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일의 공부 -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는 삶을 위한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적극적인 투쟁
장정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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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룬 그 밤,잠 못 이룬 사람

피에로가 되기를 거부한 백인 - 그들도 우리도..
우리 사회의 봉건성와 국가주의 - 위에서 노는 사람들의 수단일뿐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하여 - 너무나 당연하다고 여긴것에대한 의문
군대 문제는 사회 문제
비판과 부정의 정신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왜 그런거냐고 물으면 시끄럽다 빨갱이냐 묻는 사람들
사실 아무이유 없이 나도 모르게 쇄뇌당한 생각들에 나의 가치관은 그야말로 짬뽕탕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북한의 공산주의는 나쁜것
그렇다고 우리가 진짜 민주주의 국가인가?
어느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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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공부 -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는 삶을 위한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적극적인 투쟁
장정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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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마흔 넘어 새삼 공부를 하게 된 이유는 우선 내 무지를 밝히기 위해서다. 극단으로 가기 위해, 확실하게 편들기 위해, 진짜 중용을 찾기 위해!

공부 가운데 최상의 공부는 무지를 참을 수 없는 자발적인 욕구와 앎의 필요를 느껴서 하는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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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 나를 지키는 일상의 좋은 루틴 모음집
신미경 지음 / 뜻밖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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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p
혼자 있을 때도 자신에게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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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 나를 지키는 일상의 좋은 루틴 모음집
신미경 지음 / 뜻밖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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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p
자아를 찾는다는 의미는 여전히 알 수 없고,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것은 평생을 걸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다. 한때는 여행을 떠나 일상과 멀어지거나, 삶을 단순화해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것들이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해줄 것이라는 조언들을 맹신 할 만큼 꽤 절박하게 내가 왜 존재하고 있는지 알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는 궁금하지 않다.
리스트에 의하면 네이비 색깔의 옷이 많은 편이다. 고기보다는생선을 식단에 훨씬 더 자주 올린다. 건강하게 늙어가는 노후 준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리스트 안에 있다. 조금 더 복잡하고 미묘한 존재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 실상 리스트가 말해주는 것처럼 상당히 단순하게 먹고 입고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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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 나를 지키는 일상의 좋은 루틴 모음집
신미경 지음 / 뜻밖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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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p
당시 내가 되고 싶었던 "상상속의 나"에 갇혀 살알던 내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묵묵히 글을 쓰는 "현실속의 나"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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