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없는 워킹맘 웃으면서 내 아이 1등 만들기
고마키 아야.혼마 마사토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워킹맘 고마키 아야씨의 솔직한 이야기] 를 읽으면서
' 어쩜, 정말  나도 그럴게 할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하다.'
일하는 싱글맘으로써 아이들을 원하는 곳에 입학시키기 위해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내 내고 아이의 합격소식을 접하고 병원에 입원해랴 할 정도의
체력가지 바닥난 엄마의 이야기..
 
일하는 엄마이기에  아이들의 성적이 제자리를 못찾고 널뛰기를 해도
나름 내 방식대로 나를 위로하며 나를 정당화하며 지내온것 같다.
'항상 그래 나는 일하는 엄마니까'라는 핸디캡을 주면서 말이다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또 일에 지치고 날마다의 전쟁속에서
아이들과의 소통은 원할치 못한것이 사실이고, 현실이다.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 그래 이렇게 하면 될것도 같아',' 왜 진작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희망의 빛도 읽었고, 아빠의 힘을  좀 더  활용할수 있는 팁도 얻었다.
워킹맘이기에 할수 있는 일들과 또 과감하게 놓아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잘못된 스트레스
발산에 관한 것이었다. 내안의 나를 다스리는 법...
 
너무 일찍 가려고 하지 않고 아이를 기다려 주면서 천천히 아이의 손을 잡고 걸어갈수
있는 지혜 내게 선물한 책이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아이들과 함께 소통할수 있음을 바래본다.
또 다시 아이들의 중간고사를 다가오지만 이번만큼은 열심히
잘 해볼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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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호러스쿨
가비스코 편집부 지음 / 가비스코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코믹 호러 스쿨 [제 1권 마왕의 마법서를 찾아서]에 이어
[제2권 마왕의 부활을 막아라]를 받아든 아이들의 표정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기존의 만화책들과는 조금은 다른 케릭터들과 책의 전체적인 구성이
조금은 으시시함을 나타내는 듯 하다.
미호와 뭉치의 도움을 받아 1권에서 마법서를 찾지만 마왕의 부활은 막지 못한 '만두'의
두번째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마왕의 봉인을 위해 다시 마계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 만두 
제멋대로의 성격이지만 명석한 두되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주인공이다.
1권과 같이 미션을 해결해야  한걸음씩 나갈수 있는 진행구도로 아이들에게도
같이 생각하고 같이 해결할수 있는 지혜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재미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만두의 돌아오는길에 다시금 문제가 생기는데 아이들은 3권의 내용을
서로 예상해보느라 그리고 너무나 궁금하다고 난리다.
그리고 서로  사이좋게 1권과 2권의 케릭터들을 열심히 그리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
그리고 이책의 또 다른 매력은 책과 더불어  함께 구성이 된
마계여행 보드게임이 아닌가 싶다.
상대방의 말 위치에 따른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읽는 능력은
아이들의 논리사고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힘이 된다고 한다
아빠와 아이들이 함게 보드게임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은것 같다
마계를 여행하면서 상대방보다 먼저 요괴카드를 획득하면 이기는
게임이기에 작은 아이도 쉽게 할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서로 미호 말을 갖고 싶다고 다투는 아이들때문에 시작이
좀 시그럽다느것 빼고는 너무나 만족해 하는 게임이다.
제3권에서는 어떤 모험이야기가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너무나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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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맘의 우리 딸 건강다이어리
황지현 지음 / 더난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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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학교에서 [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연수가 잇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성(性)이란 아직도 아이들에게 설명하기가 꺼려지는 단어이다.
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때로는 탄식과 때로는 분노의 감정이 때로는 나의 무지가
나를 어지럽게 했다.
아이들과의 소통 그리고 관심..
 
