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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밖에 없는 무인카페 데이롱
이동건 지음 / 헤세의서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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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삶을 꿈꾸곤 합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노년의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노년의 삶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하지만, 노년의 경제문제는 여전히 풀기 어려운 사회적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을 이 책 이길 수밖에 없는 무인카페 데이롱은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이젠 N잡러가 대세일 수밖에 없는 시대에 N잡러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노년의 삶을 계획하며 적은 노동으로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입을 찾는 이들에게도, 패시브 인컴의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바로 이거다.” 싶은 무인카페 데이롱에 대해 책은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바로 데이롱의 대표이사랍니다. 그러니 어쩌면 자기 사업을 선전하는 책이구나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실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읽다보면 단지 자신의 사업을 소개하는 것만이 아닌 독자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갈 수 좋은 있는 길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즉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는 책이랍니다.

 

저자는 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면서도 정작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많은 이들에게 월급이 현 상황에 안주하게 하는 마약이 되어버렸기 때문이겠죠. 그런 월급쟁이 마인드가 무엇인지도 진단해 볼 수 있게 알려줍니다. 아울러 이런 월급쟁이 마인드를 떨쳐버리고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사업가 마인드는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부업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지향하는 이들에게 적은 시간에 상당한 이익 창출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무인카페임을 저자는 소개합니다.

 

물론, 무인카페가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울러 무인카페의 한계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한계로 인해 무인카페에 대한 편견이 자리 잡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런 선입견과 데이롱이 어떻게 다른지도 저자는 알려줍니다. 금수저가 아닌 저자가 자신의 힘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이를 수 있었던 여정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그런 가운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영웅담과 함께 그 비결도 소개하고 있는데, 어쩌면 무인카페에 대해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이런 내용이 왜 필요할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저자가 이 내용을 책에 포함시킨 의도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무인카페 데이롱 본사가 예비 점주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런 경험을 통한 입지분석 능력임을 말하기 위함일 겁니다.

 

책은 무인카페 업계에서도 데이롱만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이런 설명들을 책을 통해 만나다 보면 자연스레 데이롱의 문을 두드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환상만을 펼쳐 보여주는 것만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데이롱만의 강점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이런 내용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면 데이롱이야말로 부업을 꿈꾸는 사람들, 노년의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 이들, 가계에 도움을 주길 원하는 주부 등 다양한 이들이 도전해 볼만한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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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 절세법 - 알라두면 쓸모 있는 세금 상식사전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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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나 증여세의 문제는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문제라고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부모님께서 돌아가신다면 많진 않더라도 그 재산을 물려받게 될 터이지만, 이 역시 별 생각하지 않고 살아 왔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지인에게 자녀들에게 통장을 만들어주고 증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2천만 원(지인에게 들은 것이 1천만 원이었는지 2천만 원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되진 않는데, 책을 보니 2천만 원이더라고요.)을 통장에 넣어주고 만 10세가 넘으면 다시 2천만 원을 넣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다고요.

 

지인의 말을 들으니 우리 부부는 너무 무심했구나 싶더라고요. 그러던 차 마침 딱 맞는 책이 눈에 띄어 이 책 꼭 봐야지 싶었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금 상식사전: 상속-증여 절세법이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몰랐던 내용을 알아가는 기쁨과 함께, 세금문제는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나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증여세와 상속세는 세율이 같다고 합니다. 그럼 둘 중 무엇이 유리한지 굳이 물을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세율은 같더라도, 그리고 물려받는 재산이 같더라도 한 사람에게 세금이 부과되는지, 여러 사람에게 세금이 부과되는지에 따라 내야할 세금의 액수가 달라지더라고요. 바로 누진세율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상속세보다는 증여세가 같은 재산일 경우 유리하대요.

 

그런데, 이것 역시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바로 부모님에게 증여받았는데, 부모님이 10년 이내에 돌아가신다면 상황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하죠? 책을 읽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쉽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액수의 규모 차이가 있겠지만, 누구나 증여와 상속의 문제는 결국 경험하게 된다는 점에서 나의 문제이기에 설명과 내 상황을 비교해보며 이해하게 되니 더욱 와 닿더라고요.

 

증여세와 상속세에 있어 10년이 왜 중요한지도 알 수 있더라고요. 책을 읽어보니 저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녀에게 증여하고 있다는 분의 설명이 정확하더라고요. 책에서도 이 경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만 30세가 되는 자녀에게는 14천만 원을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증여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 외에도 책은 유서를 쓰는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답니다. 퇴직 연금을 받으며 절세하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고요. 다양한 증여, 상속의 구체적 예도 말하고 있어 정말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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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로블록스 게임 프로그래밍 -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게임 제작부터 수익 창출까지
김경흥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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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세상의 대표적 영역 가운데 하나는 게임입니다. 그 중 선두주자 가운데 하나가 로블록스가 아닐까요? 아직 우리에겐 익숙하진 않지만, 제법 많은 아이들이 입에 올리곤 합니다. 이곳은 주로 10대 아이들이 노는 공간인데, 놀랍게도 그 가운데는 엄청난 수익을 내는 아이들도 있을 정도라고 해서 더욱 관심을 받게 된 게임 플랫폼이 바로 로블록스입니다. 그런 로블록스에 대해 잘 설명해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나의 첫 로블록스 게임 프로그래밍이란 제목의 책은 로블록스를 처음 접한 독자들이라 할지라도 로블록스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 로블록스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로블록스 플랫폼 안에는 5000만 개 이상의 게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하루 이용자가 4000만 명 가량이며 월간 사용자수가 1억 명이라는 설명에는 입이 벌어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로블록스 플랫폼의 매력은 스스로 게임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은 바로 이런 게임 제작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임 제작을 위한 로블록스 스튜디오프로그램을 다운받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언어설정, 기본화면 이미지와 각 창의 기능까지 참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무엇보다 많은 사진을 함께 싣고 있어, 설명을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실제 게임을 만들어가면서 배울 수 있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코딩교육이 자연스럽게 되겠어요. 여담이지만 초등2학년인 제 아들 녀석이 책 읽기를 썩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그런 아들에게 닌텐도를 사줬는데, 포켓몬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막을 착실히 읽게 했더니, 그렇게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가 포켓몬 게임의 자막은 착실히 큰 소리로 읽어나가더라고요. 게임과 함께 자연스레 공부가 되는 거죠. 마찬가지로 로블록스 게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코딩교육이 되지 않을 수 없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에게는 로블록스를 통해 수익 창출을 꿈꾸게 될 터인데, 책은 게임 화폐인 로벅스부터 시작하여 개발자 환전의 조건은 무엇이며,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설명해줍니다.

