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 반평의 연구실을 갖게 되기까지 무려 47년이나 걸렸으니 대기만성도 너무 대기만성이다. 그러다 보니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누구나 제때가 되어야 만날 사람을 만나고, 떠나보낼 것들을 떠나 보내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도 그렇고 일도 그렇다.
모든 것은 ‘점의 연결‘이 만든 결과물이다.작은 것이라도 일단 하기.기회라는 문은 무수히 작은 실천을 통해 마치 우연인듯 열린다.
작고 소박한 생업만들기.내용은 그닥 와 닿지 않았지만, 그가 말하는 의도는 알 수 있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작고 소박한 생업, 적당히 잘하는 일 세가지...는 살아가면서 조금만 더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이면 만들 수 있다. 지금 하고있는 직업에 취미를 더 한다든가..하고싶은 일을 하나 배워서 더해 보는 것.책 내용에 다 공감은 못하지만 오래 살아가려면 지금과는 다른 눈으로 보고 삶을 바꿔나가야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펼쳐졌다.
초반은 지루했다. 다 아는 얘기들을 늘어놓은 느낌.뭐, 그럴수 밖에.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저마다 베스트셀러 한권쯤 낸 사람들이니......그동안 보거나 들은 얘기들이 많은건 당연한 일.지루한 부분은 건너뛰면서 지금 눈에 들어오는 부분에 집중해서 읽었더니..갑자기 책이 좋아보이는 현상이 일어남. ^^정말 많은 사람들의 많은 성공담과 조언들이 들어있으니..연초에 한번 쯤 읽어봐도 좋겠다.몇가지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찾아서 기분이 좋다.항상 말하지만...모든 것은 실천이 문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