늑대는 덫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어미 늑대는 필사적으로 덫을 당기고 쇠사슬을 깨물었지만 두 개의 덫에 물리니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움직일수록 덫은 던 파고들었고 피와 거품으로 뒤범벅이 된 턱에 진흙과 모래가

덕지덕지 묻었습니다.

검은 목털이 어미 늑대에게 다가 갔지만 어미는 불같이 화를 냈고 안절부절못하며

밤새도록 어미 곁을 맴돌 뿐입니다. 

어미 늑대가 늑대 사냥꾼에게 잡혀가고 검은 목털은 혼자서 지내야 했습니다.


검은 목털은 어미 늑대에게서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아들들 누구에게 배우느지 물었더니 선생님이라고 하네요.ㅋㅋ

그렇지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지 그렇지만 처음 너희들에게 말하는거 밥 먹는걸 알려 주는건

엄마고 어미 늑대도 검은 목털에게 참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죽었다는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검은 목털이 덫에 걸릴까봐 가까이 오지 못하게한

엄마의 마음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늑대의 세계는 힘이 곧 정의로 약해서 쫓겨났던 센티널산으로 검은 목털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주로 센티널 산에서 사냥을 하던 늑대 사냥꾼 킹 라이더는 어느 날 거대한 늑대 발자국을 발견

했고, 숫염소를 부르는 말인 빌리라는 이름을 검은 목털에게 붙여 주었습니다.

이때부터 검은 목털은 적들에게 배드랜드 빌리로 불리게 되었네요.

배드랜드 빌리를 잡기 위해 많은 늑대 사냥꾼과 개들이 동원 되었습니다.

드디어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낸 배드랜드의 빌리 나는 그 용감한 늑대에게 홀딱 반했습니다.

빌리를 잡기위한 추격이 계속 되었고 사냥개들이 바짝 쫓아 빌리는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었습니다.

한 발짝만 헛디뎌도 죽음으로 굴러 떨어지는 좁디좁은 벼랑으로 내몰린 빌리.

빌리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를 통해 늑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어쩌면 사람이 먼저 그들의 영역을 침범하였기에 늑대가 농장을 공격하게 되었고

그런 악순환으로 지금 늑대가 멸종위기에 처한것이 아닌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나를 사랑한 개 빙고'에 이어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도 출간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냉큼 달려가 보았더니 페이퍼 토이 만들기 였습니다.

전편과 같은 컬러링 이벤트였으면 아이들이 또 컬러링이냐며 지루해 했을 텐데

페이퍼 토이라고 하니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A4지에 출력해거 그냥 만들면 힘이 없으니 지난 달력에 붙여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들들 별 설명 안 해줘도 설명서를 보고 각자 뚝딱뚝딱 만들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저도 옆에서 같이 만들어 보았는데요.

같은 도안인데 어쩜 완성하니 생김새가 각자 조금씩 다르네요.

아이들과 함께 오리고 붙이며 빌리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즐겁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길고긴 겨울 방학에 갑작스런 전염병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책 읽는것은 물론이고 만들기까지 있으니 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 출간 이벤트 참여하기....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1791230959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02402

 

용감한 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책을 읽어 볼 기회를 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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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미로찾기 : 바다 집중력 미로찾기
롤프 하이먼 지음 / 아라미kids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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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중력 미로 찾기

바다

 

 

 

방학이라 시간도 많고 심심해서인지 숨은 그림 찾기 같은 놀이책에 관심을 보이는 이제 초3 되는

아들, 공룡을 주제로한 미로 찾기라고 하니 급 관심을 가지셔서 '집중력미로찾기 공룡' 과

'집중력미로찾기 바다' 함께 서평 신청하였습니다.

 

 

 

 

지은이 롤프 하이먼

롤프 하이먼은 1940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태어나 18살에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갔어요.

농장,철도,공장 등 가리지 않고 일하며 경험을 쌓았지요.

자유 시간에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

1974년에는 자기 보트로 태평양을 항해하며 많은 것을 배웠지요.

그는 풍부한 경험과 타고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로 책과 퍼즐 책, 동화, 그림책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책들을 50권 넘게 출판했어요.

그의 책 <독수리의 눈으로>시리즈 등은 인기가 많아서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권 이상 판매되었답니다.


아라미키즈에서 펴냈습니다.

 

 

 

 

아라미키즈의 최근에 만나본 놀이책들과는 달리 하드커버의 양장본으로 되어 있네요.

반짝반짝 광택이 눈부신 책입니다.

