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은양은 오늘 최고의 생일을 맞았어요.
소원하는 퍼비도 오고.
나무늘보님의 깜짝 선물도
48색 색연필에는 눈이 휘둥그레졌지요.
아~
어떻게 그렇게 생일에 맞추셔서~~
넘 감사해요.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주셨어요.
태은양은 정말 알라딘이 키워주는것같아요.
서재지기님 사랑 속에서 자라니까요.
엄마는 생일 상도 크게 못 차려주었네요.
미안 퍼비로 대신~~~.
저녁에 잡채랑 장조림 해주려했는데
부랴부랴 친척집에 가게되어
나왔다가 이제 늦은밤 귀가 중이에요.
잡채랑 장조림은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