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하늘바람처럼 (하늘바람 서재)</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하늘바람은 하늘과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어서 사용하기 시작한 제 바람입니다.언제나 변화무쌍한 하늘 그리고 바람, 하지만 언제나 곁에 있는 하늘, 그리고 바람.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7 May 2012 13:15:53 +0900</lastBuildDate><image><title>하늘바람</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87771133709930.jpg</url><link>http://blog.aladin.co.kr/327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하늘바람</description></image><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아웅 내가 못살아~</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608644</link><pubDate>Tue, 08 May 2012 04: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608644</guid><description><![CDATA[일해야 한다고 새벽에 일어나서는 일안하고 알라딘에 머무르고 있다.
마감을 미루고도 끝낼 수 없을 것같은 스트레스가 몇일째 계속 되어서 
무슨 대단한 소설가도 아니면서 마감타령을 하다니.
아무것도 없는 내가 뭔 배짱으로 시간을 어기고 있는건지
내가 편집자라면 난 아웃이겠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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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넘 피곤하다.
혓바닥은 다 벗겨져있고(세계지도를 그려진 느낌)
혓바늘은 늘~
검사 결과도 초초히 기다리는 중인데다
날씨가 날씨인 만큼
절대 어린이집에 집으로 곧장 오는 일은 없는 태은양,
놀이터에서 엄마들과 떠는 수다도 나는 피곤하기만 하다.
딱히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없고 간혹 그네 몇번 약하게 밀어주는 게 다인데도
왜케 피곤하고 힘든지
자꾸 목이 말라 이 새벽에 물만 벌컥이면서도 알라딘 마실다니는 나는
알라딘 할땐 하나도 안 졸린데 원고 작업하려고 자료 책만 보면 졸음이
요즘 내가 하는 게 세계사인지라 현재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
그 재미난 곳을 여행 중인데
어찌나 어렵고 조사할게 많은지 
이런 핑계라도 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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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큰일났구나.
속도 모르는 태은양
오늘 낼 친구들 또 초대한다고 난리니 ~]]></description></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주고 받는 마음</category><title>양철나무꾼님 감사합니다</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605605</link><pubDate>Sun, 06 May 2012 1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60560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075232&TPaperId=560560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785/84/coveroff/895707523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행주를 끓은 물에 팍팍 삶으며 그 김이 모락모락 나는 향과 소리를 느끼며 식탁에 앉아 있습니다.
호떡집에 불난 상황에 이렇게 여유롭다니
아침엔 김밥까지 쌌답니다
어디 갈 것도 아니고 그냥 먹었을 뿐이지만 나름~
이럴때 아닌데 하면서 말이에요.
라이팅 클럽을 아껴가며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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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아까운 것도 그까닭이요, 바쁜 것도 그까닭이요 하지만 읽지 않고는 못 베기는 것은 너무나 책이 내 마음을 콕콕 찌르기 때문입니다.
책 첫장부터 제 중고 시절과 너무도 닮아서요. 
양철나무꾼님께서 제가 보고싶단 책을 보내주셨네요.
늘 받기만 해서 극구 사양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과 스카프까지.
고마움과 기쁨과 미안함과 죄송함과 걱정과 어쩌지 하는 맘이 한번에 몰려옵니다.
사실 이 마음은 알라딘에 내내 드는 마음입니다.
이러다 마음의 빚으로 파산하는 건 아닌지.
얼마전부터 받기만 하고 입 씻고 지내는 나날들이 넘 많아서 제 마음은 거의 두근반 세근반이랍니다. 하지만 정말 하나도 잊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다 몇배로 갚을 생각만 맘으로 하지요.
작년 회사 일과 집 일로 우울증 같은 증세가 심했습니다.
병원을 안 가서 얼마나 심한지는 알 수 없지만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주르르 나는 시간, 자전거를 타고 가족모두 한강을 달리면서도 눈물이 앞으로 가려 몇번을 숨어서 눈물을 훔쳤었습니다.
억울함과 답답함과 속상함이 자세한 사연을 쓰면 배가 될 거 같아 자세한 내막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물보내주세요 라는 뻔뻔한 사연에 양철나무꾼님께서 멋진 뜨게가방에 양말을 보내주신게 엊그제 같습니다. 우울증책과 주역책도 보내주시고 시집도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정말 이젠 지나가다 웃기도 한답니다.
어제도 그제도 그 가방을 들고 보라매 공원에 다녀왔지요.
알라딘에 고마운 분들이 많아서 저는 알라딘을 떠날 생각은 추어도 못한답니다.
양철나무꾼님
정말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785/84/cover150/8957075232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075232</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지기님 서재에서 시를 긁어오고는</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602934</link><pubDate>Fri, 04 May 2012 15: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60293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07667&TPaperId=560293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48/coveroff/8932007667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사람이 온다는 건 <BR>사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BR>그는<BR>그의 과거와 현재와<BR>그리고<BR>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BR>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BR>부서지기 쉬운<BR>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BR>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BR>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BR>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BR>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BR>&nbsp;
- 방문객, 정현종&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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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님 서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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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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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맹목을 잃는 순간 사랑이 아니어서
붉은 잎 단풍 한 장이 가슴을 치네
그 때 눈멀고 귀먹어
생각해보면 가슴이 제일 다치기 쉬운 곳이었지만
그래서 감추기 쉬운 곳이기도 했네
&nbsp;
차마 할 말이 있기는 있어
언젠가 가장 붉은 혓바닥을 내밀었으나
그 혀에 아무 고백도 올려놓지 못했네
다시 보면 붉은 손가락인 듯
서늘한 빗질을 전한 적도 있으나
그 손바닥에 아무 약속도 적어주지 않았네
&nbsp;
붉은 혀 붉은 손마다 뜨겁게 덴 자국이 있네
남몰래 다친 가슴에
쪼글쪼글 무말랭이 같은 서리가 앉네
감추면 결국 혼자 견뎌야 하는 법이지만
사랑은 맹목을 지나는 순간 깊어지는 것이어서
&nbsp;
지그시 어금니를 깨무는 십일월이네
&nbsp;
양철나무꾼님 서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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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그 젖은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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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이 면 우 -&nbsp;
&nbsp;
