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 지음 / 남해의봄날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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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해준 적이 있었다. 아~ 참 좋은 작업을 하는 분이구나 하고 넘어갔고, 도서관에서 발견했을 때 반갑게 집어들었다.

많이 팔릴 책이 아닌데도 그림을 아름답게 잡아서 출판해준 출판사가 고맙다.

 

나는 구멍가게 마지막 세대인데...영화 구미호에서였나. 서울에서 처음 편의점이 등장하기 시작했던게 90년대 중반. 내 친구가 재수, 삼수하면서 했던 것이 편의점 알바. (그 때는 악덕 점주도 좀 덜하고 지금처럼 무조건적인 친절을 팔진 않았던 것 같은데)

 

휴가철이나 절에 가느라 지방을 가면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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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그 나이 먹은 당신에게 바치는 일상 공감서
한설희 지음, 오지혜 그림 / 허밍버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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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팀의 작가로 일했던 것이 제일 대표적인 커리어인 작가.

으음..표지컨셉도 그런 것일까

혼자 살며 프리랜서도 아닌것이 종합예술인도 아닌것이 술 좋아하고 운동싫어하는 평범한(?) 여자로서 늙어가며 쓰는 주절 주절 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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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는 남자 - 다가가면 갈수록 어려운 그 남자
마스다 미리 지음, 안소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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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가족이면 이런 시시콜콜한 것까지 책으로 나오는 걸까.

타카키 나오코씨 아빠는 보면 흐믓하고 귀엽고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는데....하아...현실은 마스다 미리씨 아빠같은 사람이 더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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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여자 - 그리면 그릴수록 그리운 그 여자
마스다 미리 지음, 안소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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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인 줄 알았는데 마스다 미리씨 작품에서 많이 나오는 만화 + 약간의 글.

으음...뭐 특별한 내용은 없고 잠깐 휘리릭 보기 좋은 잔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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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기 9년차 혼자살기 시리즈 2
다카기 나오코 글.그림, 박솔 & 백혜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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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일본에서 출판한 것도 거의 7년전인것 같은데 지금 이 작가는 몇 살인거지? 지금도 혼자일까?

좁디 좁은 도쿄의 집에서 원룸이 투룸이 되기까지...본인 스스로 얼마나 기특할까.

꽤 유명한 일러스트&만화가라 돈 많이 벌 줄 알았는데, 특급 만화가랑은 좀 다른가보다.

 

나는 아직 혼자살기 레벨이 하위라....9년이나 혼자 살면서 혼자 일하면서 (애완동물도 하나 없이) 저렇게 자기 관리 잘 하고 만족스러워 하기 힘들것 같은데.

 

여자 혼자 잘~~~살기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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