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박태원 지음, 이상 그림 / 소전서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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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으로 구매했어요. 삽화가 포함되어서 기대가 많이 됐고요. 학교 다닐 때는 수업시간에 배운 작품이라 대충 읽었는데 오랜만에 정독하고 있습니다. 중편 정도로 알고 있는데 책이 좀 두꺼워서 삽화 때문인가 했는데 대담이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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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침대를 쓰고 있었든
레이먼드 카버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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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선이라 그런건지, 번역이랑 오타 때문인지 책장이 잘 안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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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침대를 쓰고 있었든
레이먼드 카버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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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1 운전대을 잡고 앉아 ---> "운전대를" 이라고 써야 맞다.
p101 "Jesus, you have the wrong number," ---> 이 문장이 "예수여, 잘못 걸었습니다."라고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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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8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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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후반부를 읽어나가면서 눈물이 날 뻔했다. 어렸을 때 읽었다면 이런 감정이 느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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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구나, 하고 그는 생각했다. 차라리 이게 한낱 꿈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 고기는 잡은 적도 없고, 지금 이 순간 침대에 신문지를 깔고 혼자 누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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