&nbsp;아주 오래 전 내가 처음 들어선 숲엔 비가 내렸다<BR>오솔길 초록빛 따라가다가 아, 그만 숨이 탁 막혔다<BR>단풍나무 한 그루 돌연 앞을 막아섰던 때문이다 그
젖은 단풍나무, 여름숲에서 저 혼자 피처럼 붉은 잎<BR>사귀, 나는 황급히 숲을 빠져나왔다 어디선가 물먹<BR>은 포풀린을 쫘악 찢는 외마디 새울음, 젖은 숲 젖<BR>은 마음을 세차게 흔들었다.<BR>&nbsp;<BR>&nbsp; 살면서 문득 그 단풍나무를 떠올린다 저 혼자 붉<BR>은 단풍나무처럼 누구라도 마지막엔 외롭게 견뎌내<BR>야 한다 나는 모든 이들이 저마다 이 숲의 단풍나무<BR>라 생각했다 그대 바로 지금, 느닷없이 고통의 전면<BR>에 나서고 이윽고 여울 빠른 물살에 실린 붉은 잎사<BR>귀, 군중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누구라도 상처 하<BR>나쯤은 꼭 지니고 가기 마련이다.<BR>&nbsp;<BR>&nbsp; 멀리서 보면 초록숲이지만 그 속엔 단풍나무가<BR>있고 때론 비 젖은 잎, 여윈 손처럼 내밀었다 아주<BR>오래 전 내가 처음 들어선 숲엔 말없음표 같은 비<BR>후두두둑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그때 나는 내미는<BR>낯선 손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아직 몰랐다 다만 여<BR>름숲은 초록빛이어야 한다고 너무 쉽게 믿어버렸다<BR>그 단풍나무를 만나기 전까지 나는 고통에 관하여<BR>아무 것도 알지 못했다 그렇다.<BR>&nbsp;<BR>&nbsp; 이렇게 살다가, 누구라도 한 번쯤은 자신의 세운<BR>두 무릎 사이에 피곤한 이마를 묻을 때 감은 눈 속<BR>따듯이 밝히는 한 그루 젖은 단풍나무를 보리라.<BR>&nbsp;&nbsp;<BR>&nbsp; 지금이 꼭 가을이 아니라도
&nbsp;
&nbsp;
-양철나무꾼님 서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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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날에 <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강 윤 후 -&nbsp;<BR>
 
<BR><BR>가끔씩 그대에게 내 안부를 전하고 싶다 <BR>그대 떠난 뒤에도 멀쩡하게 살아서 부지런히 <BR>세상의 식량을 축내고 더없이 즐겁다는 표정으로 <BR>사람들을 만나고 뻔뻔하게 들키지 않을 <BR>거짓말을 꾸미고 어쩌다 술에 취하면 <BR>당당하게 허풍떠는 그 허풍만큼 <BR>시시껄렁한 내 나날들 가끔씩 <BR>그래, 아주 가끔씩은 그대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다 <BR>여전히 의심이 많아서 안녕하고 <BR>잠들어야 겨우 솔직해지는 치사함 바보같이 <BR>넝마같이 구질구질한 내 기다림 <BR>그대에게 알려 그대의 행복을 치장하고 싶다 <BR>철새만 약속을 지키는 어수선한 세월 조금도 <BR>슬프지 않게 살면서 한 치의 미안함 없이 <BR>아무 여자에게나 헛된 다짐을 늘어 놓지만 <BR>힘주어 쓴 글씨가 연필심을 부러뜨리듯 아직도 <BR>아편쟁이처럼 그대 기억 모으다 나는 불쑥 <BR>헛발을 디디고 부질없이 <BR>바람에 기대어 귀를 연다, 어쩌면 그대 <BR>보이지 않는 어디 먼데서 가끔씩 내게 <BR>안부를 打電하는 것 같기에<BR><BR>
-양철나무꾼님 서재에서&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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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내부가 암흑이라고 믿는 사람은<BR>돌을 부딪쳐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BR>돌 속에 별이 갇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다<BR>돌이 노래할 줄 모른다고 여기는 사람은<BR>저물녘 강의 물살이 부르는 돌들의 노래를<BR>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BR>그 노래를 들으며 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BR>돌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BR>아직 모르는 사람이다<BR>돌이 차갑다고 말하는 사람은<BR>돌에서 울음을 꺼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BR>그 냉정이 한때 불이었다는 것을 잊은 사람이다<BR>돌이 무표정하다고 무시하는 사람은<BR>돌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BR>안으로 소용돌이치는 파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BR>그 무표정의 모순어법을
&nbsp;
- 돌 속의 별, 13p, 시집 &lt;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gt;, 류시화님
&nbsp;
&nbsp;
-마녀고양이님 서재에서&nbsp;
혼자 울고 웃는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48/cover150/8932007667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07667</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정신 없이 흘러가는 일상</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602539</link><pubDate>Fri, 04 May 2012 1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602539</guid><description><![CDATA[아침 태은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데 태은이 친구엄마를 만났다. 
"우리 다 보라매 공원가기로 했어요. 같이 가요."
우리 동네 엄마들은 특히 태은이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의 특징은 전업주부이며 기본이 아이 둘 셋이다. 게다가 아빠들은 대부분 늦게 오거나 일주일에 한번 온단다. 각종 장난감을 다 고루 갖추게 사주며 공부보다는 놀이터에서 놀리는 걸 더 좋아라 한다. 그래서 일찌감치 아이보내고 한 집에 모여 점심을 해결하고 3~4시쯤 되면 아이를 데리고 나와 어린이집 뒤에 있는 놀이터에서 6시까지 놀다가 저녁은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세번은 다시 어느 한집으로 우루루 몰려가 해결하고 저녁 8시나 9시쯤 집으로 돌아가는 일상이다. 딱히 다른 걱정을 하는 걸 본적은 없다. 
그 엄마들은 부지런하고 젊고 예쁘기까지 하다.
거기에 발맞추기엔 나는 어느 하나 맞는 상황이 없다.
나는 지금 내가 일을 부지런히 해도 모자랄 상황이고 (하지만 늘 안해서 징징)
아빠 부분도 일치하지 않고 ~
하지만 태은이는 그 아이들과 너무 친해서 내가 원고 좀 쓰다 5시쯤만 가도 아주 난리다 엄마 때문에 친구들과 약속을 못 지켰다고.
어린이집에서 미리 이따 놀이터에서 뭐하고 놀지는 정해버리고, 우리집에 누구누구를 초대할지도 정하고~
아이가 넘 원해서 발맞춰주다보니 내 계획과 일상은 아주 엉망이 되어 버렸다,
나도 같이 노는 게 좋지만 어쩌랴.
나는 일도 해야하고 집안 일도 해야하고 책도 읽고 동화 모임에 나갈려면 원고와 자료 책도 읽고 과제도 내야하는데~
게다가 이번주엔 집문제가 터졌다. 이사온지 이년이 다 되었으니 그럴 수 밖에. 당장 주변 집과 먼 곳까지 알아봐야 할 상태다.
자동차 보험과 관련 된 문제, 그리고 갑자기 건강보험료(지역으로 내고 있다)가 추가 금액까지 포함하여 올르면서 세상에 거의 27만원돈이 나왔다. 그거 조정하러 세무서와 보험공단을 뛰어다니다보니 어느새 아이데리러 갈 시간. 도 이번주까지 나와 관련된 보험을 들어야 해서 알아보는데 관련 전화가 어찌나 많이 오는지~
나처럼 집중 안되는 사람은 정말 고요하게 마음 차분히 먹고 있어도 일이 될가 말까한데
일주일 미뤄둔 원고 마감이 다시 코앞. 오늘 아침에 독촉 문자까지.
아웅. 
그런데 태은양
엄마 오늘 놀이터 가야 하니 물도 얼려서 아주 일찍 와야해.
낼은 엄마들 모두 보라매공원으로 출동한단다. 
그 모임에 빠지면 아이들이 서로 대화하다 모르거나 제외되니 왕따 당하기 싫은 태은양을 위해 끼어주어야 하는데 정말 어린이집 잘 못 선택했나 싶을 정도다. 일하는 엄마 많아서 아이들이 늦게까지 있는 어린이집이 주변에 수두룩한데 어찌하여 이 어린이집은~4시만 되면 모두 아이들을 데려가고 아침에도 아홉시 도착하면 일등이다.
엄마가 데리고 노는 시간이 많으니 아이들이 착하고 밝고 폭력적이진 않아 좋긴 하다만 바쁜 엄마는 날마다 울상이당~!
&nbsp;]]></description></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실화라서 그래서 사실은 조금 통쾌한 - [41 - 이재익 장편소설]</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95012</link><pubDate>Mon, 30 Apr 2012 1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950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27200&TPaperId=559501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11/87/coveroff/89544272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27200&TPaperId=55950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41 - 이재익 장편소설</a><br/>이재익 지음 / 네오픽션 / 2012년 04월<br/></td></tr></table><br/>사실 나는 지금 이런 책을 읽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좋은 책 좋은 생각만으로도 바빠야 할 시간이다.
그런데 이 소설의 소재인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은 당시 뉴스에서 간단한 프로필만 들었을 때도 분노가 솟구쳤었다. 
그 아이는 지금 어떻게 살아갈까
한 순간의 아주 작은 기억만으로도 슬펐다가 절망했다가 행복했다가 하는데 인간이고 여자인데~
그래서 작가가 이 이야기를 어떻게 다루었는지 궁금했다.
그냥 사건의 서술이라면 읽다가 내팽게쳤을지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는 범인을 단죄하고 있다.
과연 벌을 받을 만한 사람이 벌을 받는 거 
그거 당연한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물론 당연하지 않다.