바다을 테마로해서 미로찾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너스 게임이 들어 있습니다.

상어를 피해 난파선의 미로를 탈출하는 잠수부들, 멸종 위기의 촉수가 8개인 불가사리도 찾고,

물고기와 불가사리도 비교해보고 장어도 찾아봅니다.

크고 작은 미로 찾기와 다른 그림도 찾아 보았습니다.

지문을 통해 잠수복의 가격도 알아보고 물고기 경주에서 등수를 맞추는 등의 퍼즐은

지문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번호를 찾아야 함으로 이해력과 관찰력이 필요하네요.

 

 

 

 

양 페이지 가득 해저 동굴에서 보물 상자를 찾는 퍼즐은 보기만해도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그냥 봐도 멋지다는 생각이.....

역시나 보물을 찾는 미로 뿐 아니라 암컷 물고기와 수컷 물고기가 만나는 미로를 함께 찾는

미로 속 미로. 물고기 암수의 다른점도 말해봅니다.

설명에 맞는 소라게의 집도 찾아주고 규칙도 찾으면서 문제 해결력과 관찰력을 자극해줍니다.

 

 

 

 

초3 작은 아들이 너무 재미있게 퍼즐을 하고 있으니 초5 큰 아이도 재미있어 보였는지

은근 슬쩍 옆으로 오더니 함께 퍼즐을 풉니다.

낚시꾼이 떨어 뜨린 물건도 찾아주고 바닷속 생물들도 찾아봅니다.

다른 그림도 찾고 여러 종류의 미로 찾기도 해봅니다.

바닷속 쓰레기를 피하는 미로와 버려진 낚싯바늘을 찾으며 미세플라스틱과 바닷속 환경에

대해서도 이야기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퍼즐은 미로만 7개가 포함 되어 있구요.

기계장치의 조각으로 문어를 구하기도 합니다.

기계장치의 조작을 놓고 둘이서 한참을 실갱이를 하더니 결국은 의견이 갈라지더라구요.ㅋㅋㅋ

결국 답을 보고 한참을 원리를 서로 이야기 하네요.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쉬지 않고

문제에 집중해서 풀게 하네요.

 

 

 

 

'집중력미로찾기 바다' 역시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에 정답이 있어 긴가민가 하는 문제들은

바로 확인해 볼 수도 있어요.

뒤죽박죽! 상상불가! 흥미진진!

두뇌가 팽팽 돌아가는 게임과 퀴즈가 한가득!

풍덩! 바닷속 세계로 들어가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해저 동굴 미로를 탈출하세요!

숨은 그림, 다른 그림, 규칙 찾기와 퀴즈로 관찰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세요!


알록달록 컬러풀하고 다양한 형식의 퍼즐이 26페이지에 걸쳐 34개의 문제를 해결하는데요.

같은 유형이라도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한순간도 놓지지 않고 집중해야하는 '집중력 미로찾기 바다'입니다.

저희 아이는 연필이나 볼펜으로 정답을 표시하면 다시 해볼 수 없다며 손가락으로 짚으며

여러번 풀어보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헷갈리니 표시하라고 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거 같기도하고

두꺼운 하드 커버의 양장본이라 두고두고 해볼 수 있을꺼 같아 놔두었네요.

길고 긴 겨울방학을 책임지고 있는 놀이책 서평 기회를 주신 허니맘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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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미로찾기 : 공룡 집중력 미로찾기
롤프 하이먼 지음 / 아라미kids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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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중력 미로찾기

공룡

 

 

 


방학이라 시간도 많고 심심해서인지 숨은 그림 찾기 같은 놀이책에 관심을 보이는 이제

초3 되는 아들, 공룡을 주제로한 미로 찾기라고 하니 급 관심을 가지셔서

'집중력미로찾기 공룡' 과'집중력미로찾기 바다' 함께 서평 신청하였습니다.

 

 

 

 

지은이 롤프 하이먼

롤프 하이먼은 1940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태어나 18살에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갔어요.

농장,철도,공장 등 가리지 않고 일하며 경험을 쌓았지요.

자유 시간에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

1974년에는 자기 보트로 태평양을 항해하며 많은 것을 배웠지요.

그는 풍부한 경험과 타고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로 책과 퍼즐 책, 동화, 그림책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책들을 50권 넘게 출판했어요.

그의 책 <독수리의 눈으로>시리즈 등은 인기가 많아서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권 이상 판매되었답니다.


아라미키즈에서 펴냈습니다.

 

 

 

 

아라미키즈의 최근에 만나본 놀이책들과는 달리 하드커버의 양장본으로 되어 있네요.

