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이 낳는 태교 동화 똑똑한 아이 낳는 태교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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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란 여성에게 있어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싶다. 그와 더불어 가장 큰 부담인것 역시 사실이다.  결혼을 하고 임신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그 무슨 선물보다도 값지고 행복한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부부의 소중한 사랑으로 한 아이의 아빠가 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날로 줄어드는 출산율에 영향인지 한 명만 낳아 잘 기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무엇보다도  큰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태교이다.
동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태교의 중요성은 이미 많이 알려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적 임신을 하게 되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까 [ 똑똑한 아이 낳는 태교 동화]는 예비 엄마들에게 예비 아빠들에게 꼭 알맞는 책이다.  예로부터 위인들의 어머니들은 독서태교를 많이 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시와 선현들의 훌륭한 경전을 많이  읽었다. 책을 읽는 것은 산모와 태아에게 가장 좋은 태교의 한 방법인 것이다.
독서를 통해 엄마가 심리적 안정을 찾고,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과 바른 생각등을 아이에게 전달하게 되면 아이는 엄마의 감성을 그대로 받아 안정된 뇌발달을 이룰 수 있다.
[ 똑똑한 아이 낳는 태교 동화]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사고력, 창의 력, 추리력, 그리고 판단력.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의 종합적이 사고발달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게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엄마들이 얻을 수 있는 TIP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지만 셋째에 대한 미련을 아직 버리지 못한탓에
이 책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소중하게 여겨진다.
아이들이 잘때 들려주는 CD역시 엄마와 아이가 함게 들으며 충분한 교감을 나누기에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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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사고력을 깨우는 진짜수학
오다 도시히로 지음, 박인용 옮김 / 플러스예감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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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이들이 시험을 보고나면 꼭 수학에서 1~2개를 실수를 해서 안타까움을 준다.
그래서 5학년인 큰아이를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야 망설일때가 다 수학때문에..
이 책 [우리 아이 사고력을 깨우는 진짜수학]을 읽으면서  조금 낯설게만 느껴졌던 처리하는 수학과 풀어내는 수학이란 개념을 차이를 접하고서야 비로소 우리아이의 문제점이 보이는 듯 했다. 저학년때에도 나름 암산도 잘해서 대회에 나가면 입상을 했던 큰아이라 수학에는 자신이 있었고,나름 기대하기도 했었는데 무엇이 잘못되어 가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하는 데 충분한 책이었다.
[우리 아이 사고력을 깨우는 진짜수학]은 우리가 눈에 보이는 수학, 우리가 알고 있는 수학과는 조금 다른 수학의 본질에서 접근 하는 수학이란 느낌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수학이란 흔히들 계산력을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되도록 계산을 하지 말라고 한다. 계산이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실수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계산을 하는 횟수를 줄이자는 것이다.
계산보다는 문제에서 본질적으로 원하는 것을 해결하면 조금의 계산만으로도 원하는 답을 구할 수 있기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예시로 제시되어 있는 문제들을 접할 수 있다.
그 문제들을 보변서 풀이과정을 보면서 '그래, 이렇게 생각하면 쉬겝구나! '  혹은 '그래,  바로 이거야! '반응과 도무지 나의 이해력으로는 안되는 문제까지(생각해보니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풀릴문제 였슴) 나역시도 처리하는 수학으로만 문제에 접근하려 했던 것이다.
엄마표로 공부하는 아이들의 수학교육 진로자체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 책이다.
다시 하나하나 되씹으며 나의 머릿속에 아이들의 머릿속에 정리해나가다 보며 어느순간 우리 아이들도  처리하는 수학이 아닌 풀어내는 수학으로 선회하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한마디로 [우리 아이 사고력을 깨우는 진짜수학]은 수학공부에 대한 생각을 180도 뒤집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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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야 놀자 - 만화로 배우는 생리 이야기
다카하시 유이코 글.그림, 김숙 옮김, 안명옥 감수 / 북뱅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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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가진 부모라면, 딸을 키우는 엄마라면 가장 고민이 되고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딸아이의 월경이  아닐까 싶다.  나 역시도 연년생 두 딸아이의 엄마이다.  고학년이 되어가는 두 아이들을 보노라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큰 아이의 행동이 조금만 이상해지면 긴장을 하기 일쑤이고, 아이들의  몸상태 하나하나에 온갖 신경이 곤두선다.
지금의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 월경을 시작한다고 하니 더욱 걱정인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월경에 대해 알고 있을까? 월경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 하나..  요즘 고민이다.