우리에겐 법이 있기 때문에 그러나 그 법이라는거
그 법이라는게 약자이며 혼자인 사람에게는 턱없이 두렵고 무섭고 말도 안되게 돌아갈 때가 있다.
작가는 그 법이라는 것의 불합리, 부조리를 말하고자 한듯하다.
형사들의 추리와 한명한명 조여가는 스토리 전개 방식은 실제 사건이라는 것만 빼면 정말 재미있는 추리 소설 형식이다.
하지만 이 사건이 실화여서 내내 화가 났고 내내 범인과 한통속이 되었다.
다시는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다시는 이런 사건이 그렇게 해결되지 않기를
그리고 죄를 지어놓고도 들키지 않아 뻔뻔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각성하기를 바란다.
&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11/87/cover150/8954427200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27200</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어제와 오늘</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90961</link><pubDate>Fri, 27 Apr 2012 16: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90961</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678302569&TPaperId=559096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3/77/coveroff/258243686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581194007&TPaperId=559096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397/1/coveroff/3581194007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1846275&TPaperId=559096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85/9/coveroff/897184627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140104&TPaperId=559096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71/coveroff/8984140104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1294&TPaperId=559096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80/50/coveroff/893645129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어제는 모처럼 인사동에서 모임이 있었다
동화 공부 모임인데 많이 배우고 많이 꺠닫고 많이 속상해했다.
시점 선택의 어려움과 어색함. 
베껴쓰기도 해야할 것같은 내 안의 글쓰기 문제를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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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 장이 너무 재미나게 잘 쓰여졌다고 해서 다같이 읽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아직 못 보았구나. 일장 한번 뻬껴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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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이 책이 린드그렌 책 중 최고란다. 난? 음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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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러웠던 것은 멀쩡한 이유정. 유은실 작가의 사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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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집에 있지만 사인본이 아니다,
사실 난 사인본에 그다지 목메는 스타일이 아니다. 출판사에 있을떄 만나 외국작가들에게도 사인본을 받아보았지만 그저 그냥 그런 사인본은 그닥.
하지만 내가 유은실 작가를 좋아해서 그러나 보다
그 사인본이 무지 부럽더라는.
모인 분 중 곧 푸른숲 역사동화의 최신간이 인쇄 넘어간 작가 선생님이 계셨다.
아이시리즈가 아니군요. 하니 웃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이제는 나이든 모두 결혼한 아줌마들로 (다들 동화작가 흠 나만 빼고, 날 껴 준게 다행인지도.) 
인사동에서 머풀러를 이리저리 둘러보고 두어개씩 사서 두르고 차를 마시고 봄바람에 
마음도 한들거렸다.
사실 나두 머풀러 무지 사고 팠지만~ 그냥 꾹 참았다. 봄날은 곧 지나가리라.
그래도 좋은건 자유! 방황.
아~ 자유로움이여.
난 원래 발길닿는대로 거니는 걸 참 좋아라 한다.
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집에 와서 내내 잠에 뻐졌다
태은이는 텔레비전만~ㅠㅠ
오늘 중요한 검사가 있었고
여러가지 집안 일도 생겼고
오늘 검사 받으러 가서 드디어 검사를 마치고
이주를 기다리기로 했다.
집에 오는 데 내내 뻐끈한 몸.
내내 누워있다가 잠시 허기를 달래고 있다.
아이가 엄마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
그런데 몸이 참 안 좋구나.
병원서는 누워있으랬는데 누워있을 수만은 없는 엄마의 일상.
그래도 오늘은 좀더 게으름 피우다 가야겠다
태은아 미안, 엄마가 오늘은 많이 피곤하네.
한 것도 없이. 
피아노 연주곡을 들으며 한잠 더 자고 싶다.
 
 
&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880/50/cover150/8936451294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1294</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하늘바람은 독서중</category><title>읽고 싶은 책 발견</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81309</link><pubDate>Sun, 22 Apr 2012 19: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8130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075232&TPaperId=558130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785/84/coveroff/895707523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전전 긍긍해도 모자랄 시간
메일을 열어보다 행복한 문학 편지 발견
안열어볼까 하다가 왜그리 열어보고 싶은지
그래서 발견한 책 라이팅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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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을 배경으로 16세 소녀의 8년에 걸친 국경 넘기 과정을 그린 소설 &lt;리나&gt;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한 강영숙 작가의 두번째 장편소설. 글쓰기란 삶 전체를 대가로 하는 모험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이다. 글쓰기의 욕망이 이끈 삶, 그 삶의 자취를 정묘하게 담아냈다. <BR><BR>글쓰기를 빼놓고는 그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두 여자, 평생 작가 지망생으로 살아온 싱글맘 김 작가와 그녀의 딸 영인. 등단도 하지 못한 데다 내세울 만한 이력도 없는 김 작가는 동네에서 글짓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엄마'의 슬하에서 가난하고 고독하게 성장한 영인은 독서와 글쓰기에 몰두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nbs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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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미있네!
&nbsp;생각해보니 이책은 어느 인터넷 서점에서 연재했던 걸 읽었던 것같은 기억이 난다. 그때 마저 읽을걸. 하다가도 역시 연재보단 한번에 보는게 낫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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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의지가 아니라 테크닉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테크닉이 부족했다. 그런 걸 키워주는 약이 있엇다면 나는 아마 내 몸을 팔아서라도 그 약을 사 먹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내 인생은 좀더 흥미진진해졌을지도 모른다.
<BR>&nbsp;아웅 얼마전 나도 글짓기 강사라도 해야할까 싶었다.
글을 써야 하고 그럼에도 그냥 암것도 하기 싫어 몸부림치는 내 모습 속에서 난 너무나도 와닿는 멘트를 발견하며 참으로 침만 질질 흘리는 구나. 일좀 끝나 여유가 나면 꼭 읽어봐야겠다.
아 지금 읽고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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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785/84/cover150/8957075232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075232</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청소해야하는데</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81027</link><pubDate>Sun, 22 Apr 2012 17: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8102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090912497&TPaperId=558102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64/30/coveroff/scm6019781669.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10211494&TPaperId=558102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86/76/coveroff/scm87531386850.jpg" width="75" border="0"></a>&nbsp;<br/><br/>깔끔치 못한 나
그래서 사실은 로봇 청소기가 갖고 프다
그러나 로봇 청소기는 아직 내게 꿈
스팀청소기라도 한번 밀어줘?
에고 내 친구 &nbsp;귀찮음 증이 떡하니 붙어 있다.
이런거 있으면 그냥 걸어다니면서 청소가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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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꼼짝 하기 싫다.
&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886/76/cover150/scm87531386850.jpg</url><link>http://gift.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10211494</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헬로키티 마니아가 된 딸</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80689</link><pubDate>Sun, 22 Apr 2012 13: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8068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00913525&TPaperId=558068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779/23/coveroff/scm3863121419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01014863&TPaperId=558068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01/62/coveroff/scm85821301589.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01111382&TPaperId=558068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11/71/coveroff/scm368755040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10113688&TPaperId=558068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71/98/coveroff/scm38631363015.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10113689&TPaperId=558068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71/98/coveroff/scm38631363018.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blog.aladin.co.kr/3279/5580689'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사실 아이들이 브랜드나 상표를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는가
기껏해야 뽀로로
그런데 여자들은 꼭 헬로키티를 좋아라한다.
스티커도 헬로키티로만 산다.
아마 친구들이 있으니 따라하고 픈 맘인듯하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리니 
-엄마 나 헬로 키티 우산 사줘. 
:엄마는 그냥 다이소에서 투명우산 하나 사줄려고 했는데
-안 돼 이젠 헬로키티 우산이어야 해
:이궁, 그래 어디서 파는 지 알아볼게.
-엄마 비옷도, 신발도 도시락도 헬로키티,&nbsp;헬로키티 시계도 사주고, 헬로키티 장화도. 알았지? 난 헬로 키티가 젤 좋아.
: 그래 알았어.
대답은 했지만~헬로키티란 이유만으로 가격대가 꽤 높다.&nbsp;&nbsp;하긴 헬로키티가 이쁘긴 하다. 
