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함께할 모과생강청을 만들어야겠어요.
이제 모과들이 많이 보여요.
깊고 그윽한 향은 겨울향.
모과 있으신분 만들어보셔요.

없거나 귀찮거나
함께하시고픈 분은 주문
450ml
1병 12000
2병 21000
3병 30000

발송은 담주부터.
가깝거나 여유되면 배달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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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언을 찾아보고 있다.
명언 찾다가 영화대사까지 훑어보는데
시선이 딱 멈춘.

-상처 받은 사람들은 위험해요- 데미지

경고가 있었구나. 미리 경고했구나.
난 데미지를 볼때 그 경고는 무시했다.
제레미 아이언스가 무시한 것처럼.

난 데미지 마지막 대사만 새겨듣고 20년이 넘도록 그 장면만 기억했다.

-우리는 알지 못할 감정 때문에 사랑에 빠진다.
그 외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다시 보고 프다.
이화예술극장 아직 있나?
혼자 가서 다시 보고픈.

내가 데미지 경고를 미리 새겼다면 삶이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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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6-11-04 0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미지...파격적이었죠.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하늘바람 2016-11-04 12:13   좋아요 1 | URL
전 좋아했어요. ㅎㅎ

꿈꾸는섬 2016-11-04 12:16   좋아요 0 | URL
저도 그땐 좋아했지만 지금은 글쎄요.ㅎㅎ

하늘바람 2016-11-04 12:17   좋아요 1 | URL
지금은 내남편이? 하는 생각에~~
그냥 다시 보고파요

꿈꾸는섬 2016-11-04 12:34   좋아요 1 | URL
ㅎㅎㅎㅎㅎ감정이입이 될 것 같아요. 우습죠ㅎㅎ

하늘바람 2016-11-04 12:35   좋아요 1 | URL
당연하죠.
감정이입은 우리의 특기
 

딸이 100점 맞을 때마다
아빠한테 5000씩 받기로 했나보다.
아주 부자가 되어 있다.
나도 수학 국어 사회 과학 기타 등등 100점 맞을 수 있는데~~
부자딸과 가난뱅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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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잠깐 나왔는데 정말 춥습니다.
청계천 광장 얼마나 추울까요?
나가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김제동이 그랬죠.
쪽수를 본다고.
힘없는 사람이 힘 있는 사람보다 쪽수가 많다고.
힘없고 돈없지만 노력하고 정당하게 사는 이들이 많은 쪽수의 힘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나라를 가진 우리가
나라의 주인인 우리가
나라를 쥐고 흔든 벌
받드시 되돌려 줍시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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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옷에 부엉이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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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6-10-06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 예뻐요

고양이라디오 2016-10-24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이쁘네요 눈이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