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파르데스 공부법
이대희 지음 / 빅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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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로 자녀의 미래를 대비하라

"물고기 한마리를 잡아주면 하루를 살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면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 ~탈무드

예로부터 "나무를 심는 건 십년지대계요, 공부를 가르치는 건 백년지대계이다" 하고 하지 않았던가

이렇게 생각하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앞으로는 어떤 사람이 시대를 이끌어갈 것인가?

그것은 바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사람의 몫이다

 

특히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으로써 이 분야는 아무리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더라도 결코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브푸타는 교육의 방식에 관한 것이라면 파르테스는 텍스트에서 본질을 찾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파르테스는 숨겨진 본질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자녀들에게 안목을 길러주고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오로지 학교 공부에만 치중하였다

공부법 역시 학과목의 점수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그것만으로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길러줄 수 없다

평생을 공부해야 하는 오늘날 우리에게 아직까지 평생교육을 위한 마땅한 공부법이 제공되지 않고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대처하고 또 예기치 않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문제가 관건이다

그러한 문제의 핵심은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이다

만약 우리 자녀들이 이것만 제대로 터득할 수 있다면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통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제 3의 물견의 저자로 알려진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는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지금의 한국의 교육 사정을 이미 17년 전에 예견하였던 것이다

 

일의 미래의 저자인 린다 그래튼은

"미래에는 평생 동안 평균적으로 3,5회 정도 직업을 바꾸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우리는 지금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어디에서도 통하는 자녀로 키우고 싶은가?

첫째,,,기본기를 튼튼히 다져라

둘째,,,공부는 언어력이다

셋째,,,엉덩이 힘을 키워라

넷째,,,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하라

다섯째,,,자신의 재능을 강점으로 만들어라

여섯째,,,자기주도적 공부를 하게 하라

일곱째,,,13세까지 인생의 승부를 걸어라

여덟째,,,오늘부터 바로 시작하고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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