알라딘에 있는 헬로 키티 상품을 찾아보니 엄청 많다. 태은양이 좋아할한 것을 찾아보니 많아도 너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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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들어왔으면 좋겠는 헬로키티 상품이다.
헬로키티 쇼핑몰도 있다.
http://www.hong2kit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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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맘에 드는 상품도 무지 많아서 눈이 휙휙 돌아간다.

방한 부츠가 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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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실습할 때 넘 이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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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신음 좋을 스폰지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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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만들어줄 선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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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만들때 좋을 방한 장갑

키티 투명우산

헬로키티 우산

깜찍한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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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산도 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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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밥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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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다 알라딘에서 만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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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둘씩 준비해 주면 좋아하겠구나
엄마 돈 많이 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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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00/7/cover150/scm38631900795.jpg</url><link>http://gift.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20314108</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80622</link><pubDate>Sun, 22 Apr 2012 12: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80622</guid><description><![CDATA[아무도 없는 일요일 오전
아 ~
내가 너무나도 바라는 시간
옆지기는 일이 있어 나가고
태은이는 오전 10시에 어린이집에서 하는 원불교에 데려다 주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만났다.
끓여 놓은 결명자 차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며 블로그와 인터넷 서핑 중이다.
사실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ㅠㅠ
결명자 차로 대신하기로 한다.
이 시간이 오래오래 되었으면
할 일은 태산이다.
빨래도 개켜야 하고, 청소도 설걷이도 해야하지만 다 모두 미뤄두었다.
난 미뤄두기 대장이라~
아 ~
이 시간이 너무 좋구나.
비도 오고~]]></description></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범인은</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78774</link><pubDate>Sat, 21 Apr 2012 09: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78774</guid><description><![CDATA[아침에 태은이는 어린이집을 안간다고 울었다. 결국 갔는데 조건은 친구를 집에 초대한다는 것.
요즘 날씨가 좋아 어린이집에 4시 즘 가서 놀이터에서 놀다 집에 오는데 놀이터에서 모든 친구에게 집에 가자고 해서 참으로 난처했다
일단 집이 엉망이고(난 사실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먹을 것도 없고 (집에 과자하나 과일 하나 반찬도 없었다.)
집도 좁고, 집에 예쁜그릇하나 없고
집에 설걷이도 쌓인 채였고(흑 나 이러고 사네)
하지만 내내 귓속말로 오늘 가자고 친구델고 가자고 계속 난리를 치는 통에 엄마 세명에게 가자고 말하고 말았다.
사실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다.
엄마 세명이지만 두 엄마에게 아이가 셋이고 한 엄마는 아이가 둘이니 8개월된 아이만 뺴고 밥먹을 아이 8명. 엄마는 나포함 4명
허겁지겁 밥을 앉치고 두부랑 햄을 부치고 미나리 부치고 가자미랑 조기를 굽고, 부추전을 하고 김치 썰고 있는 반찬 없는 반찬 대강 내서 먹기 시작
먹고 치우는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거야 뭐 늘 하는 일이니.
아이들은 소꿉놀이에 집에 있는 헬스 자전거와 공놀이 방방이에서 뛰고.
재미있게 놀았다,
여자아이들은 공주옷입고 소꿉놀이하고 남자아이들은 몇개 없는 레고와 꽃불럭
그렇게 두시간 반 놀고는 밤 8시즘 가야된다고 모두 서둘러 허겁지겁 돌아갔다.
자 이제 치우기
아 그런데
한숨이 절로 나왔다.
얼마전 사달라고 졸랐던 비즈데코(구슬) 그리고 누가 사줬다는 비즈 구슬들이 온 집에 굴러 다니는 청소기 막힐 테니 빨아들일 수도 없고 쓸어버리면 다시 못할테고
태은이에게 주우라 하니 몇개 줍더니 힘들다 징징거리고
그래서 보니 공룡인형 상자는 다른 곳에 섞여있고 소꿉놀이 속엔 점토가 박혀있고
꽃불럭과 비즈 데코 구슬, 그리고 레고 조각과 수막대가 마구 섞여 있고 싸인펜과 색연필 그래파스는 무엇을 했는데 마구 썪여있고. 책으로 담을 쌓아서 책은 다 밖에 나와 있고
밤 10시 다되도록 치우고 설걷이 하는데 완전 뻗었다.
태은이에게 제발 친구는 한두명만 초대해라 했지만 자기 딴엔 4명 초대한 것이 그 동생들과 엄마들 포함 그리 된 것이고
다음에 초대할 떈 네 장난감 네가 챙겨라 했지만 불 가능한 일일 테고
아
친구 초대하는 거 쉬운 일 아니구나를 새삼 느꼈다.
밤에 너무 힘드었는지 잠이 안오더라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난 태은양에게 어제 좋았냐니까 좋았단다.
그래 좋았으면 되었다.
^^
지나고 보니 그 난장판 사진이라도 찍어놓을걸 그랬나 싶다.
&nbsp;
&nbsp;]]></description></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포토리뷰</category><title>형처럼 되고픈 동생-형없는 친구들은 읽으면 곤란해요</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78750</link><pubDate>Sat, 21 Apr 2012 09: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787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63026&TPaperId=557875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90/73/coveroff/89010630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63026&TPaperId=55787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형</a><br/>앤서니 브라운 지음.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04월<br/></td></tr></table><br/><br>]]></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90/73/cover150/8901063026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63026</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캐릭터 김밥은 어려워!</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77408</link><pubDate>Fri, 20 Apr 2012 14: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7740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070313687&TPaperId=557740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90/13/coveroff/scm4111187505.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00611084&TPaperId=557740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716/83/coveroff/scm38631099327.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10318189&TPaperId=557740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126/40/coveroff/scm38631447813.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10513868&TPaperId=557740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177/99/coveroff/scm41861516314.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090912765&TPaperId=557740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65/41/coveroff/scm3863783524.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blog.aladin.co.kr/3279/5577408'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어제 어린이집에서 근처 공원으로 소풍을 다녀온 태은양.&nbsp;
전날부터 엄마 곰돌이 김밥
그렇게 노래를 불러서 아침 6시 반에 일어나 곰돌이 김밥에 도전했다.
책을 보면서 뭘 할지 골랐는데 딱 똑같이 할 필요야 하면서 그냥 내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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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려던 것은 바로 이 모양이었다. 얼마나 깜찍하고 이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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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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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루로 얼굴과 귀 색을 했는데 바탕색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곰얼굴 크기 조절이 잘 안되어서 이렇게 ㅠㅠ
아침에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난 태은양
보더니 엄청 웃었다
곰돌이 어디갔냐며.
사실 곰돌이 김밥은 재료도 다양하지 않으니 맛도 그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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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다고 미안하다고. 
엄마와 딸은 한참 웃었따. 그래도 신났다고 싸간 태은양.
다녀와서 물었다,
친구들이 뭐래?
엄청 웃었어
선생님도 보았어?
선생님도 엄청 웃었어.
웃을만하다.
감탄이 아니라 웃긴 모양이
자세히 봐야 나오는 곰돌이 아니 멍멍이^^
태은이는 그래도 좋았나 보다.
망친 곰돌이 김밥이지만 그래도 엄마가 노력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래서 엄마가 최고로 좋단다.
이왕이면 만족시켰으면 좋았을걸.
태은아 솜씨 없는 엄마를 용서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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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친구집에 놀러가는데 멋진 벚꽃나무가 바람에 눈처럼 꽃잎을 날리자 좋아서 뛰어간다.
