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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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나서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책은 또 처음이다.                                                  

요즘 맘이 많이 소란스러워서 내 맘의 소란을 잠재워줄 책을 고르다 선택한 책이다.                                     

나는 버티어야 하는것인가, 아니면 그냥 놓고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이 책은                                                                                     
이재우 작가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물론 현재의 삶의 무게로 많은 고민들로 무거워져 있을
사람들의 어깨에 손을 얹어주며 다독여 주는 책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금 더 앞을 향해 나아가려면 지금의 처지를 이겨내고 한걸음이라도      
한걸음이라도 발을 떼라는 것이다.                                                                                                        
34편의 이야기를 통해 힘을 다해 열심히 살아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이들에게 그럼에도 노력하며 사는 오늘 하루하루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말을 한다.              
이재우 작가가 들려주는 34편의 고민들에 대한 생각들을 읽다보니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된다,                       
작가 역시도 많은 고민들속에서 꾸준히 행함을 바탕으로 답을 얻었을 것이고,       

그 답이 지금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우리와 함게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고민에 대한 부분의 글에 수록되어져 있는  사행습인운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현실을 탓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아질것인가를 생각하고 나아갈 방향을 위해 일상의 행동들을 

조금만 바꾸는데서 시작을 하면 얼마든지 나의 운명이 바뀔수도 있다는 말이다.

나도 안된다고 주저하지만 말고, 다시 신발끈을 묶어본다. 

나의 마음속 소란함에 많은 위안이 되어주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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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A 여행 일본어 - 200만 구독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고 쉬운 일본어
회사원A 지음 / 말랑(mal.lang)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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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 일본으로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연년생의 딸들 덕분에 2년을 고3수험생을 둔 부모로 살아온 우리 부부가 결혼 20주년이 되는 맞아 일본으로 여행을  계획했고 그 여행에 고생한 딸들도 함께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여행은 처음이기에 여행지를 선정하고 여행코스를 선정하는 것보다 더 큰 걱정이 언어였다.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있을 나와 남편의 얼굴이 떠올라 여행가기전 간단한 표현들은 익히는게 도움이 되는 책을 찾고있는 와중에 만난 회사원A 여행 일본어는 나의 니즈에 안성맞춤인 책이었다.


200만 구독자가 인정해주는 유튜브 크레이터 회사원A는 비행기 티켓끊고 시작해도 늦지 않는 다고 말한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고 쉬운 일본어라는 책표지의 표현대로 일본여행에서 꼭 필요한 표현들만을 엄선한 필수표현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목차에서 알수 있듯이 꼭 외우고 가야할 표현, 공항, 교통, 거리, 호텔, 숙박, 레스토랑, 카페, 쇼핑,미술관, 박물관, 마지막으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표현들을 쳅터별로 정리해서 담고 있다. 

더 나아가 일본여행시 필요한 팁들을 함께 수록을 해서 낯선 일본으로의 여행이지만 이 책과 함께하면 든든하다는 맘을 갖게 한다.


따뜻한 커피 1잔 주세요

-> 홋또(따뜻한) 코-히-(커피), 잇코(하나) 오네가이시마스.(부탁합니다)


원어민의 무료 MP3파일을 다운로드할수 있어서 짬짬히 듣고 익히면 일본여행시 한두문장은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을 가져본다. 특급부록으로 뜯어서 링에 끼워 가지고 다닐수 있는 카드가 있어 현지에서도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일본과 한걸음 더 가까워짐을 느낀다.

회사원A 여행 일본어 덕에 뜻깊은 가족여행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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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은 사랑이었다
이민혁 지음 / 미래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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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은 사랑이었다]는 이민혁작가의 감성에세이다.

사랑, 이별, 행복, 인생, 여운의 총 5파트로 구성이 되어진 책이지만 공통적으로는 사랑을 이야기한다고 밝히고 있다. 잔잔한 일러스트와 어우러진 에세이가 주는 감성은 무겁게 읽혀왔다.


그가 말하는 사랑은 닭살돋을만큼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이다. 처음 서로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확인한후 설레이는 감정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외에는 다른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오로지 사랑하는 사람만이 보이는 시간들속에 행복함과 설레임과 달콤함이 뚝뚝 떨어지는 서로에 대한 감정들을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는 이별은 잔인할 정도로 아프다. 너무 아파 아프다는 말조차 하지 못하는 이별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이 깊어진만큼 이별의 댓가는 잔혹하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하면서 이별을 생각하진 않기에 더더욱 이별의 댓가는 잔혹하게 느껴진다. 온통 핑크빛의 하늘에 드리운 검은 먹구름은 급기야 굵은 빗방울을 쏟아낸다. 그 비가 그치면 아름다운 무지개가 뜰지도 모르겠다.


