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 캐슬 1 - 벤치 그리고 블록 크리스털 캐슬 1
소향 지음 / 리더십하우스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CCM 가수로 기독교인들에게 꽤 알려진 인물, 소향.

 

그녀는 판타지 소설 크리스털 캐슬을 통해 소녀의 감성을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 표현하고 있다. 크리스털 캐슬은 열여섯살 소녀가 바라보는 천국을 수정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크리스털 캐슬을 통해 재미를 갖고자 한다면 어른 관점보다는 어린 소녀의 애틋하고 감성을 품을 때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이 책은 소녀 소향이 품었던 성경적 날개를 생각하게 한다. 어린 소녀들은 자신만의 꿈을 가진다. 그 꿈은 자신의 존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풍성한 자신만의 꿈의 세계는 자신의 인생을 더욱 살찌우게 하기도 한다. 소향의 감성은 어린 소녀 케일린을 통해 표현했다.

 

어린 소녀 케일린은 자신이 꿈꾸었던 천국과 지옥을 바라보면서 그녀의 세계에서 다양한 경험과 만남을 갖게 된다. 친구들과의 만남, 수호천사의 만남은 예수님의 지령까지 발견하게 된다.

 

예수님의 지령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깨닫게 된다. 이는 소향이 오늘날 천상의 목소리를 통해 예수님을, 복음을 알리면서 찬양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임을 알려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천국과 지옥 등이 현대인들에게는 4차원적 사고와 세계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소향은 천국과 지옥을 가는 이들에게 복음의 소리, 예수님의 소리를 노래를 통해 알려주고자 하는 사명이 있음을 이 책 판타지 소설을 통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크리스털 캐슬을 통해 믿음을 통해 볼 수 있는 예수, 믿음을 통해 볼 수 있는 천국을 소개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천국에 대한 인식조차 현대인들을 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성경은 분명히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다.

 

현대 소설, 판타지 형식을 갖는 소향의 크리스털 캐슬은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장르를 통해 천국과 지옥, 예수님과 천사 등을 소개함으로 천국의 아름다움과 지옥의 두려움을 통해 복음을 알지 못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깊은 내면의 외침을 소설화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소설을 통해 소향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천국의 실체와 지옥의 실체, 예수님의 존재를 분명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그가 노래로 하나님을 보여주듯이, 소설을 통해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