사랑한다 태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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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도시락책을 좀더 쉬운걸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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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도시락 용품을 찾아보니 이런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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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열심히 하고 떠드는 엄마에게 오히려 조용히 해야한다고 주의를 주고는 선생님 설명을 듣고 정확하게 떡만들기 체험을 했던 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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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떡만드는 걸 잘 했음 좋은데 몇번 시도 해도 늘 실패였다. 맛도 별로였고 모양도 영 아니었다. 엄마보다 더 꾸미기를 잘하는 태은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음 참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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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들기 책이라도 사서 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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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216/99/cover150/8990784735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784735</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좀더 생생한</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67380</link><pubDate>Sun, 15 Apr 2012 1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67380</guid><description><![CDATA[ 
하늘바람이란 아이디를 사용한 것이 언제쯤일까 아마도 알라딘 시작부터였을 것같기도 하고
거의 십년이 넘어가는 듯하다
하늘바람이란 말이 좋고 아이디도 내내 맘에 들어서 필명으로 할까 까지 생각했었다.
그런데 요즘 너무 한적한 느낌이 든다.
그냥 생기없는 느낌까지.
좀더 적극적이고 듣기만해도 입가에 웃음과 행복이 머무는 그런 아이디 없나 하는 생각을 했다.
태은이의 영어 이름이 앨리스다.
동사무소에서 하는 원어민 영어에서 존이 앨리스 그러면 태은양이 잇츠 미라고 대답한단다.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다.
음 그럼 나는?
나도 뭔가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난 도로시.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늘 재미있게 읽고 꿈처럼 간직하고 픈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가 생각나서 
듣기만 해도 휘파람처럼 예쁘고 기쁜 마음이 우러나오는 앨리스와 도로시.
알라딘에서는 하늘바람을 아직 버릴 수 없고 다른 블로그에서 슬슬 사용해 볼까 한다.
처음으로 큰맘먹고 하늘바람을 조금 놓아 주었구나.
앨리스와 도로시
근데 무척 마음에 드네.
왠지 생생하고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들고 아기자기한 뭔일을 벌이고 싶은 아이디다.
뭐 옷가게 이름 같기도 하고.]]></description></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어린이와 청소년</category><title>아이 캐릭터를 내세운 역사동화 - [첩자가 된 아이]</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67329</link><pubDate>Sun, 15 Apr 2012 1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673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1846704&TPaperId=556732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488/56/coveroff/8971846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1846704&TPaperId=55673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첩자가 된 아이</a><br/>김남중 지음, 김주경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01월<br/></td></tr></table><br/>첩자가 된 아이는 제목부터 읽고 싶은 충동이 마구 전해진 책이었따.
역사적인 사건을 허구로 재생해 만든 이야기로 두 아이 선유와 송진이 나온다.
이야기를 읽고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고려시대 어려운 시기에 왜 그토록 대장경을 열심히 만들었는지도 알 것같고 삼별초 사람들의 마음, 그리고 몽골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서 재미있게 아이들로 하여금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사실 학교 다닐때 삼별초는 단답식으로 외우거나 삼별초 항쟁지의 순서를 외우거나 해서 그게 끝이었는데 그거 보다는 삼별초의 마음, 그들의 뜻, 왜 그들이 항쟁을 했는지에 대해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어 어른이 보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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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자로 본의아인게 활약하게 된 송진
첫 장면은 아버지가 몽골인에게 화살을 맞아 돌아가시게 되는 장면을 목격하는 충격적인 장면이다. 그림에서 그 충격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몽골 진영으로 끌려가 삼별초의 첩자가 되는 송진
물을 건너 진도로 가는 모습,
그림이 예쁘진 않지만 책 장면장면마다 인상적인 느낌을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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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첫 번째 장면은 편집이 마음에 들어서다.
뻔한 듯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든다.
나중에 선유의 뜻에 따라 부처를 새기며 기다리는 송진의 모습.
고려인의 애절한 나라 사랑의 마음이 전해진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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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서는 사진과 그림 등 삼별초 항쟁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주었다. 동화만으로 끝났다면 조금은 아쉬웠을 듯하였는데 열심히 자료조사하고 내용을 담아주려한 편집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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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서 아쉬운 점은 첩자가 된 아이 송진은 그다지 자신의 주관이 뜨렷해 보이지 않는데 오히려 삼별초의 우두머리 배중손의 딸인 선유의 주관은 뚜렷하고 아이지만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그런 약간 성격부여가 첩자가 된 아이 송진이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잃지 않았나 싶고 시작이 선유부터 시작되어 선유가 오히려 주인공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게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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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488/56/cover150/8971846704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1846704</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그림책</category><title>더 정감이 가는 서울쥐와 시골쥐 - [시골쥐와 감자튀김]</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67276</link><pubDate>Sun, 15 Apr 2012 1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672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142430&TPaperId=556727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42/89/coveroff/8901142430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142430&TPaperId=55672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골쥐와 감자튀김</a><br/>고서원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02월<br/></td></tr></table><br/>참 신기한 일이다. 엊그제 아이에게 서울쥐와 시골쥐 책을 읽어주었었다. 그 책은 모 출판사에서 전집을 받은 책이라 그냥 두었다가 이제 한두권씩 읽히기 시작하고 있다. 아이에게 명작을 빨리 읽힐 마음은 없었고 그저 재미난 창작 위주로 읽혔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아이는 재미있어 했지만 난 참 그랬다. 
안 유명하고 작은 출판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교정 교열이나 문장이 좀 그렇고 그림도 무지 허접해서 이걸 읽혀야 하나 싶었었다. 서울쥐와 시골쥐&nbsp;같은 책은&nbsp; 아이들이 충분히 재미있어 할만한 이야기라서 좋은 책으로 갖고 싶었다.
그런데 이책을 본 순간 와 이거야 싶었다.
우선 우리 나라 사람이 만든 그림책이라 훨씬 정감이 갔다. 외국풍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외국 그림에서는 등장하는 소품들이 외국스러운게 많아서 그런점이 좀 아쉬운대 이 그림책에는 익숙하고 친숙한 소품이 많이 나와서 참 좋다.
그리고 명작 서울쥐와 시골쥐와는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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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다르고 조금씩 풍이 다르다. 작가의 정성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시골쥐가 서울쥐에게 전화하는 장면에서 액자에 시골쥐가 서울쥐랑 찍은 사진 액자가 귀엽자.
시골쥐에게 차려놓은 한상도 나물이나 감자 토마토 이런 익숙하고 정겨운 음식이다.
꽃병에 꽃도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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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랑 서울쥐가 서울로 가는 장면은 패트병을 개조한 차가 무지 재미있어서 아이도 만들어보고 싶어한다.
아기자기하면서 꼼꼼한 그림. 그리고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장면은 일반 서울사람들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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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서울쥐 시골쥐랑 다르게 도시 사람들에게 쫓기거나 가슴두근거리는 내용은 없지만 여유로워 보이고 풍족해 보이는 서울을 시골쥐 스스로 조금씩 회의를 느끼게 된다. 고양이가 등장하는 장면은 보는 사람도 두근거린다.
그래서 다음장을 넘기기 전 아이에게 다음은 어떻게 될까 하고 물었다.
잡아 먹었겠지?
고양이가 정말 잡아먹었을까? 도망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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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양이는 이제 쥐따위는 먹지 않는다. 실컷 먹고 늘어져 자는 고양이. 그런 고양이를 보며 시골쥐는 안심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도 그리 되는 게 아닌가 싶어 걱정하고 속상해 한다.
여우롭고 풍족해도 편치 않은 서울의 삶이 그대로 반영되는 것같다.
다시 시골로 돌아온 시골쥐 
녹색의 푸르름이 주는 안도감 때문일까
보는 사람도 편안해 보인다.
한동안 내내 아이의 잠자리&nbsp; 친구가 될 것같다.
좋은 책하나 발견해서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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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금요일 노리아츠 2 공연에 당첨되어서 대학로에 있는 아리라는 소극장에 다녀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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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음자리 나무를 살리기 위해 피카노 던컨 그리고 모짜르트와 함께 따라해보는 예술 체험극이에요
빨간 우산에 꾸민 건 태은양과 제가 꾸민 거랍니다. 색종이로 오리고붙이고 하니 좋아하더라고요.