[ 닥터맘의 우리딸 건강 다이어리] 어쩜 나에겐 너무나 필요하고 엄마들이라면
특히 딸을 가진 엄마들이라면 모두가 꼭 읽어야할 필독서 임에 틀림이 없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함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
아직도 10살,11살의 연년생을 키우는 엄마로써 나는 아이들이
여자라고는 인정을 안하고 아직도 나의 어린 딸들이라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오산이고, 나의 무지인것 같다.
'솔직하게 아이들과 여자들만의 시크릿에 대해 얼마나 대화를 했을까?'
'딸들이 이제 좀더 시간이 지나면 월경도 할텐데 거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딸들과 했던 기억이 있을까?'
단순히 혼자 걱정하고 혼자 생각한 것이 다였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아이들과 소통을 해보려 한다.
지금껏 미뤄왔던 이야기들을 ..
황지현 닫터말대로 엄마는 딸의 가잘 훌륭한 주치의임에 틀림이 없다.
여자라면 꼭 알아야 할 건강이야기들과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그리고 엄마인 저도 아이들도 궁금해하는 뷰티 노하우들과
딸아이들이 겪게될 사춘기에 나타나는 아이들의 심적 변화에 대한 팁들까지
어느것 한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엄마가 미리 알고 아이들의 변화에 대처한다면 우리딸들도 건강한 사춘기를 보낼수 있고
건강한 사고로 건강하게 자랄것임을 다시 한번 알게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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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 73개의 꿈을 쓰고 세계에 도전하다
김수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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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억을 더듬어 그녀를 기억해 냈다..
예쁘장한 얼굴에 모자에 CD를 붙이고 골든벨을 울렸던 그아이를..
이젠 어엿한 세계 매출1위기업의 매니저가 된 당당한 그녀를..
 
실업고 출신으로 골든벨을 울리고 당당히 대학 입학과 그리고 유학과정들의
이야기.. 결코 순탄하지 않았던 그녀의 이야기들..
아직도 자신의 Dream List의 항목들은 진행형라고 당당히 밝히는 베짱좋은 그녀
그녀의 이야기에 푹빠져 때로는 그녀를 응원하고 때로는 그녀를 안타가워하며
같이 가슴을 졸이며 아파하며 그렇게 그녀의 인생이야기에 매력을 느낄쯤
나는.. 나는.. 내꿈은..
 
어느덧 30대의 후반에 초등학교 다니는 연년생의 딸을 둔 나의 모습은
어떠할까.. 왠지모를 씁쓸함에 읽던 책을 덮었다.
"'가지 않은 길도 표지판을 세우면 길이 된다"
라는 에필로그의 문구처럼  아직 늦지 않았음을 바래본다.
나역시 늦은 공부를 시작하고 다시 미래를 준비하면서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등한시 하며 나중에 내가 다 보생해줄깨
라는 말을 신랑에게 습관처럼 되뇌이며 레포트작성에 여념이 없다.
꿈이란 꿈는 자만의 것임을 알기에.
비록 지금의 웅크림이  더 높이 비상하기위한  도약의 준비인것을
알고, 지금의 기다림이 패배가 아닌 기다릴줄 아는 지혜가 되기를
다시 일캐워준 수영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먼 훗날 지금의 나를 자랑스러워할 내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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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호러스쿨
가비스코 편집부 지음 / 가비스코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코믹 호러  스쿨 [제1권]  마왕의 마법서를 찾아서..
제목의 끌림으로 너무 무서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에 아이들보다 먼저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저의 걱정과는 달리 주인공들이 무섭기보다는 코믹에 가까운
케릭터들이네요.  만두와 뭉치 그리고 미호(구미호) 이 3명의 주인공들이
펼쳐가는 재미있고 유익한 퀴즈를 풀어가며 펼쳐지는 모험이야기입니다.
기존의 화려한   색체의 만화는 아니지만  조금은 독특한 흑백에 가까운
약간은 모던한 분위기의 만화책이라  제목에 맞게 으시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같아요.
이야기가 전개가 되면서 주인공들이 풀어야하는 게임들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이 문제를 풀기보다는 스토리 읽기에 여념이 없다가
몇번을 읽은 다음에는 이제 퀴즈풀기에 열심을 보이네요.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며 언제 2권이 나오는지 아느냐고 난리입니다.
저 역시 뒷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함께 구성되어있는 호러스쿨 마법진 룰렛게임은 2가지 게임을 할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카드를 내서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과  요괴카드와 머법서카드의 그림과 색깔이
일치하게 맞추는 기억력 게임등 함께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는 기억력 게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추석연휴에 시골 내려가는데 아이들이 코믹 호러스쿨도 읽고
룰렛게임도 하면서 지루한 귀경길의 무료함을 달랬답니다.
독특한 케릭터들의 재미있는 모험이야기..
때로는 무섭게  때로는 코믹허게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것
같아요. 2권에서는 마왕이 부활한다는데 어떤 내용들이
펼쳐질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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