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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문학에 취하다>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어느날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정말 불현듯 이였다.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어디선가 읽은 듯한 시가 떠 올랐고,반대로 시나 소설 속 한장면에서 언젠가 보았던 혹은 좋아 하는 화가의 그림이 연상되기 시작했다.
가야금 연주가 황병기 선생도 안중식의 <성재 수간도>를 보는 순간 악상이 떠올라 '밤의 소리'란 곡을 지었다고 하니,문학과 그림,혹은 음악은 모양만 다를뿐  모두 '예술'이란 한 뿌리임에 틀림없다.
그렇기에,나는 <그림,문학에 취하다>란 책을 꽤나 흥미롭게 읽을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저자에겐 죄송스럽지만,나는 이 책을 보는 순간 내가 '까막눈'이 된것 같은 기분을 맛보아야 했다.
저자가 말하는 글과 그림을 통해 전혀 취할수 없었으니..
책을 읽고 리뷰를 써야 하나,별점을 줄 수가 없었다.
분명,한시를 충분히 이해하고,옛그림에 대한 앎이 있다면 꽤나 흥미로웠을 법도 한데,나에겐 어려웠다.
당연히,내가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별점을 낮게 줄수도 없거니와,반대로 훌륭해(?) 보이는 듯 하다는 이유만으로 감동 받지 못한 책에 별점을 넉넉하게 줄수 없는 일이 벌어 지고 만것이다.
그럼에도 항변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조금도 대중성 있는 접근을 해주었다면,좋지 않았을까..

어디서 감동을 취해야 할지를 모르니,구구절절 힘들고 난해했음을 토로하는 것도 조금은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대한 나의 소감은 '어렵다'라는 말로 요약할 수 밖에.
허나,훗날 다시 읽어 보고,한시와 그림에 반드시 취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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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까지는 아니더라도,이해라도 할 수 있는 책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그 궁금중이 풀릴 법한 책이 나온 것 같다. 

모두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예술가 백남준! 그러나 여전히 나에겐 멀기만 한 작가, 

그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책이 드디어 출간된 것 같아,기쁩니다.  

 

 

 

 

 

 

 

그림을 보면서 변화된 습관은,그림을 통해 만나게 되는 다른 분야와의 관심이였다. 

예를 들면 블록상에 그림을 올리는 것은 저작권에 위반되는 것일까? 

피카소가 그린 아프카그림은 모방일까 창조일까 등등 

문화재 약탈은 어떻게 해결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등등의 궁금증을 만나게 될 것 같아 어려울 것 같으면서도 도전해 보고 싶은 책...^^  

 

 

 

 

 

 

 

예전에는 명화라고 하면 살짝 삐딱하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그림 중 하나가 명화라 불려지는 그림들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패러디 되는 것도 흥미롭고,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 되는 것도 흥미롭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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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순간 인상파 관련 책이 이제는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그림과 화가들이 있는데,우리나라는 왜 인상파 그중에서도 고흐와 모네 고갱에 대한 그림만을 이야기하는것일까   그러다,며칠전 드가에 관한 책을 다시 읽으면서 인상파가 궁금해졌다.   그동안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은,고흐의 그림을 많이 보았을 뿐,인상파에 대한 이론은 접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얼굴이 화끈거렸다.이 책은,단순히 그림을 소개하거나,낭만적인 이야기가 아닌,파리가 인상파에 메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인문학적 접근이 될 것 같아 흥미롭고,그래서 기대된다. 

 

 

그림을 좋아하게 되면서 생긴 버릇이,그림을 통해 시가 보일때이기도 하고,시를 통해  그림이 떠오르기도 하게 된 것입니다.  글과 그림이 서로 별개의 예술이라 생각했는데,그림 속에서 글이 보이고,글 속에 그림이 보이는 즐거움이 큰다는 것을 알기에,이 책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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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관련된 에세이(?)과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된것 같은 느낌이다. 때로는 그림에 비해 글이 너무도 빈약해서 다시는 읽지 말아야지 했다가도 책 속에 소개된 그림이 좋아,그것만으로도 만족하게 되는 것이 또 그림관련 에세이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나는 그림에세이를 좋아하는지도 모른다.글도 좋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몰랐던 그림을 만나는 재미만으로도 그림에세이는 퍽 매력적인 책이라 생각을 하니까..

그런 점에서 <그림 너머로 여자를 말하다>라는 당연히 궁금해 지는 책! 

  

 



  인상주의 그림은 이제 그만...이라고 외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왜 국내에 소개된 책들은 대부분이 인상주의작가들이며 그중에서도 고흐일까,라는 다소 삐딱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반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게 되면서 고흐가 매력적인 화가였음을 알게 되었죠.그런데 그의 유작작품 관련 전시가 국내에서 전시중이란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의 정원도 만나고,그의 작품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역시 전시와 관련된 책입니다. 현재 고양아람누리에서 장자끄상떼의 전시가 열리고 있지요.나름 그의 매니아라고 생각은 했으면서도 잘 알고 있지 못했더라구요.책 속에 그림들을 전시를 통해 새롭게 만나고 보니,그의 작품들을 깊게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시에 맞춰서 개정판이 새로 나온 것 같습니다. 

사치와 평온과 쾌락을 포함해서 각별한 마음,어설픈 경쟁등이 새로이 재 출간 된 것 같은데..전시를 보게 되면,혹은 책을 보게 되면 그의 전시를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진 않을까 해서요... 

 

읽고 싶은 책을 포스팅해서 올리면 된다고 했는데,어떻게 하는 지 잘 모르겠다. 

해서,전시와 함께 봤으면 하는 책을 올려 본다.


 
 
 

 
파니핑크의 명장면은 단연코,파니와오르페오의 생일축하장면이다.게다가 음악까지 환상이었다.에디뜨의 음악을 들으면 연상작용처럼 생일장면이 떠 오른다^^

그런데,영화를 볼때는 오르페오를 통해 감독이 무슨 말을하려는 것인지 잘 몰랐다.시간이 흐른후 보기를 여러번,오르페오를 통해 독일사회의 인종차별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올해 김혜련이란 저자를 시작으로 독일표현주의 그림들에 맛을 보고 있는 즈음,서경식의<고뇌의 원근법>을 읽었다. 오토딕스의 <7대죄>라는 작품인데,그림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앗,저기 오르페오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7대죄의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더 오르페오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나치시대를 생각해보면,당연히 인종차별이 있었을 터..

시간이 많이 흐른 2004년에도 여전히 인종차별은 존재하고 있기에,도리스되리 감독 속 오르페오가 있는 것이겠지..다만,감독은 화해의 메세지까지 함께 담아 놓았다는 느낌...

영화 속 장면의 오르페오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 지라,감독의 연출이 놀랍다는 느낌을 받았는데,그 뿌리엔 독일표현주의 작가의 대표작가라 할 수 있는 오토딕스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견해일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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