이런 체험 공연은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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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타요 카페에서 타요 츄리닝도 당첨되어 집으로 왔네요
날씨 좀 더 따뜻해지면 입고 놀이터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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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 포즈를 다 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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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412/pimg_787771133752028.jpg</url><link>http://blog.aladin.co.kr/3279/5562998</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어느 새 다 큰 아이</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54113</link><pubDate>Sun, 08 Apr 2012 1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54113</guid><description><![CDATA[오늘 태은이는 엄마 아빠랑 함께가 아닌 혼자서 다른 사람들을 따라 여의도에 갔다.
태은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원불교에서 하는 원광어린이집인데 얼마전부터 일요일 어린이 법회에 나오라고 했었다.
나는 아이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게 아닌가 싶어 그닥 내키지 않았는데 
다도선생님이(어린이집에서 다도 수업과 마음 공부를 한다) 꼭 나오라고 했다며 간단다.
막상 보내보니 재미있게 놀고 밥도 어울려 먹고 언니 오빠들과 놀이터도 가고 어울려 놀며 아주 좋아라 한다. 아니 아주 집에 안 오려 한다.
그게 그럴 것이 겨울부터 내내 내가 몸이 안좋아 전혀 놀아주지 않았으니 집에 있는 건 심심하고 고역이었으리라.
어제도 2시반에 데리러 가니 싫다고&nbsp;한다.
어린이집에서 태은이가 그린 그림만 구경하고 둘러보며 가자고 졸라보았다.


어린이집에서 본 태은이가 그린 그림이다.
초록 우산을 쓴 아빠, 리본 우산을 쓴&nbsp;태은이, 빨강 우산을 쓴 엄마와 알록달록 비를 맞으며 놀러가는 그림이란다. 다른 친구들은 가족이 주가 아닌 경우도 많은데 태은이 맘 속엔 늘 우리가족이 주인 것 같아 기쁘다.
 도저히 아이를 중간에 데리고 올 수 없을 듯해&nbsp;&nbsp;다시 집에 왔다가 친구 엄마가 데리고 온 시간이 5시 반. 막상 집에 오니 먹은 게 없는지 녹초가 되어&nbsp;일요일 집에서 쉬자고 했었는데&nbsp;그래도 꼭 간다고 한다.
아침 6시 40분부터 일어난 걸 기어이 한시간 더 재웠다.
오늘은 원불교 본당이라고 하는 흑석동에서 아이들 율동 발표가 있는데 엄마나 잘 하고 올게 한다.
아침 8시부터 준비해서 8시 반에 데려다 주고 어린이집 차를 타고 떠나는 걸 보며 내내 마음을 졸였는데 다도 선생님께서 계속 문자를 주신다.
공연 잘 마치고 여의도로 놀러가요.
밥은 먹었는지 밖은 추운데, 아직 감기가 심한데 등등
내 마음은 노심초사다.
생활습관이 여리고 느린 아이라 가는 내내 아빠 엄마 이름과 전화 번호 어린이집 이름, 집 주소를 외워보라하니 
"엄마 그만 좀 해. 나 다 알거든"
해서 안심을 시켰지만 그러나 엄마 마음은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다도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


 
(저 신발은 뽀로로 라이팅 운동화로 후애님 결혼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어 보내주신 선물이다. 후애님 감사해요. 그리고 꽃님이네님 물려주신 꽃님이 옷으로 태은이 정말 예쁘게 입고 있어요.)
지난 여름까지 줄기차게 우리 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갔던 여의도 공원이다. 익숙한 장소라 반가웠겠구나. 이제 자전거 타는 모습이 안정적이구나. 많이 컸네.
내가 너무 걱정했나 싶다.
보내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안 보냈으면 얼마나 지루했을까.
잘 놀고 돌아오겠지.
이따 씻기고 빨리 재워야겠구나.
&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408/pimg_787771133750778.jpg</url><link>http://blog.aladin.co.kr/3279/5554113</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정보서나 논술 원고의 좋은 점</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54040</link><pubDate>Sun, 08 Apr 2012 1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5404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88619X&TPaperId=555404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11/86/coveroff/898488619x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52519&TPaperId=555404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7/99/coveroff/898435251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15509&TPaperId=555404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66/95/coveroff/894641550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5777661&TPaperId=555404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33/98/coveroff/898577766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184115X&TPaperId=555404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4/53/coveroff/9788971841150.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blog.aladin.co.kr/3279/5554040'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사실 가장 하기 싫은 일 중 하나가 정보서나 논술 원고 작성이다.
이렇게 말하는 걸 관계자들이 보면 일을 안 줄라나?
그런데 실상 그렇다.
왜냐하면 원고료에 비해 무수히 많은 자료를 보고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딱히 재미도 없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면 또 다른 세계가 열리는 걸 느낀다.
바로 나처럼 무식한 사람이 하나하나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배워나가는 느낌.
문제는 내 기억력이 그리 오래 가지 않아 일이 끝나면 싹 사라진다는 아쉬움만 제외하면 말이다.
세계사에 대한 그 시작을 알아보며 요즘 인류 최초의 화석이 아프리카에서 발견 되었고 그 이름이 루시라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
루시라~
침팬지를 닮았으며 120센티미터 되는 여자.
몰랐던 정보다.
앞으로 고생길도 훤하지만 새로운 정보를 알고 공부할 길이 기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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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307/50/cover150/8949705095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705095</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햇살이 곱다</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52757</link><pubDate>Sat, 07 Apr 2012 14: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5275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20312040&TPaperId=555275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87/8/coveroff/scm39711888208.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10610067&TPaperId=555275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189/49/coveroff/scm38631530025.jpg" width="75" border="0"></a>&nbsp;<br/><br/>나 미쳤나 보다
할일이 태산인데 집안 일 개인일 모두 태산인데 마침 태은이는 어린이집 행사에 가서 내 시간도 만들어 주었는데 텔레비전과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흑
갑자기 나들이 가고 싶은 생각만 굴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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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들고 키티 김밥도 /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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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나들이를 꿈꾸는 이 마음
지질이도 일하기 싫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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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보냉아이스 가방도 필요해지겠지 집에 있는게 낡고 싫증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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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바람 쐬러 가고 프다&nbsp;
&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189/49/cover150/scm38631530025.jpg</url><link>http://gift.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7110610067</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너무나 매력적인 책 발견</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52445</link><pubDate>Sat, 07 Apr 2012 1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5244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42597&TPaperId=555244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789/49/coveroff/8936442597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746352&TPaperId=555244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235/84/coveroff/897474635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14617&TPaperId=555244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124/45/coveroff/898431461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1846607&TPaperId=555244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251/36/coveroff/897184660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14728&TPaperId=5552445"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167/89/coveroff/8954614728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blog.aladin.co.kr/3279/5552445'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이현이란 작가에 대해 익히 그 명성과 좋다는 소문은 무성히도 들어왔다.
그럼에도 난 왜 접하지 못했는지 모른다.
싫어한 것도 싫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이현작가 책만 딱히 읽은게 없다.
거의 동화책만 읽고 사는 나는 한권쯤 읽어봤을 텐데 말이다.
그러다 문득 손에 들에 된 책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영두의 우연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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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가 이상하게 끌리더라니.
펼쳐보니 단편집 같았다.
앞부분부터 읽기도 싫어서 제목과 같은 작품부터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 책 뒤표지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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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변수 하나만으로도 판이하게 달라지는,
우리네 인생이란 얼마나 복잡한 시뮬레이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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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언가를 선택할 때마다 그 경우의 수만큼
수많은 우주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절대적인, 유일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모두 그저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라면?
지금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은 다른 우주에서 살던 또 다른 당신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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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현은 여섯 개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현실,
그래서 정답처럼 자신을 맞춰 가며 살아 보려는 현실, 혹은
너무나 높고 튼튼한 철벽 같아서 벗어나 보고 싶은 현실을 보여준다.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그로테스크하게, 때로는 비참하게.&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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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반한 느낌
그런 느낌이다.
