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저력 = (이해력 사고력 표현려사고력 표현력) X (열정+인내집중) 2
우라늄-235 원자핵에 중성자를 충돌시키면 핵이 둘로 쪼개지면시 핵분열을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하나로 있을 때보다 질량이 가벼이지다. 그 가벼워진 질량이 엄청난 에너지로 바뀌어 발산하게 되느 것이 바로 핵에너지 생성의 원리이다. 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내며 E=mc² 이다. 여기서 E는 에너지를 의미하고, m은 가벼워진 질량 그리고 c는 빛의 속도를 나타낸다.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은 질량 - 에너지 보존 법칙을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질량은 에너지로바뀔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은 아무리 가벼운 물질이라도 빛의 속도로 달리면 엄청난 에너지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공부 저력 역시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핵에너지 같은 것이다. ‘이해력 + 사고력 + 표현력은 한마디로 지력(知力)이라 할 수 있고, ‘열정 + 인내 + 집중‘ 은 실천력이라 할 수 있다. 위의 공식은 지력이 뛰어나도 실천력이 없으면 소용이 없지만, 지력이 조금 부족해도 실천력이 있으면 큰 에너지가 나올 수 있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에서와 같이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이 빛의 속도와 같은 열정과 인내와 집중력으로 달려간다면핵폭발과 같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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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의 평형점을 깨뜨리는 데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전염은 감염 인자를 옮기는 사람들과 감염 인자 그 자체, 그리고 감염 인자가 작동하고 있는 환경에 의해 퍼진다. 전염이 절정에 이르러 평형 상태를흔들어놓게 되면 전염은 그 극점에 도달한다. 무슨 일인가가 발생하여전염이 작동하는 데 필요한 세 요소 중 적어도 하나는 바뀌었기 때고다.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상황의 힘이라고 부르는 법칙이 바로 이들 변화의 세 가지 인자들이다.


티핑포인트, 말콤 글래드웰, 21세기북스, 2004,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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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주목한 것은 유행이 번져가는 어느 지점에 극적으로 폭발하는 순간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 지점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라고 명명했다. 저자는 모든 사회현상을 티핑 포인트의 맥락에서 볼 수있는지를 연구했으며, 그 결과 모든 현상은 다 티핑 포인트를 갖고 있고, 티핑 포인트에 이르기 위해서는 몇 가지 규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규칙은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원칙과 동일하다. 감염을 일으키는 소수의 사람, 감염인자 그 자체, 그리고 감염인자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그것이다. 저자는 이 규칙을 ‘소수의 법칙’, ‘고착성 요소’, ‘상황의 힘‘ 으로 정리하여 설명하고 있다.
~
티핑 포인트의 매력은 이름 없는 우리의 행동 하나가 어느 순간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니라 나 하나라도 라는 생각이 소리 없이 번져나가면서 이루어내는 변 화가 어느 지점에선가 우리 삶의 질적인 도약을 가능케 한다는 발상은유쾌하기까지 하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티핑 포인트를 찾아 실천한다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티핑포인트, 말콤 글래드웰, 21세기북스, 2004,추천의 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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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 아까 말씀하신 것 있잖아요. 세계 최고의 소득 격차국가 위기의 양극화라고 한 것. 최근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 그게 얼마나 심각한 거예요?"
최 변호사가 진지하게 물었다.
"예, 그 실태를 확실하게 밝힌 수치가 있어요. OECD에서 해마다 회원국들의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해서 발표하거든요. 그걸 지니계수‘라고 하는데, 그 수치가 0에 가까울수록 경제 균등이 이루어지고 사회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로 평가돼요. 그리고 그 수치가 0.4를 넘어서면 사회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유엔에서 기준을 정했어요. 그런데 2016년에 우리나라는 0.4를 넘어 0402였고, 상위 10퍼센트의소득이 전체의 49.19퍼센트를 차지해 48.3퍼센트인 미국을 앞질러 소득 격차가 세계 최고를 기록했어요. 그리고 그게 개선될 기미가 전혀 없이 갈수록 심해져 금년의 잠정 지니계수는 0406으로 악화했어요. 우리나라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으로치달아가는지 잘 보여주고 있지요."
"어머, 그럼 어째야 되는 거예요? 그거 너무 큰 문제 아닌가요?"


천년의 질문 1, 조정래, 해냄, 2019, p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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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치- 욕심 부리지 말고, 화내지 말고,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붓다는 이 세 가지를 삼독(三毒)이라 이름 짓고, 자비만큼 중요한 가르침으로 삼았다.
‘욕심 부리지 말고, 화내지 말고,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천년의 질문1, 조정래, 해냄,2019,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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