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청 만들기

어제 자두를 사왔어요.
요즘 자두철이잖아요.
단단한 자두를 칼로 잘라서 따로 조금 두고
나머지는 씨와 분리.
씨부분도 따로 모아둡니다.
씨와 분리된 자두를 저는 갈아주었어요.
그냥 자두 통째 매실 담듯 해도 되지만
그러면 걸러야 하고 걸러서 남은 자두늘 보는 것 보다는 쥬스나 에이드는 자두가 입안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맛나요.
그 다음 자일로스 백설탕. 1:1
저는 늘 흑설탕이나 황설탕을 썼는데 이번에는 색감도 즐기고 싶었지요.
이렇게 만든 자두청에 단단한 자두 한두개 띄워 먹어도 될것 같아요.
자두청에 찬물, 그리고 얼음.
저는 얼음 안 넣었어요.
감기라 너무 찬게 싫더라고요.
이상할지 모르지만 자두청에 뜨거운 물 부어도 전 좋더라고요.

마이보틀에 넣고 쉐킷세킷.
울 딸이 들고 갈거에요.
엄마 너무 맛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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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5-06-30 08: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군침 도네요^^
저도 자두 사다가 한 번 해봐야겠네요?

하늘바람 2015-06-30 22:41   좋아요 0 | URL

해보셔요

한수철 2015-06-30 08: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자두의 계절이구먼요! 환장하게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전 그냥 라이브로 먹는 게 좋습니다요.ㅎㅎ

하늘바람 2015-06-30 22:41   좋아요 0 | URL
라이브로두 묵구 청으루도 묵구

라로 2015-06-30 1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맛있겠어요!! 저도 먹고 싶은 걸요!!!

하늘바람 2015-06-30 22:41   좋아요 0 | URL
정말 맛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