이민혁작가가 이야기해주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여운이 너무도 크게 남기에 그가 말하는 행복, 인생 여운의 3파트는 우리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들과 작은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욕심없이 현재를 살아가는 작가의 모습이 담백하게 표현되어져 있다. 이제는 첫사랑의 설레임에 대한 기억도 말라버린 희나리처럼 흩어지는 나이가 되어버린 나의 마음에 촉촉한 봄비처럼 스며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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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 읽는 아침
조용헌 지음, 백종하 사진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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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을 읽는 아침은 조선일보의 장수 컬럼 [조용헌 살롱]의 칼럼들을 대학의 기본 가르침인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세상사를 다스리는 순서에 따라 선별하여 엮은 책이다강호동양학자라 일컫어지는 조용헌박사의 글들은 마치 옹기 안에 담아진 장처럼 깊은 맛이 있다강호동양학이란 강호에서 만난 ,,仙 고수들과 교유하며 체득한 콘텐츠를 융합해 동양학의 관점에서 체계대중적으로 풀어낸 것으로 소통형 인문학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지만 조용헌 박사의 글들을 읽고 있노라면 컬럼들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이는 조용헌박사의 글을 쓰는 철학이 녹아져 있기 때문이다읽는 이로 하여금 길지 않는 분량의 글들을 쉬운 글들로 써야 하며글을 읽고 나서 읽는 이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줄 수 있어야 하고앎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글을 쓰고자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부담없이 책장을 넘길수 있는 것이다.

 

동양학이라는 관점에서 시대와 세상그리고 사람들을 읽어온 내공으로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질책하기도 하고 기성세대들에게는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짧은 글들을 통해 가르침을 준다이른 아침에 정갈한 마음으로 한편의 이야기를 읽고 하루를 시작하면 왠지 하루를 알차고 상큼하게 보낼 것 같다.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혜안을 담고 있는 책으로 다도의 예로 정성껏 우려낸 차 한잔을 마시듯 읽어간 동양학을 읽는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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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쓰기의 기적 - 책 한 권 뚝딱!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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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면서 때론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로, 이런 주제로 가지고도 멋진 책이 될수 있다는 점이 마냥 부러울때가 있다. 누구나 삶은 살아가는 것이다. 그 삶이 어찌 평탄한 길만 걸을 수 있을까..

어른들은 고생담을 이야기할때 나의 파란만장한 삶을 책으로 엮는다면 한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곤 하신다.


송숙희코치님은 바로 그 점에 포인트가 있다고 한다.

나의 삶의 이야기들속에서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글을 쓰다보면 그 한장 한장 쓴 글들이 모여 책이 된다는 것이다.이 책을 접하기전까지 나는 책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라고 생각한 것이 나의 생각이었지만 코치님은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펴내는 책들속에는 책쓰는 사람이 따로 있는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누구나가 자신의 삶속에서 충분히 끄집어 낼 수 있는 이야기거리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차이점은 지금 당장 한장의 글이라도 쓸려고 하는 사람이냐, 아니면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는 핑계를 대며 미적미적거리고 있는 사람이냐는 것이다.


[따라쓰기의 기적]에는 코치님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코치님의 따라쓰기로 완성되는 책쓰기 8단계의 기적비법을 담고 있다. 강의를 통해서 직접 코치님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책속에 녹아져 있는 코치님만의 노하우가 어쩜 책을 쓰고싶은 사람들의 열망에 한 걸음 다가가게 해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의 빛을 본다.


[따라쓰기의 기적]을 읽으면서 송숙희 코치님이 계속 강조를 하는 것이 있다.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가장 잘할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를 바탕으로 하루에 90분씩 3개월 동안 꾸준히 글쓰기를 하다보면 글쓰기가 그리 어렵지않다는것을 깨닫게 되고, 간혹 글을쓰다가 막히면 책선생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씀하신다. 책선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책들속에서 그 답을 얻을수 있다고 한다. 책쓰기의 기본은 책을 잘 읽는것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글을 잘쓰는 사람들은 없다라는게 나에게는 중요했다. 때론 책을 읽으면서 책쓰는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겠는걸 하는 책들도 있다. 그런 책을 무시해서가 아니다. 그냥 일상 생활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엮은 책들이기 때문이다.그리고 그 에피소드를 통해 작은 깨달음과 마음에 온기를 주면 된다는 짧은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여전히 책을 쓴다는 것은 나에겐 엄두가 나질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이런 주제들로 글을 써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 시작은 코치님의 말씀대로 지금 당장 글을 쓰는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비록 나의 글들이 책으로 나오는 영광이 없더라도 나도 이제는 나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첫 물꼬를 트는것이 어렵지만 이미 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길이 생겨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될지도 모를일이다. 자~ 줄리엣지씨~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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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