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 안티 - 스트레스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 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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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것만큼 신나는 일은 없다.
비밀의 정원을 색칠하는 것도 같은 느낌

아직 칠하는 중인데 속표지부터.
방학중인 태은양과 야그야금

이책의 주인에는
태은양이 이름을 썼다.
태은양 영어 이름은 크리스탈.
내 이름은 앨리스로 할려고 했는데 도로시가 어울린단다.
색연필로 칠하다 반짝이 펜으로 칠하니 더 이쁜 것 같다.
무한 힐링 시간을 선물해주신 나무늘보님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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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3 1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봄덕 2015-01-13 14: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이 있는데 올해는 칠해 봐야겠어요.~~
색감이 정말 멋져요~~
 

언제나 제 꿈을 응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hnine님

감사합니다.
2015년
열심히 읽고 공부할게요.
그리고 도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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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전쟁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70
서석영 지음, 이시정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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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궁금하게 생각했던 책이다.
읽는 순간 음 평범한 내용~
하면서도 술술 읽혀나갔다.
하지만 욕과의 전쟁이 시작된 계기부터 어른인 나도 오 정말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한건한건 해결되듯 욕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아이들과 선생님은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간다.

그래서 다 읽고 목차를 들여다 보았다.

마무리가 조금 힘이 약한 느낌이 들었지만 내가 욕전쟁을 끝낸 느낌 마저 들었다.
잘 쓴 동화 한편 읽으니 게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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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5-01-08 1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목 터져라 읽어 준 기억이 나네요. 욕쟁이 시구... ㅎㅎ~

하늘바람 2015-01-08 19:58   좋아요 0 | URL
읽어주셨다니 대단하셔요

수퍼남매맘 2015-01-09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겨울 방학에 초3 아들이 읽은 책이에요.
간접적으로 욕을 실컷 할 수 있어 유쾌, 통쾌한 책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된 흙벽집 하늘파란상상 2
이상교 글, 김원희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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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교 작가 책을 너무 좋아한다. 선생님 책은 반드시 작가의 말부터 읽는다. 작가의 말 속에 형식적인 말이 아닌 진짜 이상교 선생님 마음이 느껴진다. 뭐 아님 말고지만 난 그렇게 생각된다.

글이 좋고 덩달아 사람까지 좋아지는게 인지 상정인데 막상 만나면 실망하기 일쑤다.

하지만 이상교 선생님은 내가 만난 작가 중에 정말 최고로 동화스럽다.

거인같이 큰 키에 걷는 모습도 어정어정 껄렁껄렁. 안경쓰시고 재밌는 말투로 이야기하신다. 물론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느낌일 뿐이겠지만.

그 뒤 이상교 선생님의 동화를 시를 읽을 때마다 그분 모습이 떠오르며 웃음이 난다.

어떻게 아이들 맘을 사람맘을 잘 알고 쓰다듬는 글을 쓸까?

참 부럽다.

참 멋지다.

이 책 22p에 나오는 통나무 그림을 보고 좀 전 차에 숨었던 고양이가 떠올랐다.

 

몸은 숨겼는데 꼬리는 못 숨겼던 귀여운 모습.

 

시 위곡리에 내려가 흙벽집을 꾸미고 사는 삼촌과  조카 재현이 메일을 주고 받으며 시골의 흙벽집에서 만나는 자연 풍경을 이야기하는데 별다른게 없는 것같으면서도 아기자기 재미난다.

그런데 책을 보다 보니 아 작가분 얼굴이 책에 등장

글쎄 이상교 선생님은 어떨지 모르나 살짝 닮았다.

 

첨엔 그냥 깐깐한 아줌마인가 해도 자꾸 보면 정이 가는 얼굴.

선생님~ 하고 부를 뻔했다.

 

 

책속에 그려진 위곡리 삼촌집

 

이 그림을 보다 얼마전 우리집 생각이 났다.

나도 호박씨를 뿌렸는데 엄청나게 거인 호박잎으로 자라서 시멘트 마당을 덮고 나중엔 온통 집을 다 덮지 않을까 걱정까지 했었다.

호박 감는 줄기가 내 발을 감는 건 아닐까 하는 너무나 안 이쁜 상상까지 했던.

 

읽으면서 재미나고 정신없던 마음이 조금씩 힐링되었다,

위곡리 선생님은 내가 선생님 펜인걸 알까 몰라.

회사 다닐때 하지 못한 가장 안타까운 일이 이상교 선생님과 책 작업 못한 거다.

선생님과 동화 이야기하며 재미난 동화책 한번 만들고 나오는 건데.

땅을 치며 후회가 된다.

책 이야기보다 기냥 이상교 선생님 이야기만 한것같아 리뷰같진 않지만 아이들에게 시골집의 정서를 동심을 담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최고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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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16: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4-09-20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교 작가님 참 정 스러우실듯요^^
호박잎이 탐스럽게 자랐어요~~
 
삼백이의 칠일장 1 : 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 -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초승달문고 32
천효정 지음, 최미란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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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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