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수용소의 두 자매 이야기 내 생각 만드는 사회 그림책
프니나 밧 츠비 외 지음, 이자벨 카디널 그림, 공민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내 생각 만드는 사회 그림책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유대인 수용소 이야기

용감한 자매는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나치에게 끌려가던 날 밤 부모님은 토비에게 금화 세게를 주었다

무슨일이 있어도 동생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요

토비는 그 당부를 꼭 지키겠다고 약속한다

레이첼은 행복한 꿈에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뛰놀고 다녔다

하지만 잠에서 깬 지금 시끄러운 징소리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새 아침이 왔음을 알여주었다

레이첼이 토비의 귓가에 속삭였다

"언니 일어나 "

토비는 나치에 마을에 살던 모든 유대인 어른들을 데려가던 날 밤

레이첼에서 저지른 만행을 떠올렸다

그들은 동생 레이첼이 부모님과 작별인사를 나눌 기회마저 빼앗겼다

그래서 레이첼은 아빠가 토비에게 구두약통을 건네며 했던 말을 듣지 못했다

구두약통안에 금화 세개를 숨겨뒀어 꼭 필요할때 사용하라고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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