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공포

 

     마음에 지진이라도 난 모양이다

     여기저기 성한 곳이 없다

     쓰나미 되어 돌아오는 그리움이

     눈가에 촉촉함으로 맺힌다

 

     그리움이 되어

     삼키지도 못하게 한다.

     그리움에 내 마음은 타들어간다.

     바짝 말라버린 희나리처럼..


                        - 줄리엣지.. 생각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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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2-24 13: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망이 쓰나미로 밀려 오기를^^..

2017-02-24 1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