반짝반짝 광택이 눈부신 책입니다.

공룡을 테마로해서 미로찾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너스 게임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과 공룡은 같은 시대에 살지 않아서 둘 중 하나를 지워야 해!

아이들에게 공룡에 대한 지식도 중간중간 나오고 있습니다.

거대한 공룡 미로를 찾고 거기에 숨은 6가지의 공룡도 함께 찾습니다.

 

 

 

 

미로는 물론이고 육식 공룡, 꽃, 돌맹이도 찾아봅니다.

사이즈가 큰 미로는 물론 이것도 미로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미로들도 숨어 있네요.

한가지 미로에 여러개의 미로를 함께 해결해야하는 문제들도 있는데요.

정말 초 집중해야 퍼즐을 풀 수 있는거 같아요.

각 공룡의 특징들로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도 찾아 보기도 하는데요.

설명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합니다.

 

 

 

 

공룡의 알을 통해 둥지도 찾아보고 잃어버린 알의 갯수도 알아봅니다.

돌연변이 꽃을 찾을 때는 제가 아주 깜짝 놀랐네요.

저는 아무리 봐도 못 찾겠더라구요.

우리 초3 되는 아들 금방 찾는걸 보니 아이들 역시 보는 눈이 다르구나 싶었어요.

퍼즐들이 알록달록 색감이 이뻐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연못가의 우글거리는 뱀이 몇 마리인지도 찾아보고 공룡 이름에 담긴 뜻으로 공룡의

이름도 찾아줍니다.

없어진 반쪽의 뼈도 찾고 그림자로 공룡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대칭이 되는 그림중 틀린 그림을 찾아보기도 하네요.

규칙 찾기도 있고 숨어 있는 나비들도 찾아봅니다.

26페이지에 걸쳐 30개의 문제를 해결하는데요.

같은 유형이라도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게

풀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에 정답이 있어 긴가민가 하는 문제들은 바로 확인해 볼 수도 있어요.

뒤죽박죽! 상상불가! 흥미진진!

두뇌가 팽팽 돌아가는 게임과 퀴즈가 한가득!

무시무시한 공룡시대로 돌아가 용암이 흐르는 화산,

거대한 공룡 미로를 탈출하세요!

숨은 그림, 다른 그림, 규칙 찾기와 퀴즈로 관찰력과 탐구력, 창의력을 키우세요!


제목 처럼 집중력에 정말 큰 도움이 되겠어요.

눈 잠깐 깜박이면 처음부터 다시 봐야하는....ㅋㅋ

사실 저희 아들 연필로 표시 해버리면 다시 못 한다며 손까락으로 짚어 가며 풀었어요.

그리고 몇번씩 다시 풀어 보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지식까지 전해주고 덤으로 관찰력과 이해력까지

책임지는 '집중력 미로찾기 공룡'이네요.

긴긴 겨울 방학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즐거운 방학을 보내게 해주신 허니맘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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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대통령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3
사라 카노 지음, 에우헤니아 아발로스 그림, 나윤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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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쩌다 대통령

 

 

 

 

 

중학생이 대통령이 된다는 '어쩌다 대통령' 아주 황당하면서도 재미있을것 같고

중학생 대통령은 어떻게 나라를 운영하는지 궁금해서 서평 신청하였습니다.

 

 

 

 

지은이 사라 카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마드리드 자치대학교에서 아랍문헌학으로 학사 학위를,

출판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와 박물관, 디자인 에이전시 등에서 외부 기획자로 일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만들고 번역하고 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지은책으로는 한국에도 번역 출판된 <여성이 미래다.>를 비롯해 <6학년 A반의 전쟁>,

<쥐라기 시대 팀험>등이 있다.

 

그린이 에우헤니아 아발로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쿠요 국립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지금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살면서 2008년 베로니카 국제 그림책상 수상작

<틱-택>등 다양한 그림책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했다.

 

옮긴이 나윤정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주한 스페인 대사관과

문화원 아울라 세르반테스에서 근무했다.

현재 U&J 번역회사 소속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동화책과

<빈센트 반 고흐>,<나의 요가 다이어리>등을 번역했다.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63입니다.

 

 

 

 

딱히 내세울 것이라고는 자작나무가 전부인 나라 베툴리아.

그곳에 살고 있는 중학생인 마르타 차크라스는 학교 미술 선생님이자 자연을 사랑하는

엄마와 자전거로 함께 학교에 등교하는것이 일상입니다.

또 마르타는 아이돌 그룹 에우포리아를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 소녀입니다.

