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순전히 중국 근대사가 궁금해서두번째는 루쉰때문에....조너선 스펜스 책은 언제나 어렵게 읽힌다.그래도 두번째는 머리속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읽을수 있어서 좋았다.
역사책은 저자를 잘골라야한다. 저자의 시각에따라 사건이 왜곡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나처럼 역사만 좋아하다보면 초심을 읽고 저자의 생각에 현혹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요즘 고민이다. 이 저자 객관적인가 싶어서...선생님 추천으로 읽은 책이다. 일본사람이 썼지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당장 필요한 3권부터시작했지만 이제 1,2권도 읽을생각이다.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있는거같다.
디킨스의 작품은 빅토리아 시대 사회상을 느낄수가 있어서 언제나 감동을 준다. 어릴때는 암울한 영국을 보는게 무서웠는데..산업혁명의 그늘진 모습들. 그것도 인정하면서 볼수있는 나이가 되버렸다.작품속의 인물 묘사가 인상적이다.
평하기 싫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