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회화 : 주토피아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무료 다운로드) - 30 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강윤혜 / 길벗이지톡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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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한 영어공부!

한 주, 한 주 시간이 금방 흘러가네요. 처음 영어공부 할 때 주토피아 내용이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는데요. 이야기가 고조되면 고조될수록 이야기가 더 맛깔나게 흐르고 있어요.

 

긴박한 상황이라 말도 짧게! 할 수 밖에 상황이 몰아 닥치고 있어요. 남편 수달이 없어져서 주디가 서장에게 경찰직을 내걸고 닉과 함께 파헤치고 있거든요. 저번 주에는 나무 늘보 때문에 속이 터졌지만 이번주는 주디와 닉이 한발짝 더 용의자를 찾는데 힘을 쓰고 있어요.
 

 

영어 단어의 뜻은 한정되어 외우기 보다는 뜻이 다양하다 보니 포괄적으로 외워야 하는데 생각만큼 그렇게 외우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단어의 뜻만 알고 외우다 보니 때때로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여기서는 way가 '길'이 아니라 '훨씬'이라는 부사로 쓰여요. 구어체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라 밑줄 긋고 별표 치면서 외웠어요.


밑에 문장 역시 줄임말도 밑줄 긋고요.


 

 

펜이 좀 뻑벅하게 나와서 글씨가 엉망이지만 박스 문장을 옮겨  노트에 한번씩 쓰고 외웠어요. 이번 챕터는 운전사 만차스(재규어)를 찾아온 주디와 닉이 하마터면 봉변을 당할 뻔 했어요. 갑자기 만차스가 야수로 변해 우리의 주디와 닉이 가까스로 피했지만 조금만 늦었어도 이야기가 끝이 났을 거예요.


이야기가 스펙타클하다 못해 커다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사건을 맡다 보니 스크립트를 읽는 내내 상상이 갈 정도로 이야기가 쫄깃하게 느껴졌어요. 역시 이야기는 박진감이 넘쳐야 재밌죠. 우리의 주디와 닉은 그야말로 등에 땀이 비오듯 솟지만요.^^;

 


닉의 과거와 급박하게 달려온 서장님과의 딜은 아직까지 간당간당하게 이어져 오고 있어요. 갑작스레 결론을 맺으려는 서장님께 닉이 주디의 편을 들어서 10시간 안에 사건을 해야하지만 아무튼 그 시간까지 사건을 어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워크북에서의 주디 모습인데...으시시 하지요? 단어와 문장을 읽으면서 모르는 뜻이 생기거나 해석이 잘 안될 때는 옆에 스크립트 해석본을 보며 읽었어요. 워크북이 심화학습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어떤지는 스크립트 북을 읽고 해석하면서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야기가 재밌으면 재밌을수록 영어공부가 더 재밌어지네요. 이번주는 듣기는 많이 못들어서 다음주는 듣기에 더 힘써야겠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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