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우편함에 내가 내년에 연재하는 잡지가 도착해 있다.
2017년 1월호.
아~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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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6-12-28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지에 연재하시는구나. 기쁜 소식, 저도 함께 설레네요.
늘 열심히 사시는 하늘바람님, 내년에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 가득하세요.

아래 페이퍼를 보니, 가족들이 독감에 걸린 것 같은데 건강 유의하시구요.
코알라도 열감기로 골골대네요. ㅜㅜ

하늘바람 2016-12-28 10:56   좋아요 0 | URL
아고 언니~~~~~
넘 반가워요.
변변찮아요.
감사하고 코알라 열감기라니 걱정이네요

cyrus 2016-12-28 19: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의 글이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늘바람 2016-12-28 19:51   좋아요 1 | URL
아 감사해요
새해에 더 건강하고 멋져지시기 약속

2017-01-02 0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7-01-02 00:31   좋아요 0 | URL
원래 그 사과가 전 참 맛나요.
그래도 카페에서 사마시면 한잔에 후덜덜이니~
하긴 카펜 분위기를 먹지요

2017-01-02 0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7-01-02 00:56   좋아요 0 | URL
와웅 그케 말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특이한 청 만드는게 재밌는데 얼마전 파인애플청을 만들었는데 따스한 물 부으니 향이 죽이더라고요.
오늘 파인애플쨈 만들며 생각나더라고요.

하늘바람 2017-01-02 00:57   좋아요 0 | URL
보슬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월간그림책 첫걸음 축하드려요.
재밌게 보다가 북극곰 한밤의 정원사 보고 홀딱 반했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림책을 보고 읽고
위안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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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라이프개그를 하는가?

핫케이크는 금세 타서
머핀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우아하게 이쁘게 만들어서 셋팅하고 파티도 할 생각으로 꿈에 부풀었다.
머핀믹스를 사서
머핀용 호일에 넣었는데 호일은 점점 옆으로 벌어지고
미니 오븐에 냉큼 그런데 오븐 유리 속으로 범람하는 머핀반죽.
게다가 타기까지.
이게 뭐야!
다행 아들은 엄청 맛있단다.


해피크리스마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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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6-12-24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스마스 이브에 머핀을 굽는 하늘바람님은 좋은 엄마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하늘바람 2016-12-24 21:43   좋아요 0 | URL
망쳤는걸요

꿈꾸는섬 2016-12-24 21:46   좋아요 0 | URL
그래도 반죽하고 굽는동안 아이들은 아마 행복했을 것 같아요.^^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16-12-24 22:43   좋아요 1 | URL
ㅎ 결과가 나오기전까진 좋았지요 ㅎ
 

아들이 어린이집 가며 말한다.
엄마
산타할아버지는
누가 착한앤지 나쁜앤지
오늘밤에 다녀가신대.

그래?
어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네.
짜증날때 장난할때도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응!!

ㅇㅎㅎㅎㅎ
큰일났네.

웃음이 절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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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또 뭘 잘 안 먹네요.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갑니다.
애를 말리는 재주가 있는지
빼짝 마른 아이들은 멸치처럼 바싹하니.
잡아먹어야할까요?
딱히 먹을 것도 없는 아침.
맛난 것도 안주며 타박하는 마귀 엄마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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