이렇게 매력적인 주제와 감성으로 글을 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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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약력은 예전에도 읽은 적이 있으나 다시 한번 읽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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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고 게으르며 무책임하고 산만하며 이기적이고
고집 센 인간이지만 글을 쓸 때만은 가끔, 겸손하고
부지런하며 책임감 있고 진중하며 이타적이고 유연해지는
자신을 심하게 어여삐 여기는 무한이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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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한결같이 게으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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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작가의 책을 찾아읽어야겠다.
연애하는 기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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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자를 열었더니
앗 
두꺼운 양장본의 책
별이 된 소년.
채도 낮은 초록색 글씨의 예쁜책
오늘 선물 하나 톡톡히 받은 기분이다.
빨리 읽고 열심히 서평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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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틈사이 민들레 두송이가 피어있는 걸 보았다.
참 곱고 이쁘다.
노란 색이 따뜻하고 화사하다.
어릴 땐 왜 민들레 예쁜 걸 몰랐을까
민들레를 봤다는 마음으로 집에 와서 컴 앞에 앉았다
오늘 정말 다른 생각 말고 일 생각만 해야할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자꾸 마음이 싱숭생숭 딴 생각만 가득하다.
샤랄라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픈.
커피 마시고 픈.
오늘 놀러오라는 이웃집 엄마가 닭도리탕 해준댔는데 먹으러 가고픈
아 일한다고 다 거절했는데
일은 안하고 인터넷에서 방황만 하고 있으니 쩝.
날씨가 좀 풀려서 더 그런 듯하다
목련도 환하게 피고
개나리도 이제 만개하고
분홍꽃들도 하나둘 보이고
진짜 봄이 되어가는구나&nbsp;&nbsp;]]></description></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그저그런</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46173</link><pubDate>Wed, 04 Apr 2012 1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46173</guid><description><![CDATA[어제 오전에 중요한 검사를 하기로 예정되었는데 검사하기에 아직 적합하지 않다해서 일주일 미루었다.
마음이 축 가라앉는다.
검사라는게 무섭다.
한다는 자체가
돈은 돈대로 들어가면서 위험은 당사자가 감수해야한다.
물어보고 싶은 거 물어보라해서 궁금한 거 물어봤더니 그게 뭐 중요하냐고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난 좀 중요했다.^^
빨리 검사받고 결과나오고 맘이 편해지고 싶은데
모든 게 결정나려면 5월은 되야싶구나.
시간 참 빠른데 마음이 더뎌서인지 계절이 가지 않는다.
태은이는 연신 기침을 헤대고 
나는 잠만 자는 곰이라 아직도 봄만 기다리는데 날씨가 추워서 겨울인가 싶다.
선물같은 생각지도 않은 인세가 아주 조금이지만 또 들어왔다.
또 라해도 작년이에이어 올해
4세를 찍었나보구나.
기대안했는데 들어오니 기쁘다.
인세 책 많으면 정말 연금같겠구나 싶다
다 내노력이 필요한데 올핸 좀더 노력해서 내년에 다른책 인세좀 받아보자구요.
자고만 싶다.
할일이 산더미 같아도 맘이 움직이지 않으면 못하고 잠만 자는 나는 
&nbsp;
&nbsp;]]></description></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어린이와 청소년</category><title>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다 - [가시고백]</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39478</link><pubDate>Sun, 01 Apr 2012 15: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39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23142&TPaperId=553947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01/67/coveroff/89491231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23142&TPaperId=5539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시고백</a><br/>김려령 지음 / 비룡소 / 2012년 02월<br/></td></tr></table><br/>가시고백이란 제목은 아련하고도 슬픈 이야기같은 느낌이 강했다. 가시고기라는 예전에 읽었던 책 때문이었을까. 왠지 눈물 펑펑 쏟을 것 같은 제목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책 두께도 꽤 두꺼워서 내심 마음을 다잡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책이 두껍기나 했나 싶을 만큼 순식간에 읽혀내려가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고 눈물 펑펑 날만큼의 감동은 없었으나 등장인물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고개끄덕이고 공감하는 가운데 해피하게 끝나서 기분이 좋았다.
이 작가 아픔을 견뎌내는 방법을 아나보나 싶다. 그러고 보면 아주찜찜하게 결말을 지어버리는 작가들 책은 읽고 나서 내내 기분이 안좋은데 이작가 책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얻은 것은 독특한 캐릭터다. 한번도 본적없고 신기한 캐릭터는 결코 아니다. 그러나 뻔하게 지어내는 책 속 캐릭터에서는 본적없는 캐릭터들이어서 나름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천재적인 예민한 손으로 도둑질을 해내는 아이 해일, 해일은 도둑이면서도 밉지 않고 편들게 되는 캐릭터다. 장발장과는 다른 캐릭터다. 그건 살기 위해서 도둑질을 한게 아니라 그냥 그냥 저절로 손이 감각이 움직이는 대로 도둑질을 한 것이며 그 물건은 꼭 필요한 것도 갖고 싶어한 것도 아니다. 게다가 친한 친구의 것이라 더더욱 나쁜 놈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작가는 도둑을 나쁘게 몰고 가지 않으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만든다. 옳지 않은건 옳지 않은 것이라 말하는 기술. 새로운 도둑소년 캐릭터를 만나게 된다.
지란, 흔한 이혼 스토리를 가진, 하지만 아빠를 미워하면서도 차마 미워할 수 없는 아빠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한 지란, 딸에게 분명 잘못한 아빠지만 나름 딸을 사랑하고 엄마와 헤어진 이유도 한 사람으로서의 아빠로 보인다. 이성과 감성이 잘 조화되어 멋진 진오, 반장병에 걸려 모든 것을 완벽히 해내나 짝사랑에 더디고 더딘 다영.남자 둘, 여자 둘의 4명이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각자의 고민과 방식으로 이해하는 가시고백은 그닥 감동은 없지만 훈훈한 마무리로 읽고나면 게운한 느낌이 든다.
큰 사건을 크지 않게 확대하지 않고 담담하게 풀어낸다. 하지만 그 사건들의 아픔을 독자는 다 읽어낼 수 있다. 반드시 울먹이게 만들어야 사건의 극대화를 보이는 게 아니라는 걸 배우게 된다.
어딘가 한두군데 안 아픈 아이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그것을 스스로 깨닫고 극복하려 하고 싶어하는 것도 십대 아이들.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려하고 그것을 친구를 통해 극복해 내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자기 가시를 자기가 뽑기 힘든 것처럼 가시를 고백해 내면서 서로 서로의 가시를 뽑고 그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모습이 멋지고 대견스럽다.
나도 해일이네 집에 놀러가서 고구마 줄기 넣은 고등어 조림을 먹고 오고 싶다. 감정 설계를 하는 해철오빠와도 만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501/67/cover150/8949123142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9123142</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그림책</category><title>다른 가치관에 대한 존중 -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39046</link><pubDate>Sun, 01 Apr 2012 1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390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70433X&TPaperId=553904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472/79/coveroff/899270433x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70433X&TPaperId=55390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a><br/>툴리오 호다 지음, 김희진 옮김 / 글로연 / 2012년 01월<br/></td></tr></table><br/>여자아이들은 모두 핑크를 좋아하고 모두 공주를 꿈꾸며 파란색이나 자동차 로봇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다. 그 생각은 편견이 하기에는 정말 대다수가 그렇다.
하지만 내 아이가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집 6살 딸아이는 같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비교해 보면 조금 다른 면이 있다.
공주를 꿈꾸지 않는것.
공주를 좋아하고 공주 옷을 좋아하지만 가능하면 입고 다니지는 않는다. 특별한날만 입을 뿐.
주목받는게 싫어서인듯도 한데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보니 확실히 다르다.
다른아이들은 주목받고 싶고 공주 옷만 입고 싶고, 집에서도 공주 놀이를 하고 난리도 아닌데 우리 딸아이는 그런 것보다는 다른 것을 더 좋아한다.