지금의 아이들은 책을 통하거나 보건시간을 통해 성교육을 받기 때문에 엄마인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이미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아이들이 월경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설레발을 떠는  것 같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나에게  [생리야 놀자]는 너무나 반가운 책이다.
엄마가 말로 설명해주는 것보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연스레 알아가는 것이 더 좋을거란 나의 판단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변화가 시작되면 나의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생리야 놀자]는 만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쉽게 보다 상황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초경이 시작되자 많은 두려움과 겁이 났던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월경이란 두렵고 겁이나는 변화가 아닌  축복과 관심을 받아야 하는 변화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월경의 시작과 더불어 지금보다도 더 자신의 소중한 몸을 사랑하고 또 아끼며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런 건강한 마음가짐이 미래에 자신도 건강한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조심스럽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월경에 관한 책을 우리 아이들이 접하게 되어 다행이다. 남편에게도 살짝 귀뜸을 해준다.
우리 딸아이들이 초경을 시작하면 예쁜 장미꽃과 케잌을 아빠가 선물해주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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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엄마들의 수험생 건강 프로젝트 - 수능점수 팍팍 올리는 소문난 밥상전략
고시환 지음 / 비타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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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나라 사교육의 메카라 불리는 강남의 대치동! 그리고 대치도 엄마들..
조금 과장하면 그들의 움직임이 주는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사교육 시장이 좌지우지 되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러기에 대치동의 엄마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은 이젠 옛말인 것 같다.
이 책은 비단 수험생 엄마들뿐만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아아들이 점점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엄마들의 기대와 불안은 동시에 엄마들을 괴롭힌다.
아이들이 공부 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모두 맞춰주고, 좋은 학원을 알아봐 주고.. 
얇은 귀를 팔랑이며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의 속임에 휘둘린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을 다 했노라 말하고 있다.
바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며, 가장 시급히 우리가 정검해 봐야 할 부분인 것이다. 
이 책은 그것을 말해주려 한다.
아이들의 성적과 집중을 이유, 자주 화를 내고 작은 일네도 짜증을 내는 이유, 잠을 못 자고 우울해 하는 이유, 기억력과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이유등을 잘못된 식습관과 영향 불균형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아아들의 학습태도, 아이들의 성격, 아이들의 건강문제의 원인을 찾고자 한다면 자금 당장  자녀의 밥상을 점검하라 말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대한 답과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건강밥상까지 소개해 준다.
우리가 대치도 엄마들처러 아이들을 성장학습 클리닉에 데려 가지 못해도, 아아들을 위해 모발 검사(체내의 미네랄 밸런스와 환경호르몬 즉 중금속의 정도를 확인하는 검사)와 놔파검사를 해주지는 못해도 아이들을 위해 해 줄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것이 많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들과 나의 식단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시급한 것 같다.
주어진 여건에서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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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과학이다
이창학 지음 / 예담Friend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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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과학이다..
영재는 타고나는 것일까? 아님 만들어지는 것일까?
갓 태어난 아기들은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능력들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어른들은 아기들의 그러한 능력도 모르는채 자신의 양육스타일에 맞춰 아이를 양육한다. 아니 어쩜 길들이고 있는 것 같다.
나 역시도 연년생의 두 딸을 키우면서 진작 이 책을 접해더라면 진작 이러한 것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하는 후회를 한다.
나의 의지대로 나의 확신대로 아이들을 키우고 양욱하고 있지만 때로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정답일지 몰라 갈팡질팡할때도 많다.
그렇때에는 주위사람들의 조언과 아이들을 위한 양욱서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아기가 영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때 그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방법은 없었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아이들의 영재성을 사라져버렸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때로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기도 한 것이다.
이제는 초등고학년이 되어가는 아이들이지만 이 책을 통해 아직 늦지 않았으리라 믿어본다.
언제가는 빛을 바라게 될 아이들의 보석을 지금이라도 천천히 다듬어보고 닦아보려 한다.
어느순간 빛을 발 할 그 순간을 위해서.
아이들의 영재성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과 그 영재성을 키워주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즐어 주는 것은 부노의 몫인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하기에 준비된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  자기 아이가 영재인지 아닌지에 대한 생각에 앞서 만일 우리 아이가 영재라면 나는 그아아이를 위한 준지가 되어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내 아이가 영재인지 아닌지를 떠나 부모라면 한번쯤은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그래, 영재는 그렇게 태어나는 거야..'
'어렸을때부터 그런 싹이 보여야 할거야..'
'그런 교육을 시키려면 대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갈까..'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그 마음속에는 우리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이 같이 공존할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러한 답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우리 아이들은 누구나가 영재가 될 수 있다.  그 말에 동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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