베툴리아의 민주주의 150년 역사 동안 헥토르 루피안의 가문이 대통령 자리를 이어왔고

2주 안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또다시 출마한 헥토르 루피안.

그는 환경에는 일도 관심이 없고 자작나무 숲을 밀고 골프장을 세울 계획을 세웁니다.

설상 가상으로 그의 아들 헥토르 루피안이 대통령의 아들로 여러가지 특혜를 누리는것은

물론이고 학생회장이 되어 마르타의 엄마를 학교에서 내 쫓을 계획을 알게 되고 마르타도

학생회장 선거에 나갑니다.

 

 

한 가문이 150년 동안이나 대통령을 할 수 있다는것이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아무리 뽑을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책이니까요.ㅋㅋㅋ

아니 어쩌면 베툴리아였기에 중학생인 마르타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이겠죠.

 

 

 

 

학생회장 선거에 나갔을 뿐인데 정말 황당하게도 마르타는 대통령에 뽑히게 됩니다.

마르타는 도망쳐 보려 합니다.

하지만 베툴리아의 법은 인종,성별,종교와 상관 없이 누구든 대통령이 될 수 있고,

대통령으로 뽑히면 최소 100일 동안은 대통령 임무를 수행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50년하고도 3시간을 감옥에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마르타는 어쩔 수 없이 대통령직을 수락합니다.

엄마와 친구들을 장관으로 임명하고 여러 보좌관들의 도움을 받아 나름 대통령의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해가고 있습니다.

 

처음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주변의 의견을 듣고 바른 정치를 해나가는 마르타.

휴일을 5일로 늘려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능률이 오르게하고

친구들을 장관으로 임명하며 과학을 발전 시키고 남자들이 요리하는 날을 지정해

베툴리아에 양성평등의 바람이 불게도 합니다.

이렇게 엉뚱하지만 혁신적인 정책으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기도 하는데요.

아들들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법을 만들어 보고 싶은지 물어 보았더니

초5 큰 아들은 남녀 모두를 군대에 가는 법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 봤더니 아무도 특혜를 받지 않고 모두가 군대에 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초3 작은 아들은 마르타가 권력을 남용하여 모두를 감옥에 보내는 등 나쁜 일이 될 수도 있으니

잘 못 된것이 아닌 이상은 법을 고칠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진짜로 그런 생각을 한건지 딱히 아무 생각이 안나서인지 초3 아들의 의도를 몰라

순간 당황했네요.

 

 

 

 

대통령 의무 재임기간이 막바지로 향해갈 무렵 마르타는 점점 주변의 충고는 무시하고

명예 고문으로 있는 전 대통령 헥토르 루피안의 의견을 듣기 시작하면서 일은 자꾸 꼬여갑니다.

마르타는 국민의 뜻이나 보좌관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점점 헥토르 루피안의

전적을 밟아 가는데요.

위압적이고 존재감 있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다른이의 말은 듣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데로 나라를 운영합니다.

자신의 뜻에 반대하거나 조그만 잘못을 해도 모두 감옥에 보내서 결국 마르타의 옆에는

아무도 없게 됩니다.

의무 재임기간을 하루 남기고 베툴리아의 국민들의 마음은 마르타에게서 돌아서고 맙니다.

 

 

 

 

루피안의 계략에 빠진것을 알게 되었지만 마르타의 주변에는 도와 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엄마의 도움이 절실한데 엄마는 어디로 가셨는지 알 수가 없고 마르타는 자신이 감옥에 보낸

비서관 오스카를 몰래 찾아가 엄마의 행방을 알아봅니다.

엄마를 찾은 마르타와 베툴리아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젠 깨달았습니다.권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게 아니라,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200쪽이 넘는 분량임에도 빠른 전개 덕인지 책장이 술술 잘 넘어 갔던거 같네요.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초등 고학년에서도 무리 없이 읽어 질 듯 합니다.

'어쩌다 대통령'은 티비 속 어느 예능이 자꾸 생각 나기도 하는데요.

이 책은 자연보호와 함께 대통령의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은 자신의 이익이나 기분대로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마음대로 권력을 사용한다면 국민의 마음은 떠날 것이고 대통령의 자질이 없는 것이겠죠.

조금 어려워하는 아들들을 위해 학급의 반장을 예를 들어 막무가내로 권력을 행사 한다면 어떨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구요.

 민주주의, 대통령제와 권력에 대한 이야기들도 잠깐이나마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책 먼저 읽어 볼 기회를 주신 허니맘님과 츨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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