다만 친구랑 비슷해지고 싶어 치마를 입고 싶어하고 스타킹과 구두를 신고 싶어하기는 하나 레이스 치렁치렁한 드레스같은 원피스는 가능한 안입으려 한다.
싫은 건 아니란다.
엄마는 딸이 지금 아니면 언제 공주 할까 싶어 너무나 입히고 꾸며주고 싶다.
학교가고 점점 클수록 공주 옷은 멀어질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공주처럼 입는 건 특별한 취향을 가진 몇몇의 경우니 정말 학교 가기전에 충분히 공주를 만끽해 주어야 하는데 딸아이는 그러지 않으려 한다. 예쁜 옷을 좋아하나 눈에 뜨이고 싶지 않나보다.
그런 딸아이를 둔 내게 나에게 키스하지 마세요는 특별한 책이다.
누구나 왕자와 결혼하고 공주가 되어 성에서 살고 싶어서 온갖 치장을 다 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염못의 모든 개구리들이 백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를 준비한다.&nbsp;&nbsp;
모든 개구리들이 왕자와 키스하고 공주가 되어 성으로 가고자 치장을 한다.
키스를 받은 개구리는 공주로 변해 성으로 가니 다들 꾸밀 수밖에.
하지만 딱 한 개구리는 그게 싫다.
개구리 엘레나는 맑은 공기가 좋고, 살던 연못이 좋고 달빛아래 노래하는게 좋고, 벌레를 잡아먹으며 지금 처럼 지내는 것이 좋다.
왕자의 키스를 받아 모두 떠나가자 엘레나는 외로움을 느낀다.
자신의 생각을 꿋꿋하게 지켜나간다는 것은 그렇게 외로운 길이리라.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하다고 느끼는 엘레나.
그런데 엘레나와 같은 왕자가 있으니 그 왕자 역시 엘레나와 같은 것을 꿈꾸는 왕자였다.
하지만 키스를 하면 변하니 서로를 원하면서도 키스하지 말라는 바람은 간절하면서도 애틋하다.
아이가 꿈꾸는 게 다른 것일면 천편일률적으로 다른 이들이 쫓는 꿈을 따라가기 보다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아이의 생각과 꿈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평범한 것을 내려 놓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결심이고 어려운 일인지.
내 아이가 특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아이든 모두 다 같을 수는 없다.
앞으로 더 많은 갈래길이 나타날 것이고 더 많은 선택의 가치관이 보일 것이다.
그 안에서 자신이 선택한 길이 남과 다르고 그래서 외로울 지라도 후회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선택을 믿고 가길. 
엄마인 내가 내 아이의 선택을 언제나 존중하며 옆에서 지켜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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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472/79/cover150/899270433x_3.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70433X</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자축</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25467</link><pubDate>Mon, 26 Mar 2012 11: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25467</guid><description><![CDATA[축하해.
어느 새 만으로도 40이 되었구나.
빼도박도 못한 나이
사진으로 돌아보니 십년전 나 몇년 전 나 그래도 젊어보였는데

&nbsp;
열심히 살았는데
50이 되어도 그런 생각했으면 싶다.
&nbsp;
매해 생일 때마다 
난 며칠 전부터 그날 어찌할지 뭐할지를 미리&nbsp;말했다.
혹 정작 그 날이 되어 몰라 주면 그 상실감과 속상함 서운함을 감내하기 힘들것 같아서였다.
달력에 동그라미를 치고 
내생일이라고 손글씨와 별도 치고
선물은 없더라도 그냥 그렇게 넘어가면서 툴툴 대기도 했었던 것같다.
&nbsp;
그런데 이번엔 그냥 있고 싶다.
엄마는 아침에 미역국 끓여먹었냐고 전화하셨고 그렇다고 했지만
난 사실 아무것도 안했다.
나 편한게 좋은 거라고 만사 귀찮아서 그냥 말았다.
&nbsp;
어릴때 엄마는 내 생일을 챙겨주시는 분이 아니었다.
생일 상 받아본 기억이 별로. 미역국이 올라오면 그런가보다
잊어버리시기도 일쑤. 딸하나를 어찌 그럴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엄마에게 자식이란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그러나 알수 없는 게 엄마 맘이니.
&nbsp;
난 그냥 어릴때부터 대접 받은 사람이 커서도 대접받는 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가능한 태은이 생일때는 아무리 바쁘고 어려울때라도 꼭 수수팥떡을 떡집에 주문하고(직접은 할줄 몰라서리) 가능한 소박하게라도 챙겨주려고 한다.
꼭 그렇게 하자고 옆지기에게도 약속했다.
아이에게 좋다는 건 미신이어도 꼭 하자고.&nbsp;
&nbsp;
옆지기도 모르는 거 같고
따로 연락오는 사람도 없다.
생일도 사실 음력으로 하기에 기억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고
만날 약속이나 잡아야 생일인가 보다 한다.
&nbsp;
정말 암말 안하면 정말 모르고 넘어갈까를 실험해 보고 싶기도 하다.
그런데 벌써 입이 근질거려 여기 이렇게 쓰는 걸 보면
나도 참 수다쟁이 버릇 버리질 못해서리
아마 오늘 가기전에 툴툴댈지도.
&nbsp;
하지만 올핸 이상하게도 내 생일 따위 잊어버리거나 몰라주어서 섭섭하거나 외롭지가 않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다.
옆지기 생일때도 난 딱히 미역국과 잡채밖에 해준게 없으니 툴툴댈 상황도 아니고 또 운동화 선물도 땡겨 받았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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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젯밤 잠시 그래도 말하고 이거 받고 싶다할까 고민하긴 했다
노란색 프리지아 향기가 그립고
상큼한 허브 화분도 탐이 난다.
샤랄라 봄스카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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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프리지아 한다발
옆지기가 활짝 웃으며 사다주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다.
하지만 택도 없는 일이 아닐까 싶다.
그건 결혼전에도 몇번 안되는 드문 일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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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무도 몰라주어도 그냥 담담하고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오늘
그래도 조금 아쉬워 자축해 본다.
많이 축하하고 열심히 살아서 내년 내 후년에는 오늘이 헛되지 않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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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2/0326/pimg_787771133746632.jpg</url><link>http://blog.aladin.co.kr/3279/5525467</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title>궁금해서 찾아본 책 서핑-스톤헨지</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23284</link><pubDate>Sun, 25 Mar 2012 1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2328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3357X&TPaperId=552328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726/99/coveroff/892553357x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스톤헨지에 대한 정보나 에피소드가 없을까를 찾다가 보게된 책이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영국의 스톤헨지
그 옛날 원시인류가 이 커다란 돌을 어디서 어떻게 운반하고 수직으로 세웠으며 또 그 위에 어떻게 돌을 올린 것일까. 또무슨 의미일까
유적만 있고 그 외자료는 없는 추측뿐인 
그런데 이 유적을 소재로 600페이지나 되는 소설이 있다니 가히 놀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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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책.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할 듯하다.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평들을 보니 600페이지가 길다는 느낌이 안 들정도 휙휙 읽혔다고 한다
그 옛날 인류를 대상으로 그닥 정보랄 것도 없는 유적을 대상으로 참 대단하구나.
작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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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726/99/cover150/892553357x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3357X</link></image></item><item><author>하늘바람</author><category>복이태은</category><title>차 방귀</title><link>http://blog.aladin.co.kr/3279/5509262</link><pubDate>Mon, 19 Mar 2012 1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3279/5509262</guid><description><![CDATA[엄마 차가 뒤에서 소리도 나고 연기도 나
-차가 방귀뀌었나 보네
히히
엄마 차가 왜 방귀뀌지?
-그야 화장실 못갔나 보다. 태은이도 화장실 참으면 안돼.
에이 화장실 못갔으면 냄새 엄청 나겠다.
-그러게. 지독한 차방귀 냄새는 절대 맡으면 안돼.
엄마 알았어. 이렇게 손으로 입을 꼭 막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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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아침 그렇게 히히 호호 웃으며 어린이집에 갔다.]]></description></item></channel></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