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후라이팬붕어누룽지 드세요
일찌감치 내려앉은 마음에 비님이 토닥토닥 밟고 지나가고바람이 사르르 스쳐 지나가고일찌감치 닫아버린 마음에노란 가로등이 문을 두드린다
도서관에서 일하다가 집에 가려고 가방을 여니 ~~~도서관 오기 전 레몬 샀거든요.ㅎ가방 가득.레몬이.
막상 찾으면 책이 안보인다
아들에게 레몬차를 병에 타서 어린이집 가방에 넣어주고나도 한잔 마셨다.내 감기는 좀처럼. 낫지 않고엉켜버린 털실 처럼 마음이 베베 꼬여 서점에 갔는데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 가이기는 대화긍정의 한줄 이런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건 마음이다.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