 

로블록스로 게임을 즐길뿐더러 수익창출을 꿈꾸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그 꿈을 어느 정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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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실체와 가치 - NFT와 블록체인이 이끌어갈 메타버스 시대의 경제 생태계
장세형 지음 / 위키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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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이 여전히 핫 이슈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어느 대학생은 5년간 찍은 셀카를 NFT로 발행했는데, 이 사진이 14억에 팔려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며칠 전엔 나이키에서 NFT 한정판 신발을 900만원에 내놓았습니다. 신을 수도 없는 신발이지만 900만원이라니 놀랍기만 합니다.

 

대체 NFT가 무엇이기에 이런 광풍이 불고 있는 걸까요? 메타버스에 대한 서적들을 읽다보면 꼭 언급되는 항목 가운데 하나가 NFT입니다. 그래서 메타버스에 대한 서적을 통해 대략적인 개념과 내용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보다 더 상세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 딱 맞는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이 책 NFT 실체와 가치입니다.

 

이 책은 NFT에 대한 설명으로는 정말 다양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증서(증권)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토큰들(이 가운데는 학창시절 사용했던 승차권이나 토큰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자산 등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저자의 주장은 많은 사람들이 대체불가토큰에서 대체불가라는 개념에만 집중하고 정작 토큰에는 뒷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본질이 훼손된 엉뚱한 개념으로 오해받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토큰에 대한 개념의 접근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여,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대체불가토큰의 개념정리, 그리고 가치와 전망, 메타버스와의 상관관계 등 다양한 개념들을 설명해줍니다. 이 책 NFT 실체와 가치NFT에 대한 설명으로는 정말 방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NFT가 돈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잘못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라고 말입니다. 이 책 NFT 실체와 가치을 통해 건강한 개념정리와 함께 건강한 투자를 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NFT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독자라면 여러 책들을 기웃거리기보다는 이 책 NFT 실체와 가치한 권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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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를 위한 친절한 가상화폐 투자 - 비트코인부터 메타버스 & NFT까지 이것만 알면 코린이도 대박!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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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로 대박이 난 사람들도 많겠지만, 내 주변에는 재미를 봤다는 사람보다는 쪽박을 찼다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친구가 하라고 해서 했다가 그랬다는 것(그런데, 생각해보면 왜 다들 친구 탓일까? 최초의 친구는 또 누구일까 궁금하다.). 아무튼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암호화폐는 대박이 나면 그만큼 큰 이익을 얻겠지만, 그만큼 위험자산인 것은 분명하다.

 

이 책 코린이를 위한 친절한 가상화폐 투자의 저자는 말한다. 위험자산일수록 공부가 필요하다고. 공부와 철저한 분석을 통해 투자의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말이다. 이 책은 책 제목처럼 상당히 친절하게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 설명해준다. 가상화폐에 대한 책이나 메타버스 NFT 등의 책들을 요 근래 제법 읽었다. 그런데, 이런 책들을 읽으며 느꼈던 갈증이 있었다. 책들이 이야기 해주는 공부도 유익하고 좋지만, 좀 더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책을 만나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

 

자동차를 몰고 싶은데 운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보다는 자동차의 발달 역사나 자동차의 구조 및 원리 등에 대해서만 배우게 된다면 마땅히 갈증이 일게 마련이다. 마치 이와 유사하게 많은 책들이 그 역사나 배경지식을 알려주는데 더 많은 분량을 할애하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실제적으로 가상화폐를 투자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물론 가상화폐의 개념이나 역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 또는 채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들도 해준다. 뿐 아니라 저자의 전문분야인 법적인 부분도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설명에서 그치지 않고 가상화폐 거래소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더 나아가 회원가입 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다.

 

, 이 책은 자동차의 구조만 잔뜩 설명하고 그치지 않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런 설명이 유익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될 순 없을 것이다. 운전이 익숙해지도록 끊임없이 연습을 해야 결국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듯, 이런 책들을 통해 공부하고 실제적인 감각을 길러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책을 읽다 보니 아무래도 가상화폐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 어제는 급등하더니 오늘은 또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상화폐에 투자한 이들은 이로 인해 일희일비 할 수밖에 없겠지만, 좋은 길라잡이들을 통해 공부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 투자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면 좋겠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의 귀한 밑거름이 되리라 여겨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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