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빛 - 김수온 소설집
김수온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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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감각이 탁월한 소설집! 한 폭의 빛처럼 반짝이면서 찬란한 문장과 작가의 사유가 오래도록 책을 붙잡고 있게 만들었습니다. 한 편 한 편마다 여운이 남고, 잔상이 남는 소설집이에요. 오래오래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 이 작가의 다음 소설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소설집이었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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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 창비시선 465
이종민 지음 / 창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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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기분이 좋았던 시집이었어요! 시를 한 편씩 읽어나갈 때 마다 따뜻한 느낌이 찬찬히 스며드는,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따뜻하고 몽글한 기분으로 가득해 기분이 좋았던 시집이었습니다! 나의 오늘에게는 어떤 이름을 붙여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만든 시집이었어요 :-)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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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문학과지성 시인선 532
이영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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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어둠이 있다면, 슬픔과 아름다움이 동의어라면. 이 시집에 다 담겨있는 듯 해요. 반짝이는 감각, 탄탄한 구조, 어느 하나 그냥 흘러가는 법이 없는 문장들.. 모든 시편에서 제 마음을 건드리는 문장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곁에 두고 오래오래 곱씹고 싶은 시집입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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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 문학동네 시인선 102
김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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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오랜 팬입니다. 이번 시집은 최근 나온 한문장과는 다른 결을 갖고 있더라구요. 매력적입니다. 한문장은 밀도와 사유가 높다면, 이번 시집은 시인의 반짝이는 위트가 돋보이는 시집이에요. 그렇다고 밀도가 없지도 않고요! 시인의 음성이 들리는 시집입니다. 아껴읽고 있어요:-)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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