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웅진 비쥬얼 백과가 왔어요
친한 언니가 이제 아이들 컸다고 보내줬어요.
백과랑 위인 중 고르라는데
위인도 넘 탐났지만
백과를 골랐어요.
백과사전 꼭 필요한듯해서요.
뭐니뭐니해도 공부는 아날로그로 해야잖아요.
가장 가까이 있는 책장에 딱 꽂으니 맘이 뿌듯하네요.
국어사전도 필요했지만 못 사주었는데
푸르넷 국어사전도 함께 왔지요.
여유 생기면 보리국어사전 따로 사주기로 하고 일단 국어사전 패스.
저도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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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4-10-17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에 전에 웅진에서 나온 백과사전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서. ^^: 이건 비주얼 백과라고 하니까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

하늘바람 2014-10-20 12:44   좋아요 0 | URL
저는 사실 백과사전보다 동화나 소설을 더 좋아라 하는데요 울 딸은 마치 동화책 읽듯 펴서 읽네요

icaru 2014-10-21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비주얼 백과사전 있는데,,, 다른 집에서 보는 전집은 같은 책도 더 근사하게 보이는 심리는 뭘까요?
우리 아이들은 배, 자동차, 칼 요런 주제만 집중적으로 보고 나머지는 펼쳐보는 거 조차 안 하네요.. 그나저나 둘째가 몇 살쯤 되면,,, 집에서 저리 부피 자랑하는 책을 떠나보낼 수 있을까요..
그날이 올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